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근로자는 월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1차 접수를 하지 못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직한 무급휴직 근로자도 지원 대상이다. 포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일수 등을 기재한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 후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며, 사업주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서류를 제출 할 수 있다.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도 월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노무제공을 하지 못한 사람이 대상이며, 1차 접수 시 신청을 하지 못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직자
포천시는 2020년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 도비 보조금 2,025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시는 장애인 체육활동 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총사업비 6,750만원으로 소흘국민체육센터 등 다목적체육관 7개소에 장애인휠체어 리프트 보급 및 장애인주차장 보수 사업을 공모했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총사업비 중 30%를 지원하고 나머지 70%는 지방비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예산은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차별 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처음처럼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은빛효사랑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의 달 대표적인 행사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을 만나지 못해 소외될 수 있는 시설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마련했다. 박윤국 시장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같은 면역력이 약하신 노인들의 감염은 쉽게 일어나며, 위중한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고 수시 방역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인 한탄강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가 오는 8일 재개관한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으로 지난해 4월 개관하여 올해 3월에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센터는 전시관 외에 4D영상관, 지질생태체험관,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질케이크만들기, 현무암 팔찌만들기, 현무암 화분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방역체제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시 입장가능 인원은 최대 40명, 관람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한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권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한탄강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가 신읍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포천시청에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림센터Ⅱ 건립공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양 기관은 단위사업의 시행 주체를 확정하고 기관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함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윤국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도시재개발이 아닌 신읍동 지역 특색에 맞게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양질의 정주여건을 만들어 시가 지향하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건립사업은 ‘새로운 시작 신(나는) 읍(邑)만들기’란 비전으로 총사업비 약 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마홀로컬푸드장터, 다목적공연장, 커뮤니티카페․토정주방, 스포츠센터, 딴따라 공장 신축 등을 통해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계
소흘읍은 노후화된 소흘농협 이곡지점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민들의 편익 증대 및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28일 신형으로 교체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기관 방문을 하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으나, 기존 소흘농협 이곡지점에 설치되었던 구형 발급기는 내구연한 초과로 인한 잦은 고장과 신용카드 결제 불가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번 이곡지점에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연중 09:00부터 18:00까지이며 신용카드 결제와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발급화면 위치 이동 등의 신기능 포함 기종으로 이용하는 시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발급증가에 따라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 관내의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8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영중면에 위치한 ‘하네뜨’, 소흘읍에 위치한 ‘아딸농원’, ‘에덴농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농철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농산물 출하․판매 부진 등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묵묵히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농촌체험을 위해 힘써온 포천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천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네뜨는 ‘유가공 체험농장’과 ‘치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인증, HACCP인증 등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딸농원은 딸기체험농장으로, 체험하러 오는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동 뮤지컬’ 공연을 함께 선보여 색다른 체험농장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농장인 에덴농장은 다른 농장에서 많이 재배하는 ‘설향’품종에 비해 출하시기가 빠른 ‘장희’품종을 재배해 수확초기 고가를 형성하여, 로컬푸드매장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포천시는 화현면 화현5리 일원 광역상수도 전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화현면 영선동마을에 지난 4월 28일부터 상수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화현면 영선동 마을은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공급지역으로, 2019년 7월 기준치 이상의 우라늄이 검출되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에서는 광역상수도 공급 전까지 마을주민의 음용수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입수돗물을 비상지원하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 상하수과에서는 이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2019년 7월 설계용역착수 ▲2019년 11월 광역상수도 전환사업 착공 ▲2020년 4월 광역상수도 전환사업 완료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전 통수 작업 등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28일부터 정상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화현면 영선동마을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40여 가구 약 120여 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향후 마을단위 상수도(소규모 수도시설)을 통해 계곡수 및 지하수를 이용해 오던 관내 42개 마을상수도(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서도 광역상수도 전환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진행 경과 및 설계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으로, 이항복 선생 묘역 정비, 기념관 및 교육관 건립, 화장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적지 정비사업은 2006년부터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 2015년에 중단되었다. 이를 포천시에서 이어받아 2018년부터 백사 이항복 선생 묘역 종합정비계획을 시작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사 이항복 선생은 우리나라 및 우리 시 대표인물인 ‘오성과 한음’의 오성부원군으로, 조선 선조 및 광해군 시대에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을 호방한 기개와 지혜로 헤쳐나간 명재상이다. 유적지 정비사업을 통해 대표 문화유적 가치를 부각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라며 “현장학습과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해 포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포천시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위촉과 기탁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시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적정한 사용을 목적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포천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역량있는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기부심사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포천가구협동조합에서 기탁한 물품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기탁물품은 포천시가 관리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포천시기부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경찰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는 2․3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에 있다고 보았다. 이에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주 1회 무작위 수시 불시점검을 실시해 자가격리 관리에 누수 없이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자가격리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지역 자가격리자 및 해외입국자 36명을 대상으로 불시 방문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모두 이탈하지 않고 생활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주민참여형 방역의 힘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참여형 방역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신고센터(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031-538-2863)를 설치하고 24일부터 24시간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 사례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무단이탈로 인한 피해발생 시 손해배상 및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의 생활고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1인당 40만원씩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을 20일부터 신청 받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27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내국인이다. 지급 방식은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으로만 지급되며 기존에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을 소지한 경우에는 금액을 충전하고, 소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규 발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평일에 접수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5월 17일까지는 주말(9시~18시)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혼잡을 막기 위해 마을의 이․통장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마을별 찾아가는 현장접수를 운영해 마을회관 등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 이후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되는 만큼 승인 후 5개월 내(~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환수된다. 시는 신청
포천시는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축산시설 내·외부에 조경 및 방취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말까지 축산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초부터 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25호 축산농가에 구상나무,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전나무 등 2,200주를 식재하고 있다. 수종은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에 효과가 우수한 나무로, 친환경적인 축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자율 참여 농가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포천시산림조합에서는 20~30% 할인 금액으로 공급하고 식재를 지도하게 된다. 포천시는 참여 농가에 대해 친환경 축산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조경 및 방취 나무 심기 사업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포천지부장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축산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시민이 공감하고 하나가 되는 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축산과 관계자는 “비예산 사업임에도 많은 농가가 참여한 것은 친환경 축산에 대한 농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축산농가 이미지 개선과 친환경적인 축산을 조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 해소는 물론 교육부담 완화를 위해 4월 20일부터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을 스마트(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5년 차 이상 포천시 소속 민방위 대원이라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에 대응해 화생방 과목 전염 질병에 대한 대처요령을 심화적으로 교육한다. 더불어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과 함께 위급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https://www.cdec.kr)에 접속한 뒤 ‘경기-포천시’로 지역을 선택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고,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한편, 시는 민방위 교육 통지서를 전자교부통지서와 병행해 교육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마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특별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직자, 문화센터강사·스포츠 강사·트레이너, 학습지·방과후 교사·학원강사 등 교육업, 연극·영화 종사원, 기타 자동차 운전원(대리운전원)등이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조건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에게 1인당 1일 2만5천원 총 20일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국가감염볌 위기경보 수준 ‘심각’단계 이후인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영업일 5일 이상 무급 휴직을 실시한 곳이면 지원 가능하다. 포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일수, 노동시간 등을 기재한 무급휴직 확인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은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소득금액증명원 등 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