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8월 4일까지 관내 피서지 인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원산지표시 확인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보양식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실태 관리와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등을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추진한다. 시는 장흥계곡 피서지 인근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기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표시 의무화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최근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원산지표시 대상에 추가된 사항 등을 식품조리판매업소 운영자들이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산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지도를 원칙으로 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음식을 판매하는 업소에서 식재료의 원산지를 올바르게 표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함께하는 방구석 구강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6개월 ~ 15세 이하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강교육용품을 대여한 가정에서는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잇솔질 방법, 불소용액양치 사용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자녀와 함께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치면착색제와 덴티노트를 이용해 구강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충치 예방 진료인 치아홈메우기 체험교구를 통해 건강한 치아관리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구강교육용품 외에도 잇솔질 기록표, 색칠 공부세트 등 다양한 구강교구를 제공하며 교육수료가정을 대상으로 참여도 등을 고려해 ‘감동어린이상’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구강교육용품은 최대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접수하거나 카카오톡 공식채널 ‘양주시 구강보건센터’ 일대일 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구강보건
양주시가 대진대 등 지역대학과 손잡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거버넌스 기반 구축을 위해 대진대·경동대·서정대·예원예술대(이하 지역대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김성수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위상배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영훈 경동대학교 대외협력홍보처장, 신동은 예원예술대학교 디자인연구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관련 사업 자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지원 ▲창업·일자리 창출 관련 학술적 연구 및 프로젝트 등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연구를 시행하는 등 도시재생뉴딜 연구과제 토의를 위한 정기적인 도시재생 대학협력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해 일반근린형 부분에 선정,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4년간 덕정역 140-1번지 일원에서 ‘어울림 되살림 더불림 사람모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28일 특별기획전 ‘고요한 관찰’ 전(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관(靜觀)’을 주제로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 속 나타난 순수회화와 섬유·패션 예술의 공통적인 특징과 함께 장욱진의 삶과 ‘심플(simple)정신’을 타 장르와 융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마련했다. 미술관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모한 ‘자카드X구글 아트 앤 컬처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최종 3인으로 선정, 프랑스 국립 타피스트리 제작소·연구소·박물관·대학인 고블랭의 박물관에서 수상전을 개최한 OMA Space와 함께 화가 장욱진의 ‘심플 정신’을 섬유와 패션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장르 간의 색다른 만남을 선보인다. 새벽은 장욱진 화가가 ‘고요와 고독 속에서 그림을 그린다’고 표현할 만큼 예술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중요한 시간으로, 본인 스스로 가장 정신이 맑을 때 그린 ‘먹그림’에서 잘 나타난다. 서양화가이지만 동양적이며 특유의 비워내는 특징을 지닌 화가의 그림은 수안보 시기부터 용인 시기까지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경향을 조화롭게 완성시킨 회화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OMA Space의 섬유·패션작품을 ‘파동’으로 표현해 장욱진의 예술을 현대적으로 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구강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구강보건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구강보건센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소식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강보건센터 직원과 직접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가입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를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구강건강센터 채널을 이용하는 시민 김모 씨(30세, 옥정동)는 “필요한 구강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주변 지인에게도 구강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시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개설했다”며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온라인 구강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한 폐도로가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고읍동 소재 장거리교차로 인근 폐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벚꽃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차량통행량이 줄어들면서 화물차량 등의 불법주차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로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돼 있었다. 시는 수년 동안 도시미관을 흐려온 폐도로 부지 내 벚나무를 재정비하고 2개 차도를 철거해 꽃사과, 산딸나무, 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숲을 안전하게 산책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차, 폐기물 무단투기 등으로 슬럼화 우려가 있는 폐도로를 시민 누구나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공원을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모자보건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추세에 맞춰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통한 다양한 출산·모자보건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자보건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1대1 맞춤형 채팅형 상담과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모자보건 지원사업 등을 카카오톡 메신저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양질의 출산·양육 콘텐츠와 지원사업을 확인 할 수 있도록 2020년 모자보건 사업안내 책자 등에 QR코드를 수록했다. 