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2일(토)에 발표된 군부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에 따라 민군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휴가차 대구시 본가에 방문하였고, 14일 귀대일에는 동두천 소요산역 및 연천군 전곡을 거쳐 부대차량으로 바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일 포천시에서는 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관내 수영장, 도서관, 5일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무기한 전면 폐쇄 조치하고, 인근 지역 경로당을 잠정 운영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포천시는 동두천-연천으로 이어지는 군장병 복귀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및 공식SNS를 통해 시민에게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육군본부의 구체적인 역학조사 이후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과도한 불안을 자제해 주시고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및 국내 발생지역 후 14일 이내 발열(37.5도), 기침 등 호흡기 증상, 폐렴 또는 폐렴의심증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추진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 추진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8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추진 시·군 성과평가’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중인 경기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운영실적 및 우수사례를 병행하여 평가했다.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3곳의 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시 30분부터 23시까지 2교대로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테마로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복마을지킴이 및 사무원이 더욱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관계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포천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 및 예비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올해 11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채택된 과제는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16명)의 시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포천시는 공모전을 거쳐 ‘개발행위허가 및 건축허가시 조경 및 준공 조건 개선’을 건의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모 신청은 포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가능하며, 단순 건의·민원사항, 세금감면·보조금 지원, 기 제안 채택과제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할 것이며 공모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국민과 기업의 관심과
포천시는 지난 19일 여성․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2020 골프캐디양성과정‘ 운영 확정에 따라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 이후 접근성이 좋아진 포천시 소재의 골프장에 많은 골퍼들이 방문하는 가운데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을 지원하고,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골프캐디양성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일동레이크CC 등 6개 골프장 인사담당자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포천시가 참여해 ’2020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체 간 정보 공유, 캐디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인 수요에 맞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골프캐디 양성과정운영을 확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및 무단배출 등 쓰레기 불법 투기자가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 양심 경고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단투기 양심 경고판은 가로 70cm, 세로 60cm 크기의 안내판 형식으로 이동식 CCTV로 포착된 영상 속 무단투기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부착 공개, 당사자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고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한다는 취지다. 양심경고판 속 사진은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해 이목구비를 모자이크 등 처리로 제3자가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해 부착하게 된다. 소흘읍은 추후 민원감소, 쓰레기 불법 투기자 감소 등의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경우 설치 장소를 이동하는 등 유동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맑고 깨끗한 도시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쓰레기무단 투기 근절이 선행되어야 하고, 양심경고판이 주민들의 준법의식을 고취시켜 청정 소흘읍 만들기에 일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와 양수건설 추진기반 확보 및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자체장-본부장 간담회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권택규 양수건설처장, 김대환 포천양수사업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에서는 박윤국 시장, 정동주 문화경제국장,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2020년 포천양수 건설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협조사항을 확인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올해 포천양수 건설사업 도약 원년의 해를 만들 것”이라는 뜻을 밝혔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양수 건설의 주역인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건설하자.”고 화답했다. 같은 날 포천시 부시장 집무실에서는 한수원-포천시 실무자간 회의가 있었다. 회의에는 두 기관의 실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에서는 포천양수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포천시 담당부서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포천시와 한수원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750MW(375MW, 2기)의 규모로 포천양수발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 공유재산인 신북면 가채리와 자작동 일대 두 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윤국 포천시장, 회계과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시 공유재산의 현 상황과 향후 효율적인 사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북면 가채리 일대는 현재 공설묘지로 사용 중에 있으나 1,5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변지역으로, 신북IC부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또한 자작동 일대는 6군단 사령부와 인접하였으며 자작~어룡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 이용가치가 증가하는 토지로 향후 연계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한 공유재산의 활용방안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입장에서 각 부서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2월 19일 포천시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2020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한탄강 평화포럼』이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차를 맞은 한탄강 평화포럼에서는 새로운 미래와 세계 질서 속에서 포천시가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모색하고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실증적 정책 방안을 탐구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역량 있는 연사들이 초대됐다. 서호 통일부 차관, 안부수 (사)아태평화교류협회장,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영민 대진대학교수,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정태헌 (사)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장의 주제 발표가 있을예정이다.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 및 조례제정, 기금 조성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2번의 한탄강 평화포럼 개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3월 말 파리 총회에서 발표 예정)를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 평화협력 토크콘서트, 평화대학강좌 운영, 한탄강 세계 평화 페스티벌 등 신선하고 참신한 다
