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상습적인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던 지방도 360호선 가납사거리~오산삼거리 구간 선형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가납사거리와 오산삼거리를 잇는 왕복 4차선 구간은 좌회전차로와 버스전용 정차대의 부재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등 교통정체구간 체계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비 35억원을 투입, 좌회전차로 10개소와 버스정차대 3개소 신설을 추진했다. 특히 국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사령부 군사시설이 사업구간과 연접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국방부,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정체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14일 해당 구간 공사를 준공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 유발 문제를 해소하고 구간 내 통행속도가 평균 10㎞/h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효율적인 교통체계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방도 360호선 우회도로, 방성-산북간 시도 30호선,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양주 서부권역 교통 인프라를 획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양주역 일원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하자)’의 일환인 ‘코로나19 예방(하자)’을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 ▲가을철 산불 피해예방 국민행동 요령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1.5단계 시행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의원,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1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과 위원들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에는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축제 개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5개년 청년기본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위원들은 취업, 주거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의 권익신장과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촉위원 8명과 당연직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 발굴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부 시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심화분은 그동안 경고문,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지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은 지역 8곳을 선정해 설치, 국화꽃, 주목, 술패랭이, 꽃양배추 등을 식재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함께 부착해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마을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민 이모씨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거리가 지저분하다 보니 주민들이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게 된다”며 “아름다운 꽃을 보며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지저분한 공간에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식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별 특색 있는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천2동은 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강소농 4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로개척과 강소농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컨셉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교육은 농·식품 분야 비대면 온라인 구매 방식 수요 증가에 따라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눠 각각 5회에 걸쳐 구성했다. 과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 촬영·편집 기법, ▲컨셉 중심의 유튜브 마케팅 전략, ▲2021년 트렌드 분석, 온라인쇼핑몰 방향 설정, ▲효율적인 상품등록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법,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네이버 활용법 등 실습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비즈니스 등 온라인 유통시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참여 강소농 눈높이에 맞춰 초급반과 중상급반 등 수준별 전문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 직거래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강소농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등 농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 등에서 소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이는 잔여 폐농약에 대한 적정 수거·처리시스템을 통해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과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 시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폐농약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 4 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 질병유발, 신체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폐농약 배출 농가는 폐농약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폐농약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폐농약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와 ‘접경지역 발전연구회’가 17일 시의회 특별위원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2개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주제 선정부터 현장방문, 주민간담회,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9개월 간 연구 과정을 톺아보며,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종료된다.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는 양주시 대기환경 배출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한 결과를 반영하여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을 제정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 제도적 틀을 닦아 나가기로 했다. 홍성표 대표의원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정책 연구용역의 방향과 성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특히, 미국 바이든(BIDEN)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기후변화 대응에 4년 간 2,0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투자를 공약한 만큼 양주시도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 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경지역 발전연구회는 접경지역에 관한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장기적이고 보다 근본적인 계획을 세우는 복안을 공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한 근로자,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유지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DB) 구축지원, 환경정화, 서비스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총 5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단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자녀, 직전 반기사업 참여자,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부정 수혜자로 확인된 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4일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24일 이후 선발자에 한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1년 1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1일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한다. 단 65세 이상 근무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할 수 있다. 임금은 2021년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포함한 T/F 협의체를 구성, 2기 양주신도시 현안사항 해결에 나섰다. 이는 양주시민들은 물론 인근 경기북부 주민들의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주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요 현안사항 해결에 힘을 쏟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7년 개발을 시작한 양주신도시와 광석택지지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내부여건 변화와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시작된 2기 신도시 11곳 중 가장 북부에 위치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졌다. 특히 국도3호선 우회도로개통에 이어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해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 서울–양주간 민자고속도로사업 등 지속적으로 개발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관계기관 T/F협의체 구성을 제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 경기도가 함께 의견을 모으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했다
양주시가 생활 속 휴식공간을 마련, 시민들에게 고단한 삶의 쉼을 제공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덕정지구와 덕계역 주변에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공공장소에 벤치, 자전거 거치대 등 시설물을 설치, 공공의 영역에서 보편적이고 차별없는 ‘쉼’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신청 대상지 4개소 가운데 2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해 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한 쉼터는 ‘덕정지구 감동쉼터’와 ‘덕계역 자전거쉼터’ 2개소로 고령화사회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급증하는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덕정동 208-7번지 일원의 ‘덕정지구 감동쉼터’는 보행자 전용도로에 지역현안사항인 보도블록 재포장과 벤치, 자전거 보관대, 야외 충전시설, LED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보다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덕계역 주변 자전거쉼터는 덕계동 251-3번지 일원 국가자전거도로에 (자전거)벤치, 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토부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3일 국토부에 양주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재차 공식 요청했다. 앞서 지난 6월 17일 부동산 규제대상에 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다음날인 18일 즉시 국토부와 경기도에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를 요청했다. 이어, 6월 29일 국토부와 금융위원회에 부동산 규제 개선을, 7월 24일에는 국토부에 재차 조정대상지역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주택법 제63조의2에 따른 조정대상지역 지정기준은 직전월부터 소급해 3개월간의 해당 지역 주택가격상승률이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시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지역 중 △직전 2개월 청약경쟁률이 5:1(국민주택 규모 10:1)을 초과하거나, △직전 3개월간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30%이상 증가한 경우, △시도별 주택보급률 또는 자가주택 비율이 전국 평균 이하인 경우 중 하나의 요건에 해당할 경우이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지만, 지정에 앞서 미리 시(특별시또는 광역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시는 현재 부동산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3일, 제323회 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전면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그 외에 상정된 12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추진 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전면철회하고, 인접 국가를 포함한 국제 사회에 오염수 처리 방안에 대한 동의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덮쳤다. 이로 인해 수소폭발과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났으며 제1원전에서는 지금도 일 평균 160~170톤의 방사성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발생한 오염수 총 123만톤을 후쿠시마 원전 탱크에 보관 중이나 2022년 10월이 되면 한계에 도달해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일본 내에서도 큰 반대에 부딪쳐 후쿠시마현 내 20개 기초의회 중 절반이 넘는 13곳이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시의회는 이날 해양 오염은 국경 없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으로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3만 시민과 함께 일본 정부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삼숭동 소재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메이커 꿈나무 축제’를 실시한다. 메이커 꿈나무 축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생활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뉴턴의 3법칙을 기초로 한 과학 뮤지컬, 음악 연극,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사이언스 버스킹’ ▲다양한 전시물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움직이는 과학-오토마타’ ▲마스크 스트랩, 스트링아트 조명, 거미 로봇 만들기 등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참여자들은 출입 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유튜브, ZOOM 등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회천농협 옥정로지점에 365일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을 개시했다. 이는 옥정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집중된 민원수요를 분산시키고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코로나19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수요가 많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금융기관 등이 밀집한 옥정중심상가에 설치해 시민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를 더욱 높였다. 회천농협 옥정로지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등 89종의 증명서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25개소에 2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법인인감증명서 등 법인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해 관외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중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백석읍 방성리 어린이공원 일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없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주시는 기존 협소한 도로 확장과 인도 확보를 통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인접 도로망과의 체계 개선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착공, 11월 준공했다.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연장 270m, 도로폭 10m의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편측 인도를 개설하는 등 도로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