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지원협의회는 올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신입생 선정을 비롯해 내년 사업을 논의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재정비하고 포천에 맞는 청소년 교육을 구상했다. 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인 것은 물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이 방과 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천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며, 현재 포천에서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가 산모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산모들이 아기와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도록 주 1회 소흘보건지소 모자보건교실 공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숲태교’에 참가했던 산모들이 이후에도 만남을 유지하고 싶었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포천시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태교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금동리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연 2회 진행된다. 한 참가자는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감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숲태교’ 때 만난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즐거웠다. 서로 출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꾸준히 자조모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오는 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2019 한탄강 지질공원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난 2015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포천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국제 지질 학술행사다. 지질공원의 선진지로 불리는 일본 토야-우스 세계지질공원, 이즈 반도 세계지질공원, 시마바라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미나 주제는 화산지형 지질공원의 가치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며, 양국 지질공원 간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우리나라 지질공원 체험교육 현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일본은 화산지형의 대표 지질공원인 토야-우스의 체험학습 사례와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토야-우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장 겸 호쿠쇼대학 교수인 요코하마 히카루 박사는 사례발표와 함께 ‘화산지형 체험교육’을 직접 시연·진행한다. 포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생각이다. 한편 한탄강지질공원은 지난 2018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올해 전문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9월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2019년 포천시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원회는 지난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평가회는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매년 연말에 개최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민자치센터는 포천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포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연제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주민자치위원과 화현면 각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더욱 살기 좋은 화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포천에서 제일 먼저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할 만큼 주민분들의 의식이 깨어 있었다. 남다른 열정이 주민자치위원회 성과로 드러났다.”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5년간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포천시청년회 회장,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수립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들의 힘든 현실을 반영해 현실성 있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청년 사업들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제도권 밖 청년들과 다문화가정 청년들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청년생활실태 조사,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분석, 청년정책 비전과 목표 수립, 중장기 추진전략 및 과제 수립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취업에 대한 열정으로 구직자 7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직업상담사의 이력서 작성 지원, 면접기술 교육,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조류독감(AI) 방역 초소근무자를 채용하기 위한 ㈜진양개발의 면접도 진행됐다. 구인업체가 구직자를 행사장에서 일대일 면접한 후 즉시 채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속적인 취업알선, 2차 면접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취업 박람회를 열고 현장 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인업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연계하고, 구직자를 위해서는 유망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지역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와 함께 귀농·귀촌인 주거정착 지원을 위한 건축분야 정책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한근 포천지역건축사회 회장, 임광식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포천지역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 설계 컨설팅과 용역수행, 주택 특화를 위한 기본설계(안) 개발 등을 협력과제로 정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시는 전철 7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양수발전소 건설 등을 이루면서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로운 꿈의 땅으로 포천을 선택한 귀농인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근 포천지역건축사회장은 “영중면 화재주택 설계 지원, 관내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재능기부를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시 건축업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식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장은 “포천의 비전은
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를 산정호수에서 개최한다.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는 ‘산정호수 청춘야행’, ‘별빛공원 달빛거리’, ‘겨울 억새꽃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된다. 산정호수 청춘야행(2019년 12월 20일~29일)은 ‘산정호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전시(오락실, 문방구 등), 레트로 체험(추억의 간식 등)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추억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틀어주는 DJ 뮤직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별빛공원 달빛거리(2019년 12월 9일~2020년 1월 27일)는 ‘산정호수에 별빛이 내린다면?’이라는 상상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빛 축제다. 산정호수 조각공원 곳곳에 귀여운 동물 유등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빛 아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LED 포토존이 마련되어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겨울 억새꽃 축제(2019년 12월 20일~2020년 1월 27일)는 ‘가을이 아닌, 겨울에 만나는 억새꽃’이라는 제목으로 은은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는 지난가을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자란 억새꽃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억새꽃 조형물, 억새 소원길을
포천시가 지난 2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완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경기지역자활협회장,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7월에 시작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自活)·자립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29일부터는 포천시가 직영하고 있으며 올 겨울 포천시 중앙로 51-1로 이전하게 됐다. 시는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경쟁력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포천시 자활사업 참여자가 올 초 37명에서 11월 말 기준 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쾌적하고 넓은 새 공간에서 포천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 매출 7억의 배송 및 청소 전문업체로 성장한 자활기업 가온누리와 같은 창업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도록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포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졸업식에서는 이용빈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생 12명에게 성적우수상, 15명에게 개근상, 10명에게 학생 자치활동 공로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대학장)은 “우리 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서 포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주기 바란다.”며 “농업에 열정이 가득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있어 포천 농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말했다. ‘포천시 농업교육의 산실’로 불리는 포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1,0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학과로 구성돼 작물생리학, 토양학, 작물재배학 등의 전공과목과 재배기술 이론 및 실습, 농촌융복합산업 및 6차산업, 농업경영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농업기술 및 농장경영 교육을 보급하고 영농지식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포천환경농업대학‧대학원을 계속 운영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30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열린 ‘포천시새마을회 워크숍’에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새마을회원 180여 명에게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알렸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해 전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 등 시가 추진해 온 사업을 소개했다. ‘숲과 물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사업 등 포천시가 그리고 있는 새로운 미래 전략도 설명했다. 또한 돼지열병·조류독감을 비롯한 가축전염병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위해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포천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강연도 이루어졌다. 경기도새마을회 황창영 사무처장이 ‘앞으로의 새마을운동 50년’이라는 제목으로, 이다인 변화경영연구소장이 ‘개인과 조직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포천시 최대 숙원사업인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지난 27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완료됐다.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연결되는 ‘도봉산포천선’ 노선 중 옥정~포천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이후 올 3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수행했다. 전철역은 포천시에 3곳, 양주시에 1곳이 들어서게 된다. 포천시는 총 사업비의 약 10%에 해당하는 광역철도 건설비 분담금 확보를 위해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열악한 재정환경에서도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은 포천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철 연장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양질의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철7호선 연장사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0년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관계자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와 몽베르CC 등 6개 골프장 캐디 채용담당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은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구리 고속도로(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시 골프장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관내 골프장은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이 부족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부족한 인력을 수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캐디양성과정은 골프장의 구인수요를 충족시키고 구직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역량 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전국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합동 영치의 날’ 운영에 따라 지난 27일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 단속에 나섰다. 시는 세원관리과 직원들을 2개 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건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한 모바일 영치시스템을 사용해 포천시 전 지역을 단속했다. 시는 총 43대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 및 예고장 부착 등을 실시했다.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시는 타 지자체 등록차량의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했다면 지방자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대포차량 등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족쇄를 채우거나 강제견인 뒤 공매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이규풍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동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국 합동 영치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자진납부의식
포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2일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이 수여되는 기관과 기업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천시를 비롯해 관내 5개 기업(신규 1개사, 재인증 4개사)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의거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기관에는 출입국 우대카드발급, 중앙정부 및 지자체 심사 시 가점, 금리우대 등 총 207개(2019년 7월 기준)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포천시는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충실히 운영한 공로로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의 삶 만족도를 높이면서 직무몰입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윈윈전략”이라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리더의 추진력, 스마트한 근무환경 구축, 디지털 업무시스템 정비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미애 여성가족과장은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