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6일 관내 A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A업체 직원인 B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5일 최종 확진됐다. 이에, A업체 소속 직원 232명 전원이 양주시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거주 지역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6일 오후 현재 양주시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에서 검사받은 직원도 다수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A업체에 대한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와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발열, 기침,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 출근 등 외부활동을 하지 말고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
인천 소재 용역‧파견업체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양주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등 944명의 전수검사 결과, 현재까지 연관성 있는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에 따르면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소재 용역‧파견업체 근로자가 지난 12월 31일 확진됨에 따라 인천 확진자와 접촉했던 양주지역 용역‧파견업체 소속 근로자 22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지난 4일 관내 용역‧파견업체 근로자 22명중 양주 207~216번,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련 건설현장 관계자 등 944명에 대해 거주지 지자체와 협력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1명 확진, 879명 음성, 6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확진자 1명(양주 220번)은 인천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현재까지 인천 소재 용역‧파견업체발 관련 확진자는 근로자와 가족, 지인 등을 포함해 인천지역 27명과 양주지역 10명 등 총 37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관련 건설현장 관련 업체 등으로 전수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자주재원인 지방세입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징수·체납관리 실적을 체계적으로 분석·진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세금 외에 각 지자체가 주민들로부터 징수하는 수입으로 공공시설·재산 사용료, 수수료, 분담금, 과태료, 위약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을 포함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규모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로 진행했다. 시는 체납전담조직인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적인 관리하에 ▲지방세외수입 징수·체납관리 계획 수립 ▲자동차 관련 과태료 중점관리 ▲실무편람 배부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개발 교육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징수율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세외수입체납팀이 신설된 2016년도 10%대에 머물던 세외수입 체납징수율을 2017년에는 29%, 2019년 43.3%로 크게 향상시키는 등 실질적이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공공미술작품을 지역 곳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품격 향상, 주민 문화향유 증진 등을 위해 지역 정체성과 특성에 걸맞은 벽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회’팀은 주민들의 문화미술 가치 추구와 감성의 치유를 목적으로 백석읍 신촌마을을 비롯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 덕계근린공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등 5개소를 주민 중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백석읍 신촌마을에는 방성2리 마을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마을 이미지에 걸맞은 벽화로 장식했으며 호수와 책이 만나는 도심 속 독서문화 아지트라 불리는 옥정호수도서관에는 도서관의 특징을 단순화해 조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덕계근린공원에는 공원임을 확연하게 알 수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과 조명장치를 설치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조성했고 과거와 현재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4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민 이용이 많은 버스 승강장 3개소에 방풍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신규 설치한 방풍시설은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승강장 3면을 감싸는 투명 재질의 가림막으로 구성, 내부에서도 신호등과 버스 도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겨울철 한파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지역 내 버스승강장에 방풍시설과 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홍미영 회천2동장은 방풍시설이 설치된 버스승강장을 찾아 설치현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주민 A씨는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져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었다”며 “방풍시설과 온열의자 덕분에 추위가 두렵지 않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미영 동장은 ”추운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 만족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한파 대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의회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2021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덕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양주시가 미래 신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과 GTX-C 노선 확충사업 등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양주 발전을 위한 공존의 지혜로 새해를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 2021년 회기일 수를 104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5일, 임시회는 9회 69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25회 임시회는 다가오는 1월 19일 개회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일부터 시청 내 선별진료소를 구 8사단 의무대대 부지(유양동 83번지)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선별진료소 상시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장기화에 대비, 검체 채취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 방역 안내요원 2명 등 총 5명이 근무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기존 ‘위킹스루’ 검사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가 가능하도록 관련 장비와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의사가 심층진료 후 처방하는 호흡기클리닉을 선별진료소 내 설치했다. 