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제56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희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인 수영야류의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탈 만들기, 민속놀이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별산대 놀이마당 주변에는 양주관아지, 양주향교, 어사대비, 송덕비군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공연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은 공연도 관람하고 소중한 문화유산들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시는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우리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양주시는 지난 1일 백석-양주역간 도로확포장공사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덕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 이·통장,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했다. 설명회는 사업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교통수요 분석결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노선계획, 구조물계획, 기존도로 접속 및 교차로 운영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석-양주역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473억원을 투입, 백석읍 방성리에서 남방동(양주역)까지 총연장 3.75㎞, 도로폭 24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해 10월 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를 거쳐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평가서 검토, 환경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왔다. 오는 10월 도로구역 결정 고시와 환경청 협의를 마치고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지
양주시는 도심 곳곳 유휴공간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장흥면 부곡IC 쌈지공원, 광적면 가납리 생활환경 숲 등 2개소에 도시공원을 조성했다.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시민에게 녹색 도시환경을 제공해 녹시율을 높이는 등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곡IC 쌈지공원은 도로공사 완공 후 방치된 자투리 토지에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으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벤치와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가납리 생활환경 숲은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단풍나무, 반송, 산철쭉 등을 식재해 주민들이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주요 도로변과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수목들이 흡수·흡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자투리 토지와 경관 저해 공간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하게 됐다”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열섬 완화효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 사업’, 한국승강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 승강기 엔지니어 인력 양성 사업’ 2개 사업이다.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 사업’은 청년 계층에게 뉴미디어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머스 기획부터 영상촬영, 편집 활용까지 체계적인 미디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미취업 청년의 온라인 커머스 쇼핑 창업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관련 재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 승강기 엔지니어 인력 양성 사업’은 승강기 엔지니어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지원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 승강기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사업수행기관인 경동대학교 산학협력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에 경기도 최초로 증강현실(AR) 동물원이 구축된다. 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1 경기 VR 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도내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 VR AR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동물보호·복지·공정이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증강현실 등 문화기술(CT)을 접목한 동물의 디지털 콘텐츠화를 통해 대중적 전시·관람에 있어 공원을 시각적으로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콘텐츠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GPS 기반으로 다양한 사실적 움직임을 표현하는 동물 8종을 구현, 옥정중앙공원을 찾는 시민, 방문객 누구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양한 동물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공원 내 일정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AR 동물원 앱을 실행하면 실제 크기의 가상동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앱에 존재하는 포토 기능
경기도 광역버스가 차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실증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로카 모빌리티㈜와 협력해 이 같은 내용의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및 모바일 하차-벨’ 서비스 기술실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실증은 의정부·양주지역과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 간을 운행하는 G1300,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2층 버스와 전세버스 차량은 제외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버스 차량 내에 설치된 비콘(Beacon)이 탑승객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하는 원리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하철 및 버스와 환승할 경우에는 스마트폰 스크린을 켠 상태에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환승할인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앱의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면
전철 7호선과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민간투자사업 추진으로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들어섰다.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지역 주민 70명이 제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민간 사업제안자인 (가칭)서울양주고속도로(주)가 발표자로 나서 그간 추진현황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유하고 민자사업 진행절차, 실현가능한 최적 노선안, 향후 추진일정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나들목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서울 동부간선도로을 잇는 총연장 21.6㎞ 규모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국토교통부에 제안된 노선이다. 제3자 제안공고 및 우선협상대상자
