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세계 6번째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레벨3의 성숙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표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7월 제정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은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와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국제인증 단계는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 중), 레벨3(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등 5단계로 구분, 3단계부터 ISO 37106 인증서(스마트시티 카이터마크)를 수여한다. 심사는 영국표준협회(BIS)에서 ▲도시비전, ▲시민중심 통합 서비스 구현, ▲로드맵, ▲인프라 관리 등 4개의 원칙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진행, 성숙도 수준 평가 분야 22개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 간 협업, 스마트도시 개발, 인프라 관리 등 3개 항목에서 4레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청 민원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직원도움 호출벨’을 설치해 운영한다. ‘직원도움 호출벨’은 시청 민원실 1층 안내데스크에 설치했으며,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민원인이 벨을 누르면 민원봉사과 담당 팀장이 직접 민원인을 안내하고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민원 업무 절차 안내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의 경우, 해당 업무 처리를 위해 담당부서까지 직접 동행해 담당자에게 안내하는 등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한층 강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15.15%를 차지하는 양주시의 지역특성을 감안, 어르신들의 민원실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직원도움 호출벨 서비스가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초생계급여 지원 예산으로 236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에 65세 이상 노인이 있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구가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원, 월 834만원)이나 고재산(금융재산 제외,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현재 양주시의 기초수급대상자는 7,339가구 10,502명이며, 기초생계급여는 4,474가구 5,849명이 보장받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통해 법정보호를 받지 못했던 더 많은 시민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시민 최저생활 보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 3월 31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더욱 강화된 배출 저감대책을 추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2018년 12월 ~ 2019년 3월 양주시 초미세먼지 평균 42㎍/㎥(일)에서 ▲2019년 12월 ~ 2020년 3월 양주시 초미세먼지 평균 26㎍/㎥(일)로 전년도 초미세먼지 수치 대비 37%가량 개선한 바 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유리한 기상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산업·경제 활동 감소 요인 외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한 배출원 집중관리, 감시강화 등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시민건강 보호 등 4개 부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지역 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과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지난 18일, 제324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0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도입에 따른 양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소득이 감소한 상황에서 고정비용인 임대료까지 매달 지불해야 하는 ‘去住兩難(거주양난)’의 상황이다. 양주시의회는 양주시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손실 감내하면서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에 결의안을 통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적절한 대책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덕영 의장은 “경제는 어느 한 축 제외하고 흘러갈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 감면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소상공인 지원이 시각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기반을 조성하고 교통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단일시 중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등 3개 부문 3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과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선진 교통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을 위해 시민과 교통안전 관련 단체 등이 함께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정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1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구 8사단 의무대대 부지(유양동 83번지)에 추가 설치 예정이던 임시선별검사소를 옥정호수스포트센터 앞 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고 접근이 용이한 옥정신도시로 이전 설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앞 광장(옥정동 1035-1번지)에 이전 설치했으며 확진환자 접촉자, 유증상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집중 시행한다. 운영 기간은 정부에서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검사기피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 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 검사’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동절기 한파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검체채취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감염원 원천 차단을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체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8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날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창)에서 심사한 2021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내년도 양주시 예산은 올해보다 117억 원(1.27%) 줄어든 9,076억 원이다. 시의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11개 사업, 45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삭감한 예산은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시도23호선) 25억 원, 고능말 및 만송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각각 10억 원씩 증액 편성했다. 여기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산북동 구간 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비 68억원이 원안 통과되면서 양주시 광역 교통망 구축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교통공사 유치 후 본격 운영을 앞둔 양주시는 이날 시의회의 2021년도 본예산안 의결에 따라 내년에도 도로 교통 및 물류 사업 분야에 과감하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증액 편성된 도로 확포장 및 개설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양주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21년부터 환경미화원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공급한다. 고용노동부 고시에는 근골격계 부담작업 범위로 하루에 10회 이하 25㎏ 이상 물체를 드는 작업을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수년간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재해자 중 약 15%가 쓰레기를 차량으로 수거하는 중에 상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리터 종량제봉투에 담을 수 있는 쓰레기 무게는 25㎏ 이하이지만 쓰레기를 압축해 담을 경우 40㎏을 넘어서는 등 과중한 무게로 하루에도 수차례 종량제봉투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부상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이에 시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양주시 폐기물 관리조례’를 개정, 12월 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경기 수원시 등 주요 지자체에서도 환경미화원의 작업 안전을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봉투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75리터 종량제봉투는 내년 1월부터 마트,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이미 시중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2020년 3년 연속으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스템의 운영, 성과 등을 세밀하게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3년 연속 인증은 전국에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하여 총 6개 기관만 선정되었다. 공단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블라인드 면접 방식을 채택하여 불합리한 편견(학력, 나이, 출신지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능력과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공정채용을 위해 채용 전반에 있어 상급 기관의 지침 등을 적극적으로 규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긴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정채용 3년 연속 인증을 발판으로 공정채용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은현면과 남면 일대 99만2천㎡에 계획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양주 은남산단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10월 경기도 산업입지심의 통과 등 기본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 12월 8일에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통과했다. 내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입지계획심의회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승인 후 곧바로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절차 등을 이행하기 위해 2021년 60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대규모투자와 외국기업 유치 등에 적극 대응하는 등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산업‧경제 중심축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전자·전기·기타 기계·물류 등 10개의 신성장 유망업종 입주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인 ㈜로지스밸리가 44만㎡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며 외국계 자동차 생산기업을 연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공건축물의 품격향상과 도시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공공건축물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자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10월 민간전문가 구성을 총괄건축가 1인과 공공건축가 10인 내외로 결정하고 총괄건축가 모집 절차를 진행, 박세희 ㈜지안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총괄건축가는 결격사유 조회 후 올해 말 위촉할 예정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양주시 공간환경에 대한 정책수립과 건축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조정 ·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양주시 공공건축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공공건축가를 10명 내외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건축가는 양주시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공공건축 사업 담당자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기획부터 설계, 공사, 운영까지 전반적인 영역의 자문·기술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건축 관련 전문인력 부재로 건립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내실있는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는 평가제도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작은도서관 수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도정 시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등의 5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심사를 거쳐 시군 교차검증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시군이 속한 Ⅰ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매년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환경개선사업,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 등을 공모사업 형식으로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컨설팅, 문화 프로그램 운영, 원화전시 등을 위해 순회사서를 파견하는 등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적인 역량 개발을 위해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는 등 작은도서관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21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가로등,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추진 중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범사업 대상자를 만 60세 이상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 등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만 19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한다. 불법광고물 기준, 수거 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매월 수‧목요일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은 ▲현수막 장당 1천원, ▲벽보 장당 200원, ▲전단 장당 100원이며 1인당 1일 2만원, 월 최대 30만원 이내이다. 단 현수막은 10장, 벽보 50장, 전단 100장 단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거보상제 전면시행으로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대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양주시의회 홍성표·한미령 의원이 15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홍성표 의원은 의정활동개선 분야에서, 한미령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 두 의원은 올해, 1991년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발족한 2개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홍성표 의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에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 제정을 위해 양주시 대기환경 배출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꼼꼼히 분석했다. 특히, 최근 미국 바이든(BIDEN)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기후변화 대응에 4년 간 2,0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투자를 공약한 만큼 홍 의원이 이끈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서는 향후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는 이처럼 환경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키우며 의정활동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홍성표 의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례에서 보듯 이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환경, 보건정책의 수립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미령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