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적용방침 따라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단계 적용에 따른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홍보 계획과 예방접종 진행상황, 확진자 발생현황 등을 공유하고, 방역대책 추진 시 미비점에 대한 대책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에 대한 진단검사, 고위험군 대상 선제검사, 방역수칙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논의하고, 12일부터 2주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통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시장은“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며,“이번 유행은 개인 간의 접촉으로 인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4단계 적용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방접종) 접종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방안(인센티브) 유보
의정부시는 7월 8일 지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라 유흥시설 집중점검 및 단속, 학원 종사자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전통시장 상인 전수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체계 1주 연장 결정에 따라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20~30대에 대한 진단검사 강화, 집단감염 발생 대상 업종의 종사자 대한 선제검사 및 정부합동 특별점검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영업정지, 정부지원 배제,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대로 치솟는 등 4차 대유행 초입단계에 진입했다”며, “거리두기 연장 결정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신속한 백신 접종이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관련부서에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정부의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6월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50대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7월 6일부터 새로운 긴급여권(차세대 비전자여권) 당일 발급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긴급여권은 차세대 스티커부착식 비전자여권으로 신청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그동안 긴급여권(사진부착식) 발급은 외교부, 인천공항, 경기도 수원시청, 각 광역시·도 18개소만 처리가 가능했다. 외교부는 차세대 비전자여권(보안스티커 부착식) 변경 시행과 동시에 여권발급량 및 접근성 등을 고려, 서울시 구청 및 경기도 일부 시·군청 등을 추가 지정, 국내 긴급여권 발급기관 총 66개소로 확대했다. 긴급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있을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사진 1매, 긴급여권 신청 사유서, 신분증과 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긴급여권으로 입국하려는 국가의 허가 요건은 민원인이 사전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당일 긴급여권은 비전자식 일회성(왕복1회: 출국·입국 각1회 사용) 여권이며, 발급대상은 여권발급 또는 재발급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정도로 긴급한 사유가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본인확인이 불가능하거나, 1년 이내에 2회, 5년 이내 3회 이상 여권을 분실한 사람은 발급할 수가 없다. 긴급여권 발급수수료는 5
의정부시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강우량과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 태풍, 강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7월 5일부터 12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토목, 전기, 기계, 발전시설, 수목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풍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은 2021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관리계획 및 유지관리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시설 내에서의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더 나아가 많은 비로 인한 하수량 증가로 발생하는 월류사태에 대처하여 주변하천오염을 방지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유지하는 계획까지 포함하고 있다. 해당 점검은 장암동 소재 시설뿐만 아니라 낙양물사랑공원도 포함하여 실시하며, 기계시설물은 현장직원들을 중심으로 각 처리장별 배관설비와 펌프의 상태 및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전기시설물은 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누전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 대비 상황별 비상근무 요령 및 사고 유형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감시반을 통한 실시간 수량측정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우려되므로 상황별 대응 시나
의정부시는 7월 6일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 센터 3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언택트 환경속에 교육분야가 가장 빠르게 적응해야만 미래가 있다는 판단하에 센터를 개소했고,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래 교육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신한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학부모, 동문,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언택의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청소년(초·중·고), 청년(대학·시민 등)에게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된 사업이다.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Two Track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여 학교 안과 밖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구축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분야 교육체험 공간 구축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6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유치선(열차 유치 장소)에 설치 중인 차량기지 임시역(승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역(승강장)은 의정부경량전철(주)이 고산지구, 원머루·정자말 등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의정부시에 제안한 사업이다.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역(승강장)은 지난 2월 착공, 현재(7월 6일)까지 공정률 97% 도달하였으며 지난 6월 29일 도시철도운송사업(면허) 변경을 완료하고 앞으로 개통까지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 평가,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만을 남겨 두고 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사업의 전체적인 진척도를 점검하고 “그동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도 안전하게 매듭지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경전철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앞으로 남은 일정들을 차질 없이 완료해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차량기지 임시역(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7월 2일 코로나 확진자가 제일시장 내 음식백화점에서 발생함에 따라 제일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9일 확진자가 지하음식백화점을 방문 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어 의정부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확진자 추가발생 차단을 위하여 지하 음식백화점 시설 상인들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제일시장·의정부시장 상인 및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체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장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체적으로 발생 장소인 음식백화점을 7월 12일까지 폐쇄 조치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음식백화점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시설방역과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검사가 진행됐지만, 혹시 확진자가 나오진 않을까 싶어 긴장되는 마음도 있었다"라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와 