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희망을 갖게 해줄 의정부시 청년센터(의정부시보건소 뒤)가 새롭게 공간을 마련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센터는 의정부역으로부터 약 5분 거리에 소재해 접근이 용이하며, 의정부시 청년(19세~34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카페식의 열린 공간이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서적들로 가득한 열린서재와 언제든지 정보검색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 아울러, 카페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상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은 다양한 촬영장비와 방송시설로 구성 된 미디어실과 개인역량 강화와 취·창업 관련 각종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등의 진행이 가능한 다목적실, 기타 개인의 고민상담을 할 수 있고 대관 후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상담실, 청년도예공방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청년센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청년 창업(평일반, 주말반), 스마트 스토어, 청년 도예공방(조형반, 물레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대관 신청을 해 사용할 수 있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새롭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사고발생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협조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 효과를 축소시키기 위하여 올해부터 시 자체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안전공제료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제31조의2(어린이집 안전공제사업 등)에 따라 어린이집 안전공제료 중 일부 항목에 대해서 반드시 가입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통해 안전공제료 의무가입 항목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공제회 의무가입 항목과 주요 보상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상해시 자기부담 치료비의 100%, 한 사고당 최대 30억 원 ▶놀이시설 배상시 대인 최대 8천만 원, 대물 최대 2백만 원 ▶가스 사고 배상시 대인 최대 7천만 원, 대물 최대 3억 원 ▶화재 발생 시 건물 감정평가액 한도, 대인 1억 원, 대물 1억 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전공제료 지원을 통해 보호자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앞으로도 아동과 교직원 및 어린이집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던 주정차 위반차량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스마트폰 문자로도 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일반우편과 등기우편으로 발송되어 부재로 인해 전달받지 못하거나, 차량 소유주의 등록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 한 경우 수령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통지서가 일부 분실되기도 했다. 이러한 경우에 기한 내 자진 납부 시 부여되는 20% 감경 혜택 기회를 잃게 되어 통지서 전달과 관련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처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게 과태료 알림 모바일 문자를 발송해 본인인증 단계를 거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종이 우편 고지의 수신 지연과 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는 물론 우편 고지서의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효율적인 업무 개선으로 사회적 비용 및 예산 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업무효율성과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2일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는 사업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예비)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자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 부천 2개 시만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시민력을 바탕으로 문화거점공간을 발굴 및 운영하고, 100만 원 실험실 등 지역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실험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평가를 거치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예산 8억 원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며, 향군클럽, ㅃㅃ보관소 등 과거의 기억을 잇기 위한 문화재생 프로그램, 문화도시 거점 공간인 의정부아트캠프 조성, 시민, 행정, 실무단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조직 구축 등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민이 스스로 주최
의정부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의정부경전철 테마열차 2대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마열차는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의정부에서 신나게 즐기자는 의미를 표현한 PLAY 의정부와 시 관광브랜드 소풍길에 착안해 의정부시의 자연과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기자는 의미를 나타낸 의정부 소풍열차이다. 열차 내부는 미군부대의 영향을 받은 의정부시의 축제문화인 블랙뮤직페스티벌과 음악․미술도서관, 소풍길 등 문화도시로서의 특색을 나타내는 관광지 사진과 설명으로 꾸며졌다. 테마열차 운행은 현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에서 의정부시에 제안한 사업 중 하나로 시공부터 유지관리비용까지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 마스코트인 의돌이와 콜라보한 테마열차 운행이 경전철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3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 개최로 2022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르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오범구 의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13명 의원 모두 힘을 합쳐 현장 중심의 의회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 정책 발굴 등 47만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1일 의정부시의회 3층 의원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그동안 지자체장의 권한이었던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의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인사운영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균형 있는 인사교류, 신규임용 시 위탁,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통합 운영, 결원 시 충원 요청 등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한 협력 사항을 담았는데,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시와 상호 신뢰의 발판을 마련하고 의회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인사 운영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범구 의장은 “이번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와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민대학교 제공 경민대학교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은 지난 12월 30일 포천시 1기갑여단으로부터 경기북부지역 군 장병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여 ‘내일이 더 강한 육군, 내일이 더 좋은 육군’ 육성에 기여하여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경민대가 2020년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3유형)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1기갑여단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위험물통합자 양성과정”과 “소방안전 관리자(1,2급)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2개 과정 총204명(2020년 60명, 2021년 144명)이 수료 하였고, 174건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였다. 