플러스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을 입력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스마트폰 사용을 선호하는 젊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양주 On-Health’의 일환으로 한의약 온라인밴드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모성의 건강증진과 모아애착 형성을 위해 생후 2~7개월 영아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영아경혈마사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비대면 한의약 육아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아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달리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해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신체발달과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 계층인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육아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와 산후 우울감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하며 수업에 필요한 설문지와 물품 등은 개별적으로 참여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출석률 등을 평가해 교육 수료증과 보건사업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5일부터 양주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접수를 통해 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업무협약을 7월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과 생명존중 헌혈 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청렴 정보 제공 등 공정한 청렴의무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공단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인 “정(情)으로 하는 부탁, 정(正)으로 답해주세요”를 외치면서 청렴 결의를 다지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공정하게 청렴의무를 이행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5월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솔선수범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임시 휴관했던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시설은 사회복지관과 경로당을 비롯한 복지시설 260개소,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5개소,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180개소, 시립도서관 9개소, 기타 공공시설 등 총 456개소이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 제한, 단체 관람 금지, 전자출입명부 이용, 사전예약제 실시, 이용시간 제한 등 시설별 운영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공공시설 방역수칙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설 이용객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출입 전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개인별 적정 간격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안정화된 상황이 아닌 만큼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서비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8월 14일까지 소규모 기업의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4가지 분야 나눠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의 도로확·포장, 소교량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150억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등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내 주차장(주차시설 포함), 화장실, 노화 기계실 등을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손되고 노후한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까지 낮춰 70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던 시립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옥정호수, 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장흥 등 총 9개 도서관의 일반자료실, 학습실, 어린이자료실 등을 전면 개방했다. 운영시간은 일반자료실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과 학습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서관별 정기 휴관일에는 정상 휴관한다. 운영서비스는 도서열람·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학습실 이용 등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시간은 2시간 내로 제한된다.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도서관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서관을 재개관했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독서공간 조성을 위한 방역예방수칙 준수
포천시는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포천38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김호운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수상자 및 수상자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1,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대학부 최우수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군인부 최우수에는 7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지난 5월에 포천을 무대로 하거나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소설작품을 전국(해외 한국인 포함) 고교생, 군인,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하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부 대상작에는 ‘관북대로’, 최우수상 ‘운천리에 사는 버팔로’, ‘붉은 밥상’, 우수상 ‘꽃무지 날다’, ‘영혼이 너에게’, 대학부 최우수상 ‘뿌리’, 군인부 최우수상 ‘잃어버린 초상’, 우수상 ‘화생’을 선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이 일상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작품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요 정책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1일 광사동 소재 경기도의회양주상담소에서 조학수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정 정책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교통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양주시 종합재가센터 유치, △국지도39호선 추진현황, △지방도375호선 도로개선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 지원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등 14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과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각종 정책 사업을 비롯해 도비 확보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 도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통해 박재만 도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박태희 도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배정됨에 따라 도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학수 부시장은 “경기교통공사 등 경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백석읍 방성리 일대에서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근 주민들의 고물상 소음, 먼지 민원 등에 따라 현장을 점검, 폐기물 불법투기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폐기물 투기 가담자의 도주 차단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인근에 잠복, 25t 우드칩 운반 트럭 1대에서 폐기물을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현장에는 이미 25t 운반트럭 11대분에 달하는 200여톤의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현재 폐기물 무단 투기 행위자와 관련자 등을 조사 중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고발, 처리명령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당 폐기물 업체와 운반자 등 투기 관련자를 정식으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고 최근 발생한 불법투기 폐기물과의 성상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행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의 투철한 신고의식과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토양오염 등 2차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수백톤에 이르는 폐기물 투기를 조기에 적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 예방과 근절을 위해 예찰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