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3일 변화하는 도시발전과 지역특색을 반영한「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유한기 포천도시공사사장, 안전도시국장 및 관계부서장,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포천시가 담아낼 공공디자인에 대하여 토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은 2013년도에 최초 수립한「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가이드 라인」을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히 포천이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교육, 문화, 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의 기본방향을「평화로운 도시의 풍경을 담은 공공디자인」에 두고 21개의 선도사업을 선정했으며, 선도사업을 3개 분야로 나누어 43번 국도변을 평화 상징축, 영평천 일대는 군사문화 선도지역, 한탄강 일원은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설정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 7호선 유치,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사업, 양수발전소 유치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도시 이미지 제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임시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긴급돌봄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휴업일부터 학부모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SNS를 통해 상담과 생활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창의교구, EBS 온라인을 이용한 학습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3월부터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매주 가정으로 간편식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코로나19의 예방수칙을 지도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학부모들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비롯하여 간식, 학습 등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며, 전국에서 3번째로 중학교 1~3학년 3개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는 식품접객업 화장실 위생향상을 위한 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위생 관리등급 평가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5일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영업장 면적 200㎡ 이상의 음식점에 대한 1차 실태조사를 끝냈으며, 5월 6일부터 3일간 포천시의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 청계저수지, 깊이울저수지 등 포천 유명지역 소재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2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장실이 음식 조리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손 씻는 시설 유무, 일회용 휴지 비치 유무, 정서에 맞는 그림 및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화분 등 비치 유무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평가 우수 항목으로 음식점의 규모에 따라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유무, 화장실 내 손 소독제 비치 유무, 아기의 용변을 처리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설치 유무 등을 포함했다. 실태조사 결과 우수음식점에 대해서는 화장실 용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화장실 청결 관리가 잘되지 않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약 3,100개의
가평군, 포천시, 남양주시 3개 시∙군은 8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3개 시∙군 주민 90만명이 공동이용할 수 있는 화장장 공동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3개 시∙군 화장률은 90%에 육박하고 있으나, 화장장이 전무한 관계로 타 시군으로 원정화장을 다니는 실정이다. 우스갯소리로 “저승길이 너무 멀다”라는 주민들의 볼멘 목소리가 오래 전부터 터져 나왔다. 그간, 공동(광역) 화장장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님비현상으로 공동(광역)화장장 건립은 매번 난항을 겪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간 김성기 가평군수님이 뚝심있게 추진해온 공동(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의 결과를 이끌어낸 군수님과 가평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이번 공동(광역) 화장장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은 “포천시 시민들의 화장장 이용현황은 고양(승화원) 42.3%, 성남(영생원) 36.2%, 춘천(안식원) 4.1% 순이며 예약관계가 여의치 않으면 속초나 인제
포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근로자는 월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1차 접수를 하지 못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직한 무급휴직 근로자도 지원 대상이다. 포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일수 등을 기재한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 후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며, 사업주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서류를 제출 할 수 있다.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도 월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노무제공을 하지 못한 사람이 대상이며, 1차 접수 시 신청을 하지 못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직자
포천시는 2020년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 도비 보조금 2,025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시는 장애인 체육활동 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총사업비 6,750만원으로 소흘국민체육센터 등 다목적체육관 7개소에 장애인휠체어 리프트 보급 및 장애인주차장 보수 사업을 공모했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총사업비 중 30%를 지원하고 나머지 70%는 지방비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예산은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차별 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처음처럼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은빛효사랑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의 달 대표적인 행사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을 만나지 못해 소외될 수 있는 시설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마련했다. 박윤국 시장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같은 면역력이 약하신 노인들의 감염은 쉽게 일어나며, 위중한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고 수시 방역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인 한탄강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가 오는 8일 재개관한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으로 지난해 4월 개관하여 올해 3월에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센터는 전시관 외에 4D영상관, 지질생태체험관,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질케이크만들기, 현무암 팔찌만들기, 현무암 화분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방역체제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시 입장가능 인원은 최대 40명, 관람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한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권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한탄강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가 신읍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포천시청에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림센터Ⅱ 건립공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양 기관은 단위사업의 시행 주체를 확정하고 기관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함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윤국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도시재개발이 아닌 신읍동 지역 특색에 맞게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양질의 정주여건을 만들어 시가 지향하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건립사업은 ‘새로운 시작 신(나는) 읍(邑)만들기’란 비전으로 총사업비 약 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마홀로컬푸드장터, 다목적공연장, 커뮤니티카페․토정주방, 스포츠센터, 딴따라 공장 신축 등을 통해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계