이에 1기갑 여단장은 “군 장병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강한 육군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 대상이 1기갑여단 장병들이어서 행운 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겸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장은 “경민대학이 더욱 강한 육군 육성에 기여하여 기쁘다고 답하면서,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군인을 대상으로 더욱 더 특화된 직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2021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20년부터 차별화된 건강증진전략으로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전국 보건소 최초로 건강매거진 「건강하다.」를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 사계 四季」랜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올해 건강증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U-Health live」스튜디오를 구축해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했다. 뿐만아니라 의정부 고유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전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는 등 다각도의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해 한층 시민의 건강자생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22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3W-Smart 건강도시 구축이라는 타이틀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서의 첫 수상이 꿈만 같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를 넘어서 의정부시민이 건강할 수 있는 건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목표를 이웃 돌봄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 확대,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전면 시행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홍보 캠페인, 우리마을 AI복지서비스, 내방안의 그린 돌봄, 안녕하세요~ 안심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큰 결실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2021년 5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고, 10월과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5월부터 11월까지 180일간 수행한 연구용역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의원연구단체는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의원),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의원),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의원)로 총 5개 연구단체가 활동했다. 개별 연구과정에서 연구주제와 관련된 집행부 담당자, 자문위원 등의 참여를 통해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연구결과의 활용도를 높였다. 연구단체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5분 자유발언(“천상병 생가 복원을 요청한다”),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른 의정부시의회 대응 방안 모색, 연구 활동 관련 조례 제·개정 (「태권도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3월 13일 기본협약 체결 이후 약 1년 9개월여 만에 본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도봉면허시험장과 창동차량기지 부지에는 대형병원과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정부시 장암동 254-4번지 일원에 도봉면허시험장을 이전하게 된다. 또한 협약에는 500억 원의 상생발전 지원금과 장암 차량기지창 앞 환승주차장의 서울시 지분을 의정부시에 매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는 주민편익 시설이 포함된 환승주차장 조성과 상·하촌 마을에 대한 주거 환경정비 등을 추진 할 계획으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2022년도 본예산이 12월 20일 제310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전체 예산은 1조 3,992억 원으로 지난해 1조 2,691억 원 대비 1,300억 원(10.25%)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01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976억 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은 물론 교육·문화·체육의 명품도시로서자리매김과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선제적이고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533억 원, 지방교부세가 1,769억 원, 조정교부금이 1,669억 원으로 고산지구 개발 및 지역경기회복세 등 세수증대가 요소가 반영돼 지난해 대비 713억 원이 증가했다. 국고보조금은 보편적복지 확대로 인해 5,26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73억 원 증가했으며, 재정안정화기금 전입 등 내부거래는 557억 원으로 7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으로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한 일반공공행정분야에 599억 원,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59억 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56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문화 및 관광분야 464억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1일 여권민원실을 방문해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와 관련 시민들이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사전 점검하고 직접 차세대 일반여권을 신청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 면수(사증)는 기존 48면에서 58면으로,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한다. 또한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과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된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플라스틱의 일종) 재질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으로 더욱 안전한 여권으로 바뀌었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현행(유효기간 최대 10년 53,000원)과 동일하며, 방문 신청자에 한해 조폐공사 우편 직배송 서비스(신청인 비용부담)도 시행된다. 또한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하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며, 차세대 여권면수가 증가됨에 따라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여권발급 신청은 의정부시청(여권민원실)과 주소 상관없이 여권사무 대행기관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권발급을 원할 경우 여권용 사진 1장과 신분증, 기존(녹색) 여권(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을 반드시 지참하여 방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총 95일간의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정겸, 구구회, 임호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박순자 위원장) 소관 21건, 도시·건설위원회(김현주 위원장) 소관 13건 조례 등의 안건을 의결 하였다. 또한 이계옥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2022년도 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은 부결 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호석 위원장, 안지찬 부위원장, 박순자, 김영숙, 최정희 위원)가 당초 예산안의 총 11건, 7억 3,058만 원 삭감하여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은 1조 3,992억 5,325만 원으로 확정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2022년 새해에도 의정부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소중히 담아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