양주시는 오는 6월부터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수도요금 감면은 최근 3년간 월평균 관내 출생신고 건수가 105명으로 저조한 가운데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가정은 월 사용량 10㎥ 해당하는 상·하수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수도요금 감면신청 후 36개월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동 가정이며 출생일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도시환경사업소 수도과, 수자원 공사 양주지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생가정의 지원정책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가정 살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로보틱스 기술 및 언택트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자동화 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가에 꽂기만 하면 반납이 되는 ‘스마트 반납서가’와 사전 대출 중 도서 예약 후 수령 만기 기간 내 휴관일이 포함되어 있거나 오후 10시 이후에 대출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비대면 직접 대출 가능한 ‘무인예약대출기’, 도서 검색 시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시각화한 ‘도서검색시스템’ 등 자동화 장비를 구축했다. ‘스마트 반납서가’는 대기 시간 없이 자료를 반납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이 바로 대출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도서검색시스템’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인예약대출기’는 예약한 자료를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대출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반납서가’와 ‘도서검색시스템’은 도서관에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예약대출기’는 예약도서 수령 시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 안내 문자 수신 후 대출기를 통해 언제든지 책을 찾아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화 장비 구축은 코로나19 환경 속에
양주시는 지역여건과 농가 특성에 맞는 ICT활용 환경개선 기술을 통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1년 ICT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화색변화, 개화 지연 등 화훼류 생육장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농업 기술을 투입,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시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고품질 화훼재배 실천의지가 강한 관내 화훼농가 1개소를 선정, 총 2,000㎡ 규모에 환경제어 센서, 모니터링, 제어노드 등 자동화 장치 설치를 지원 중이다. 또한 실내 재배시설에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해 작물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원격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인 ‘스마트팜’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농가에 현지 기술지원과 시설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센서가 달린 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해 재배시설의 온·습도, 일조량, 강우량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시범농가에 대한 생산량, 상품 생산비율, 농가소득
양주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하이브리드(대면+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양주시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양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를 비롯하여 양주시 교육현안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기관 및 사회단체인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희망교육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양주시 최대 교육현안인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제한적(한 방향) 공동학구제는 통학 구역 조정을 통해 주소 이전 없이 큰 학교(과밀학급)에서 작은 학교(과소 학급)로만 전·입학을 허용하고, 그 반대의 경우(작은 학교에서 큰 학교로 전·입학하는 경우)는 제한하는 제도다. 현재, 대규모 택지 개발과 공동주택 건립이 줄을 잇는 양주시에는 소규모, 적정규모, 대규모 학교가 혼재한 상황이어서 제한적 공동학구제 시행이 매우 절실하다. 인구가 유입되는 신도시 지역(고읍, 삼숭, 옥정 등) 학생 수는 꾸준히 늘어 학생 수 1,000명 수준의 과대 학교가 5곳이나 되는 반면 읍면 지역에 소재하거나 인구 수가 가장 적은 양주1동에 위치한 학교 6곳은 학생 수가 1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2021년
양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주관아지 내 무형문화재통합공연장에서 ‘제38회 양주소놀이굿 정기공연 전통문화의 향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놀이굿은 가족의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굿으로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 기원을 두고 민족예술로 승화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양주소놀이굿 원형공연을 비롯해 양주소놀이 예술단의 대북, 모듬북, 국악합주 공연, 율댄스컴퍼니 공연 등 다채롭게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행사장에 직접 오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양주시 유튜브 채널 ‘626년 양주’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시는 이번 정기공연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단비와 같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무형문화재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치는 등 소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자 명단 작성,
양주시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도시가스 취약지역 보급사업 예정지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마을회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은현면 용암1리, 회천3동 청담마을, 백석읍 오산리, 양주2동 삼숭1통, 장흥면 울대2리, 양주1동 남방3통 먹적골 마을 이·통장과 주민, 양주시 관계자, ㈜대륜이엔에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공급배관 설치계획, 도시가스 신청절차, 주민부담 비용, 향후 추진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2021년 도시가스 보급 확대사업은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사업자의 의무적 공급지역에서 제외된 단독주택, 자연부락 등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요청에 따라 생활에너지 이용편의 증진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 도시가스 공급배관 4,990m와 정압기 등 공급설비 설치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료할 목표로 진행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취약지역 140세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일부 미공급 지역에 대해서는 수요자 공
양주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나 수기명부 대신 전화 한 통으로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발신 시 이용자의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노출없이 안전하게 명부작성이 가능하다. 이용자와 업소에는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으며 수집된 정보는 역학조사 등을 위해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된다. 시는 관내 음식점, 카페, 목욕장, 이·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해당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QR코드와 수기명부 작성 등의 기존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해 업소와 이용자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출입자 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접촉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