소흘읍은 노후화된 소흘농협 이곡지점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민들의 편익 증대 및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28일 신형으로 교체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기관 방문을 하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으나, 기존 소흘농협 이곡지점에 설치되었던 구형 발급기는 내구연한 초과로 인한 잦은 고장과 신용카드 결제 불가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번 이곡지점에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연중 09:00부터 18:00까지이며 신용카드 결제와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발급화면 위치 이동 등의 신기능 포함 기종으로 이용하는 시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발급증가에 따라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 관내의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8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영중면에 위치한 ‘하네뜨’, 소흘읍에 위치한 ‘아딸농원’, ‘에덴농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농철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농산물 출하․판매 부진 등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묵묵히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농촌체험을 위해 힘써온 포천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천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네뜨는 ‘유가공 체험농장’과 ‘치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인증, HACCP인증 등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딸농원은 딸기체험농장으로, 체험하러 오는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동 뮤지컬’ 공연을 함께 선보여 색다른 체험농장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농장인 에덴농장은 다른 농장에서 많이 재배하는 ‘설향’품종에 비해 출하시기가 빠른 ‘장희’품종을 재배해 수확초기 고가를 형성하여, 로컬푸드매장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포천시는 화현면 화현5리 일원 광역상수도 전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화현면 영선동마을에 지난 4월 28일부터 상수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화현면 영선동 마을은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공급지역으로, 2019년 7월 기준치 이상의 우라늄이 검출되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에서는 광역상수도 공급 전까지 마을주민의 음용수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입수돗물을 비상지원하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 상하수과에서는 이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2019년 7월 설계용역착수 ▲2019년 11월 광역상수도 전환사업 착공 ▲2020년 4월 광역상수도 전환사업 완료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전 통수 작업 등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28일부터 정상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화현면 영선동마을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40여 가구 약 120여 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향후 마을단위 상수도(소규모 수도시설)을 통해 계곡수 및 지하수를 이용해 오던 관내 42개 마을상수도(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서도 광역상수도 전환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진행 경과 및 설계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으로, 이항복 선생 묘역 정비, 기념관 및 교육관 건립, 화장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적지 정비사업은 2006년부터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 2015년에 중단되었다. 이를 포천시에서 이어받아 2018년부터 백사 이항복 선생 묘역 종합정비계획을 시작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사 이항복 선생은 우리나라 및 우리 시 대표인물인 ‘오성과 한음’의 오성부원군으로, 조선 선조 및 광해군 시대에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을 호방한 기개와 지혜로 헤쳐나간 명재상이다. 유적지 정비사업을 통해 대표 문화유적 가치를 부각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라며 “현장학습과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해 포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포천시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위촉과 기탁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시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적정한 사용을 목적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포천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역량있는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기부심사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포천가구협동조합에서 기탁한 물품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기탁물품은 포천시가 관리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포천시기부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경찰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는 2․3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에 있다고 보았다. 이에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주 1회 무작위 수시 불시점검을 실시해 자가격리 관리에 누수 없이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자가격리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지역 자가격리자 및 해외입국자 36명을 대상으로 불시 방문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모두 이탈하지 않고 생활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주민참여형 방역의 힘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참여형 방역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신고센터(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031-538-2863)를 설치하고 24일부터 24시간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 사례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무단이탈로 인한 피해발생 시 손해배상 및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