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은현~봉암 간 지방도 37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의 보상협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은현~봉암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3.88㎞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도로구역 변경 등으로 인해 보상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감정평가를 통해 4월 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는 등 보상협의를 재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을 개선하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등 은현과 남면지역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이 교통망 확보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지방도 375호선은 양주 서북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으로 확포장공사를 통해 교통혼잡비용과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조속히 보상협의를 마치고 공사로 인한 교통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일제히 개방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것으로 시민 생활체육활동을 통한 피로감 해소와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개방 대상시설은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관내 모든 실외 공공체육시설이다.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 변화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5일 이후 검토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예방 세부운영수칙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강도 높은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이용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번 개방 조치가 코로나 블루 해소와 확진자 감소 추세를 감안한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북부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옥정~포천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경기도와 양주시, 포천시, LH, 용역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전철7호선 옥정~포천선 연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대안 선정과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 양주시, 포천시, LH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구체적인 교통현황 분석과 관련계획 조사, 비용 산출, 경제성과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세부적인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총연장 17.45㎞의 옥정~포천선은 지난해 12월 2공구 착공에 들어간 도봉산~옥정 연결사업 종점에서 옥정신도시를 통과해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29일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같은 해 11월 2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셋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등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제도이다. 기존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 가정으로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급했다. 시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예외지원유형으로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출산예정일이나 출산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사태 종료 시까지 90일 이내로 연장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기간에 따라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녀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산모·신생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0 세외수입 실무편람‘을 발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세외수입은 자주재원인 동시에 사회질서 유지 등 공정성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여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따라 부과와 징수의 방법이 다르고 복잡해 실무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부과, ▲징수, ▲압류 등 8개 분야로 구성한 실무편람을 발간, 세외수입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또, 최근 관련 법령 개정 내용과 판례 등을 수록, 세외수입 담당자의 쉬운 이해와 실질적인 업무 적용을 돕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실무편람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명확한 업무처리 지원을 통해 민원 만족도와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편람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 징수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중인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9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와의 전화상담을 통해 치매와 투약 관련 상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 등 건강상태 확인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안부 확인과 함께 사례관리 교구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례관리 교구꾸러미는 기존에 배부한 인지활동용 ‘기억꾸러미’에 착안, ▲인지강화를 위한 자석칠교, ▲건강관리를 위한 무릎보호대, ▲유산균·영양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라며 “센터 임시휴관에 따른 치매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 등록, △조호 물품 제공, △전화 사례관리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시민 안전보험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견고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2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양주시민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는 시민 안전보험은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으로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피보험 자격을 얻는다. 특히, 폭발, 화재, 붕괴, 자연재해, 자전거사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익사사고, 가스사고,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이는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체하는 등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양주시민이 추천하는 2020년 친절공무원을 선발한다. 양주시 친절공무원은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과 직원간 공감, 동기부여를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내 민원실에 설치된 칭찬 엽서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추천을 접수한다. 상반기 선발대상은 시민편익 증진, 공정·적법한 업무수행,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등 감동행정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6급 이하 공무원이다. 추천받은 공무원이 많을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을 통해 시민 투표로 상위 5명 선발하고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친절공무원 선발은 시민과의 소통, 공감을 통한 감동 민원서비스 실현과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시 소속 공무원 모두가 친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등록을 모두 마친 가정에 신생아 내의세트를 지급한다. 이는 모자보건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보건소의 임신·출산 등록을 통해 ▲임신초기검사 실시, ▲임산부 영양제 지급, ▲임산부 관련 출산준비 프로그램 안내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중 보건소에 임신·출산 등록을 모두 마친 임산부이며, 임신 등록을 하지 않은 출산부는 제외된다. 신생아 내의세트는 신생아 속싸개, 손싸개, 내의, 배냇저고리, 손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출산 등록 시에는 신생아 내의세트와 함께 철분 영양제 1개월분을 지급하며 유축기 대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양주시 보건소의 일부 업무 중단에 따라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대리인 수령 시 대리인 신분증을 가지고 은남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사태 진정 후에는 양주시 보건소에서 접수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문화 장려와 모자보건사업 활성화 등 산전·산후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금액은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각각 10만원씩, 모든 시민 1인당 20만원으로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하며 성인이라도 주민등록 기준 가족 세대원이 대리할 수 있다. 특히, 혼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구분, 미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4인 이상 가구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 △3인 가구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 △2인 가구는 5월 4일부터 5월 10일, △1인 가구와 미신청자는 5월 11일부터 5월 17일, △5월 18일부터는 세대원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총 165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이다.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기관 출입 발열검사, 공원 경관단지 조성, 가로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1순위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족, 구직신청 등록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하며 다음 달 4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우선순위 선발에 필요한 퇴사사실확인서, 근로계약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해당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급여는 2020년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 부대경비를 포함하고 4대보험에 의무 가입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보장을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생활안전보험의 경우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한파)포함 ▲대중교통이용중 사망, 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등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내역을 폭넓게 책정한 보험에 가입했다. 기존에 가입했던 △강도•상해 사망 및 휴유장애 △청소년 유괴, 납치, 인질 △미아찾기 지원금 등은 제외됐다. 자전거보험은 사고 발생 시 보다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진단위로금을 주기별로 진단 4주부터 8주까지 단계적으로 책정하는 등 진단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책정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사업으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2천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할 수 있고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가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한 적립금에 맞춰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과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 등을 받아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 10만원 적립 시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을 일대일 매칭해 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남면 SRF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사용허가 신청을 불가 처리했다. 시는 시민 생활편익, 환경적 피해, 환경 보호 등 공익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허가 신청을 불가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발생원의 배출 기준 강화로 폐기물 원료인 고형연료제품을 사용한 소각시설의 환경관리가 강화되고 있고 이에 따른 주변 환경보호 등을 위한 입지 제한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6일에는 SRF 열병합발전소 관련 설치반대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 모임에서 양주시민 22,153명의 반대서명을 받아 양주시에 제출하는 등 열병합발전소 설치 반대를 촉구했다. 특히, 지난 4월 2일 개최한 민원조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환경보호와 환경보전이라는 공익보호 실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종합적, 다각적으로 검토해 민원이 해소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해당 시설 설치 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발생 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시민 건강과 환경보호 등 공익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9일 양주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양주시 경신공업지구 고형연료(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이용은 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 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7:00~23:00까지이며, 운행 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 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무료 이용 희망자는 4월 18일 09:00부터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콜센터(☏ 031-861-9977)로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당일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 ‘즉시콜’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