호흡기클리닉은 주 3일(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정해진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양주시청에서 광적면 방향으로 900m 앞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양주향교, 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 방면 의무부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정확한 주소(유양동 83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뒤 2018년 12월 인증 유효기간 연장 이후에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가족친화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장려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매주 수·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가족친화 프로그램 ‘아빠캠프’ 추진 등을 통해 직장 내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들이 인정을 받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의회 황영희 부의장이 2020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영희 부의장은 양주시의회에서 부지런한 지역 일꾼으로 손꼽힌다. 그가 올해 대표 발의한 결의안과 건의문도 모두 지역 현안 해결과 깊은 관련이 있다. 황영희 부의장은 올해 6월 17일, 국토교통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양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자 이튿날 ‘양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체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그는 결의문을 통해 양주시는 접경지역 및 수도권 규제 등 이중-삼중으로 규제를 받다가 옥정, 회천지구 분양으로 10여 년 만에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상황이라며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달 초에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교육자치 실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황 부의장은 건의문에서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인구·학교 수·학생 수를 차례로 비교하며, 인구가 2.5배나 많고 학교 수나 학생 수도 2배 이상 많은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이 없어 양주시민의 불만이 크다면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월 30일 오후 ‘삼숭~만송 간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삼숭~만송간 도로는 양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2019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수급사 경영난 등으로 사업이 지연,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양주시와 LH 양주사업본부는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2월 30일 삼숭~만송간 도로, 돈까스클럽 본점부터 삼숭교차로 2.58km 구간 중 공사가 완료된 차도부에 한해 차량통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전면개통은 잔여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내년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으로 시민들의 오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잔여공사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인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양주시 스마트 에어가드 프로젝트 1.0’추진에 돌입한다.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을 융·복합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는 지역 주도형 환경개선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는 종합선도형 분야에 14곳, 문제해결형 분야에 86곳 등 전국 100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발표, 종합심사 등 수 차례의 심사를 거쳐 종합선도형 5곳과 문제해결형 20곳 등 총 25곳을 선정했다. 시는 문제해결형 분야에 ‘양주시 스마트 에어가드 프로젝트 1.0’ 사업 공모서를 제출, 지난 12월 28일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양주시 스마트 에어가드 프로젝트 1.0’ 은 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6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점검·훈련, 충무훈련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와 업무담당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한다. 특히 이번 기관표창은 지난 2013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이어 7년 만에 또다시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지난 10월 28일 실시한 비상대비태세 훈련에서 비상사태 시 부여된 임무와 기능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연습한 대로 훈련에 임한다‘는 구호 아래 사전 연습중점 과제를 발굴하고 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추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무계획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실과소별 충무계획을 면밀하게 검증하는 준비단계를 거쳐 통합상황 조치모델을 작성해 중앙통제단 메시지 14건을 즉시 처리하는 등 최초 계획단계부터 훈련 종료 후 사후조치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발생 가능한 각종 훈련 상황과 전시에 수행할 현안과제를 집중 발굴해 토의하고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온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중심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광역 4곳, 시 19곳, 군 21곳, 구 18곳 등 총 62곳이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이 주어진다. 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이라는 정부 혁신 추진을 위해 열린혁신 감동365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이다.
16년 간 운행이 중단돼온 ‘교외선’이 최근 재개통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경기도와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오는 2023년 말 적기 개통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교외선 시설 개보수를 위한 실시 설계 및 공사비로 국비 40억 원이 2021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간 상호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교외선 운행재개가 조속히 추진 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교외선 전절화가 반영 되도록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외선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철도시설 개보수 작업을 완료한 뒤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개보수에 필요한 시설 개량비 약 497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도는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 예정이던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대표 교육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작목별 핵심기술, 현장에서 적용·수행이 어려운 애로기술 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기술을 품목별 사례 중심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품목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마케팅 등 3개 분야 총 19개 과정으로 구성, 오는 2021년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달간 총 53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 종류에 따라 ▲콩(1.8.) ▲고구마(1.14.) ▲농작업안전관리(1.18.) ▲농산물가공창업(1.20.) ▲생활개선반(1.27.) 등 5개 과정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실시한다. 이밖에 △전자상거래(1.8.) △인삼(1.11.) △딸기(1.12.) △체험마을(1.13.) △애호박(1.15.) △토마토(1.19.) △양봉(1.21.) △농촌관광(1.22.) △치유농업(1.26.) △화훼·체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