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임을 표시하는 안내판 15,000개를 제작·배부한다. 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각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일행이 이용하는 테이블에 배부받은 안내판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세워두면 된다. 접종 완료 확인 방법은 ▲전자증명서(COOV앱, QR코드), ▲접종완료 문자메시지, ▲예방접종 스티커, ▲종이증명서 등으로 이뤄진다. 안내판 오는 16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흥보건지소, 양주시보건소 위생과 위생정책팀 등에서 업소당 최대 5개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내판을 통해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주시 은현면과 동두천 송내동 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13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에 대한 최종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석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량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와 동두천 송내동을 잇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은 총연장 139m, 폭 25m의 왕복 4차로 교량으로 지난 2019년 5월 첫 삽을 뜬지 2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연결교량 건설사업은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교통량 분산을 통한 지역 간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을 공동으로 분담하는 등 상호 협력 하에 긴밀하게 진행해왔다. 오는 17일 예정인 교량 개통으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나들목에서 동두천 송내동으로 곧장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국도 3호선, 동두천 강변도로 등 주변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통으로 양주시와 동두천의 인적·물적
양주시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양주시 재활물리치료센터’ 건립공사 추진으로 은남통합보건지소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이에 따라 은남통합보건지소의 일반과 진료, 민원 업무를 비롯해 한의과 진료, 예방접종, 물리치료 등 모든 업무는 공사 완료 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시는 13일 1차 진료 중심의 은남통합보건지소 증축 개보수해 ‘양주시 재활물리치료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양주시 재활물리치료센터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기존 지상 2층 886.82㎡ 규모의 보건지소 1층을 수평증축‧개보수해 494.12㎡가 늘어난 1,380.94㎡의 규모로 오는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재활물리클리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실, 작업치료실, 신체기능회복훈련실 등이 설치되며 순환·재활운동을 위한 장비 16종을 구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물리치료센터에는 의사 1명, 물리치료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등 총 5명이 운영인력이 상주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양주 서북부 지역에 전문 재활의료설비를 갖춘 재활물리치료센
양주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은현면 하패2리 마을회관에 마흔 번째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이다. 클린하우스에는 음식물 수거통과 더불어 종이류, 유리병류, 금속캔류, 플라스틱류, 분리수거함과 함께 폐형광등,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특히 우천 시 쓰레기가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비가림막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감시 CCTV를 설치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설치한 회정동 시설과 하패2리 시설을 포함해 총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을 위해 총 41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에 대해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적용된다”며 “내년에는 총 7개의 클린하우스 추가 설치해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로 주민
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진행현황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일부 부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성호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은 총 105개로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만 3년 반이 도래하고 있는 현재,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84%였던 공약 이행률은 공약완료 60개, 정상추진 24개 등 금년 8월 기준 90%를 기록하며 전체 공약 이행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국지도 39호선 조기 개통, GTX-C노선의 덕정 연장 추진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역세권과 신도시 개발 추진, 양주아트센터 건립 등이다 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공약사업 이행을 완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계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0일 제3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는 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심사하여 1조 1,470억 8,440만 원으로 확정했다. 양주시는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1,345여억 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 등 일반회계 27개 사업 59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세입·세출 총액은 1조 1,470여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5억 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1,264억 원(14.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406억 원으로 82억 원(6.17%)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가액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67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4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30억 원, 환경 분야 12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대부분은 앞서 언급한 27개 코로
양주시는 8일 양주 고읍·옥정지구와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 23호선(율정-봉양)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개통구간은 율정주유소에서 칠봉산CC 교차로를 연결하는 주요 통과노선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사업연장 4.4㎞ 중 3.12㎞에 대해 왕복 4차로 중 2차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율정-봉양간 시도 23호선 도로확·포장 사업은 총 910여억원을 투입, 3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임시 개통 구간인 2구간은 지난 2016년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고읍·옥정지구 주민들의 국도 3호선 이용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근 공업지구를 오가는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 개통 초반에는 도로가 혼잡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9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실 위생·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학기를 맞아 학생 이용시설의 집단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보건소 직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 확인,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급식소 내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관리 강화시책에 따른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 조리기구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를 꼭 실천해 달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철저한 방역, 원산지표시로 안심할 수 있는 급식소 환경 유지되길 바란다”고
양주시의회는 3일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옥정지구 초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심의, 의결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양주시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인구 유입이 늘면서 교육현안이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만 2천여 세대, 인구 약 11만 명을 목표로 개발을 완료하는 양주 옥정신도시의 초등학교 설립도 그 중 하나다.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11개의 초등학교 용지를 확보해 계획대로 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난 4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초등학교(옥정2초)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기존 ‘통학거리 1,500m 이내 4,000세대 이상’이라는 획일적인 잣대를 고수하며 ‘학교 설립 전면 재검토’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교육부는 옥정2초에 인접한 학생들은 인근 학교인 율정초로 분산 배치하고, 차기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양주 옥정신도시 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심사대상에서조차 제외했다. 교육부의 이
양주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제15회 양주예술제’를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녹화한 영상을 양주예총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을 위한 예술백신’을 주제로 제15회 양주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제15회 양주예술제 개막공연, 연극협회 ‘가족사진’, 국악협회 ‘흥겨운 국악한마당’, 음악협회 ‘양주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연예인협회 ‘양주시민가요제’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미술협회의 ‘회원정기전’과 ‘테마전’을 비롯해 사진협회 ‘사진 속에 행복찾기, 문인협회 ’공감 시를 품은 흙, 흙을 품은 온라인시화전‘ 등 각종 전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
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 1차 평가에서 도내 참여 시군 가운데 남면 입암천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시민 모두의 공유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하천공간 활용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총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도시·문화형에 도비 200억원, 여가·체육형과 관광·균형발전형에 각각 도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의적 모델을 적용해 하천을 관광 자원화하는 ‘관광·균형발전형’ 분야에 남면 소재 ‘입압천’을 대상지로 선정,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양주시 남면에서는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과 깨끗한 남면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며 ‘입암천 살리기’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의지를 대내외적
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를 대상으로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인 정기 예방접종을 한 달 앞당겨 지역 내 구제역 유입 방지와 차단 방역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접종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460호 56,065마리이다. 시는 전업농가에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소 50마리 미만, 돼지 1,00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업농가에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구제역 백신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공수의사, 포획단 등 전문 인력이 소, 염소 농가의 포획·접종을 지원한다. 일제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일정 기준 미만인 농가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되며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감염 방지를 위해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기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 전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거래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차례음식 완전 조리 식품을 포함해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견과류, 인삼류 등 선물용품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음식점이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포함) 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도 높게 시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
양주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주시 아동의 생활실태, 지역사회 환경을 진단하고 온라인 설문을 통한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욕구를 파악해 도출된 분석결과를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요한 관련 정책과 전략사업 수립의 기초로 활용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과 안순덕 시의원, 소관부서 국·과장을 비롯해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위원회 위원 등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아동관련 현황과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정책적 시사점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주)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1,494명의 6개 계층집단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표준 설문지를 활용해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온라인으로 설문한 결과, 주거환경 영역 점수가 2.89점(3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이 1.91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특히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공간을 비롯한 실내운동 시설, 고학년 놀이시설 확충과 더불어 아동권리교육 강화, 진로상담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강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지난 8월 26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관련 인력, 예산 등 안전 자원의 확보와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에 따른 안전보건의 확보 의무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적절한 조치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실제 공단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세부 대책 방안을 강구하여 무재해 사업장 운영을 위한 전사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지시하였다. 나아가 공단 관계자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TF팀은 법적 요구사항에 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조치를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분야별 계획수립 및 최종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