포천시는 14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8선 휴게소 평화광장(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38선 휴게소 평화광장 조성사업은 43번 국도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38선 휴게소를 휴게·관광 복합쉼터로 조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변여건과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최적의 사업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38선 휴게소는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의 마지막 휴게소로, 각종 군사시설 및 군사 활동으로 인해 그동안 방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탈바꿈 할 것”이라며, “향후 임진강평화문화권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영중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04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실내소독은 지난 10일 시작으로 14개 읍, 면, 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개소를 실시하고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한 경로당 소독에 대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됐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앞으로도 활동범위를 넓혀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손소독제를 적극 활용해 감염 전파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길영)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포천시 합동방역단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청사 및 취약계층이 밀집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병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는 “코로나19 확산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동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회가 앞장서서 방역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주기적으로 관내 주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암환자 가정과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대비 방한모자를 지급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근경색·뇌졸중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3월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증하므로, 75세 이상 어르신, 홀로 노인, 노숙인, 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실내 적정온도(18~20℃)유지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 자제하기 등이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려면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꼭 숙지하고 방한모자를 외출 시 꼭 착용해야 한다.”며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포천시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11일 팀장급 공무원 231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유치, 신속집행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시는 박동완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대표를 초빙하여 예산개요, 국도비 확보추진 전략, 공모사업 유치 활성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을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게 실무 전략중점으로 진행했다.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전략으로 ▲1단계 간부공무원들의 책임 하에 시민공감 핵심사업 발굴 ▲2단계 핵심사업 중 주요 현안사업을 위주로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 선정 ▲3단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과 예산편성 시기에 따른 전략적 대응 등 전략을 수립하여 선별적 ‧ 안정적으로 재원확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의 유치 활성화를 위한 초기 준비단계부터 응모단계까지의 단계적 대응방안 마련은 물론, 2020년 대내외 여건상의 불확실성 등에 적극 대응하여 재정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신뢰하는 행정과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국도비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이를 위해 전 공직자는 가능한
포천-인천공항 7600번 버스가 경로를 일부 변경해 김포공항을 경유 운행을 시작한다. 7600번 버스는 10일부터 김포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편하여 하루 4회 운행하며 인천공항방면 첫차는 오전 5시에 포천터미널을 출발해서 김포공항(6시 50분)을 거쳐 7시 40분 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4시 10분) 경유해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포천방면 첫차는 인천공항(제2터미널)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10시)을 지나 포천터미널에 11시 50분에 도착하며, 막차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7시 30분)을 경유해 9시 20분에 포천터미널에 도착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그간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버스, 철도 등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600번 버스는 지난해 11월 5일 개통해 포천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며 포천시민들의 공항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2’와 tvN ‘사랑의 불시착’ 2편이 모두 포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이 북한에서 만나기 전 스위스 시그리스빌 다리에서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게 되는 장면은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촬영되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2018년 5월에 개장한 길이 200m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 있다. 또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시즌1에 이어 주 배경인 ‘돌담병원’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에 위치한 구 가족호텔의 외관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산정호수와 명성산의 수려한 경관이 자주 연출되어 영상미를 높였다. 현재 산정호수 가족호텔은 운영되지 않아 내부 출입이 불가하지만, 극 중 김사부(한석규)가 되어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관광객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연중 관광객이 가장 적은 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