다행”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방역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7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2021년 성과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성과평가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종합성과관리 및 평가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성과지표 및 정성평가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평가결과에 대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며 7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성과지표 사전평가를 실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2년부터 시행한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은 전 직원 의견수렴 등 가장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조직 문화에 정착한 민선 5기 공약사업 중 가장 빛나는 성과물의 하나”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성과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와 자문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의정부시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라나는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1개교, 4만 7천3백 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 및 G마크 농산물(유기농쌀, 채소, 과일)로 대체하기 위해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재료는 관내 및 우리 시 인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우선 구입·공급하며, 공급업체와 학교 급식시설에 수시로 방문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 발달 저해 요소를 방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꼼꼼한 검수를 거쳐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확대 공급되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는 향후 상·하반기 학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개선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
의정부시는 지역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적용시설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2021.6. 30. 기준 756개소)으로 교습소는 제외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학원에서 종사하는 강사, 직원, 차량 운전수 등 모두가 해당된다. 단,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했거나,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된다. 의정부는 의정부시보건소 등 6개 선별 진료서와 망월사역 2개소의 임시 선별소 등 총 8개의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세 운영시간 등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및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 시 검사 비용은 무료(기타 진료소 비용 발생할 수 있음)이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 등으로 통보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명령을 위반한 종사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시는 종사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방역 비용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지난 6월 30일(수) 의정부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의정부시체육회 등 체육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체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한 발전적 방향 제시와 의정부시체육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의 정상화 및 의정부시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권역별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전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의정부시체육회 송만회 수석부회장은 “더욱 소통하고 면밀히 협의하여 의정부시 체육 복지 실현 및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은 “체육은 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한다”며, “46만 의정부시민 모두가 쉽게 체육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체육회 및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관내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 2021년 2/4분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관내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일 최대 200톤의 소각할 수 있는 용량으로 다이옥신 측정은 분기별 측정(연 4회)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측정하여 1호기 0.006ng-TEQ/N㎥, 2호기 0.005ng-TEQ/N㎥로 환경부의 다이옥신 허용기준치인 0.1ng-TEQ/N㎥의 5%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3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7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도 배출허용기준에 크게 밑돌게 배출하고 있어 자원회수시설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 및 수시보수를 통해 시설의 문제점을 보수·개선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원료로 하여 전기 및 지역난방용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단순한 소각시설이 아닌 환경보호와 에너지 생산을 위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권순각)에서는 의정부시 영유아를 대상으로‘찾아라! 건강간식’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라! 건강간식’은 영유아의 시선으로 식품안전 및 영양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식품안전표시 찾기’미션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차씩 ▲7월 :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 표시 찾기 ▲8월 : 식품 알레르기 표시 찾기 ▲9월 : 영양성분 표시 찾기로 구성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영유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모와 함께 매월 미션 주제를 수행하여 증빙 사진을 찍어 센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응모하면 매월 선착순 50명에게 건강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찾아라! 건강간식 특화사업을 통하여 의정부시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을 스스로 선택하여 섭취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30일 오전 11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정선희 의원은 「8호선 별내~의정부 연장」, 구구회 의원은 「교육 자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등 총165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박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중증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 허용을 요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경기도에 송부 할 계획
의정부시는 최근 어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학원, 학교 등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 등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학원연합회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원 집단감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 확진자가 학원, 학교로 추가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 유관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된 회의로 시와 학교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긴급회의에 이어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회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로부터 방역조치사항 및 방역인력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방역주체로서 학교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