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신남균)와 손잡고 ‘경기도형 마을생태계 혁신모델’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경기도 마을생태계 기반조성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마을문제 해결 시범사업 실시 등 경기도형 마을생태계 혁신모델을 본격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0 마을생태계 기반조성사업 협력시군 모집 공고’를 통해 협력 시군으로 선정,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리빙랩 방식의 우수한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5개 공동체 기반의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로 인해 모든 시민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일수록 시정의 정책은 시민 중심의 참여형 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경기도형 마을생태계 표준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양주 혁신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쓰레기분리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과 자동관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자동관제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하고,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위험 농도를 안내한다. 이어,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자동 가동, 정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옥정호수도서관과 공립 회천어린이집 2개소에 시설당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측정센서를 설치, 실내공기질을 상시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IoT 기반 공기청정기와 연동해 자동제어하는 등 공기질을 관리한다. 실내 센서는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6개 항목을, 실외 센서는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PM2.5) 등 2개 항목의 측정이 가능하다.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에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초과 시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욕구 충족과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관내 9개 공공도서관 개관 전까지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도서관 선택 후 도서 대출을 예약하고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마련된 지정 장소를 방문, 정해진 시간에 도서를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 당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비대면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통해 독서 열기를 이어온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 5월 한달 간 어린이를 동반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미술관은 내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인룸 관람인 ‘미술관은 내 친구’는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업체인 ‘아티바이브’와 어린이 놀이 콘텐츠 업체 ‘키즈캔’이 합작, 아이들이 객실에서 장욱진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과 즐길 수 있도록 미술관 체험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장욱진 AR키트는 ▲장욱진의 다양한 작품을 AR을 통해 알아가는 플레이북,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Things I Like’ 영어그림책, ▲장욱진 그림에 아이들 표현을 더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액자만들기 키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DIY 보드게임, ▲풍선으로 자동차를 만드는 풍선 자동차 키트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미술관은 온라인 개학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욱진TV’에 활동지를 영상으로 제작·제공할 예정이며, 미술관 내 조각공원에서 AR 콘텐츠를 활용한 미션형 체험 감상 전시인 ‘양주의 숨은 그림을 찾아라’를 통해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AR기술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산물 가공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에서 가공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시장전망, 마케팅, HACCP, 가공실습, 현장견학 등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농산물 가공장 운영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사업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농산물 가공 활용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지원서비스 ‘꿈드림 : e-스타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프로그램, 자립지원서비스, 문화체험활동, 개인 상담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온라인 학습 멘토링 ▲전문직업인과의 화상특강 ▲재택 인턴십을 위한 직업 멘토링 ▲정서지지와 동기강화를 위한 성장멘토링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자립지원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GSEEK) 등을 활용,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 등 취업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독서·사진 공유·글 나눔 등 자택에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 청소년 간의 교류활동과 자기계발을 돕는다. 아울러,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진단검사 실시 후 화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검사와 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은현~봉암 간 지방도 37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의 보상협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은현~봉암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3.88㎞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도로구역 변경 등으로 인해 보상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감정평가를 통해 4월 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는 등 보상협의를 재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을 개선하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등 은현과 남면지역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이 교통망 확보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지방도 375호선은 양주 서북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으로 확포장공사를 통해 교통혼잡비용과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조속히 보상협의를 마치고 공사로 인한 교통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일제히 개방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것으로 시민 생활체육활동을 통한 피로감 해소와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개방 대상시설은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관내 모든 실외 공공체육시설이다.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 변화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5일 이후 검토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예방 세부운영수칙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강도 높은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이용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번 개방 조치가 코로나 블루 해소와 확진자 감소 추세를 감안한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북부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옥정~포천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경기도와 양주시, 포천시, LH, 용역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전철7호선 옥정~포천선 연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대안 선정과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 양주시, 포천시, LH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구체적인 교통현황 분석과 관련계획 조사, 비용 산출, 경제성과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세부적인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총연장 17.45㎞의 옥정~포천선은 지난해 12월 2공구 착공에 들어간 도봉산~옥정 연결사업 종점에서 옥정신도시를 통과해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29일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같은 해 11월 2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셋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등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제도이다. 기존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 가정으로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급했다. 시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예외지원유형으로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출산예정일이나 출산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사태 종료 시까지 90일 이내로 연장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기간에 따라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녀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산모·신생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0 세외수입 실무편람‘을 발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세외수입은 자주재원인 동시에 사회질서 유지 등 공정성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여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따라 부과와 징수의 방법이 다르고 복잡해 실무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부과, ▲징수, ▲압류 등 8개 분야로 구성한 실무편람을 발간, 세외수입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또, 최근 관련 법령 개정 내용과 판례 등을 수록, 세외수입 담당자의 쉬운 이해와 실질적인 업무 적용을 돕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실무편람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명확한 업무처리 지원을 통해 민원 만족도와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편람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 징수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중인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9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와의 전화상담을 통해 치매와 투약 관련 상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 등 건강상태 확인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안부 확인과 함께 사례관리 교구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례관리 교구꾸러미는 기존에 배부한 인지활동용 ‘기억꾸러미’에 착안, ▲인지강화를 위한 자석칠교, ▲건강관리를 위한 무릎보호대, ▲유산균·영양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라며 “센터 임시휴관에 따른 치매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 등록, △조호 물품 제공, △전화 사례관리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시민 안전보험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견고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2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양주시민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는 시민 안전보험은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으로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피보험 자격을 얻는다. 특히, 폭발, 화재, 붕괴, 자연재해, 자전거사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익사사고, 가스사고,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이는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체하는 등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양주시민이 추천하는 2020년 친절공무원을 선발한다. 양주시 친절공무원은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과 직원간 공감, 동기부여를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내 민원실에 설치된 칭찬 엽서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추천을 접수한다. 상반기 선발대상은 시민편익 증진, 공정·적법한 업무수행,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등 감동행정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6급 이하 공무원이다. 추천받은 공무원이 많을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을 통해 시민 투표로 상위 5명 선발하고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친절공무원 선발은 시민과의 소통, 공감을 통한 감동 민원서비스 실현과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시 소속 공무원 모두가 친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등록을 모두 마친 가정에 신생아 내의세트를 지급한다. 이는 모자보건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보건소의 임신·출산 등록을 통해 ▲임신초기검사 실시, ▲임산부 영양제 지급, ▲임산부 관련 출산준비 프로그램 안내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중 보건소에 임신·출산 등록을 모두 마친 임산부이며, 임신 등록을 하지 않은 출산부는 제외된다. 신생아 내의세트는 신생아 속싸개, 손싸개, 내의, 배냇저고리, 손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출산 등록 시에는 신생아 내의세트와 함께 철분 영양제 1개월분을 지급하며 유축기 대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양주시 보건소의 일부 업무 중단에 따라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대리인 수령 시 대리인 신분증을 가지고 은남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사태 진정 후에는 양주시 보건소에서 접수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문화 장려와 모자보건사업 활성화 등 산전·산후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