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는 최근 일동청계산책로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경관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일동 청계산책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기존 산책로의 가로등과 가로수 등을 이용하여 산책로 주변의 경관특화를 위해 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일동면 청계포럼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일동청계천에 서식하는 수달과 맥문동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 ‘일동이”, 다채롭게 조명 색상이 변하는 해파리 은하수, 포토존 등 특색있는 경관조명으로 꾸며져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운치있는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그동안 아름다운 청계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들이 직접 참여했다. 작년에는 산책로에 왕벚꽃나무와 단풍나무, 맥문동를 식재하고, 올봄에는 개나리, 코스모스, 메밀꽃을 식재해 낮에는 꽃들이 아름답고 밤에는 불빛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었다. 주․야간 머물고 싶은 문화·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산책로 조성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계산책로를 걷던 한 시민은 ”경관 조명이 너무 아름다워 가족들과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만의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 및 목표를 정립해 균형적 인구증가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현재 포천시 인구정책의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전략 과제(안) 도출까지 진행된 상태로, 「적극적 인구 유입」과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의 2개 분야별 전략과 읍·면·동의 특화된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정주 여건 개선이 급선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전략과제별 세부추진사업에 반영되어 8월 말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되고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는 지역 존립에 필수적인 요소로,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인구층이 찾아오고 정주하는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천시만의 매력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나가는 데 적극 힘써달라.”며 당부
포천시가 지원하고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개최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반가공사업소 준공식이 지난 8일 신북면 가채리 소재 포천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특별위 이철휘 위원, 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 포천시의회 조용춘, 임종훈 의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월선 지부장 및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등 많은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포함해 총4개의 사업(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원사업, 식품소재 반가공육성지원사업, 군납 농산물 연중유통체계구축사업, 찾아가는 이동마트)의 준공식 및 개장식을 겸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준공식을 준비한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한 포천농협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일손부족 등 농업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도록 민선 7기 후반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북면 고일2리 마을은 지난 7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일2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으로 고일리 27-2번지에 지상2층 1동으로 건축연면적 139.02㎡(부지면적 262㎡) 규모로 조성되었다. 백순자 고일2리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일2리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되었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힘 써준 포천시와 마을주민 등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앞으로 새로 지은 고일2리 마을회관이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촌면은 지난 7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호규) 주관으로 내촌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관내에 위치한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하는 가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지도위원, 내촌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에게 해로운 주류 및 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판매 업소 주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계도 및 홍보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미래의 희망인 내촌면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0만 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인증된 세계지질공원은 한탄강을 비롯하여 캐나다 Discovery, 스페인 Granada 등 15곳의 신규 세계지질공원과 기존 범위를 확장하는 터키 Kula-Salihli 세계지질공원 등 총 16곳이 인증되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은 44개국 162개로 늘어났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로 총1,165.61㎢이며,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 약 50만~10만 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남쪽으로 흘러 광범위한 용암대지를 만들었고, 한탄강은 그 용암대지를 수십만 년에 걸쳐 깎아내 수직의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백의리층 등을 만들었다. 내륙에서 보기 힘든 화산 지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장관을 만
영북고등학교(교장 이경섭)는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한 화분을 영북면 주요 지역 단체에 기증했다. 영북고는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그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 끝에, 평소 목재 조각에 재능을 보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역 단체 등에 화분을 제작해 전달하게 되었다. 재능 기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능만으로도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기회가 생길 때마다 꾸준히 재능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행이 우리 영북면 곳곳에 알려져 더욱 많은 재능 기부자들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조학수 양주부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색도는 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기준으로 색도 표준액 1mℓ를 물1ℓ로 한 경우에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도물 색도는 5도 이하로 정해져 있다. 색도가 중요한 이유는 색도가 높은 경우 태양광선을 차단해 하천의 자정작용을 방해하여 수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탄강이 경기 북부의 제일 아름다운 강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청정수질로 거듭난다면 자원 가치는 비교할 바 없을 것”이라며 “(인근에) 구석기시대 터 같은 문화유산, 환경 유산도 있는데 수질 개선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면 수도권의 큰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각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열린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당시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탄강 수계 색도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토크콘서트(주제: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입니다!’)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박윤국 시장, 이재강 道 평화부지사,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 김우석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포천시의 평화정책에 대한 토론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재현 등 풍성한 볼거리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6·15 공동선언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포천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재명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평화정책 기조가 일선 행정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국제평화의 도시에 가입하였고, 그간 3차례 평화포럼을 통해 한탄강 기반의 평화비전 및 전략을 구체화 하는 한편, 오는 7월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예정)에 즈음하여, 평화유소년 바둑축제와 8월 한탄강 평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평화비전 시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윤국 시장,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용역사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실감형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탄강의 역사・문화・지질 등의 특징이 포함된 5종 이상의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에 개발된 실감형 콘텐츠 구동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실감형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기본계획 용역으로, 올해 10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 용역을 통해 한탄강지질공원이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산정호수, 아트밸리 등 포천시의 다른 관광자원들과 함께 우리시가 더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포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차량 관련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징수하고, 고액 및 고의적 체납자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자 6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포천시는 2020년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차량탑재형 시스템의 신속한 체납 차량 발견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차량 단속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질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 단속을 위해 월 2회 이상 소비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단속하는 기획단속반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세원관리과장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신규로 도입된 차량탑재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집중적으로 체납차량을 단속해 세수증대는 물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주 재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현재 포천시의 자동차 관련 체납은 84억 6,800만 원으로 시
포천시는 지난 4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에 위탁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3호점인 ’반월공동작업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군내파출소 문종화 소장, 하성북2리 이용백 이장, 이미영 부녀회장, 송황배 노인회장, 반월공동작업장 물량 도급업체 대표 정영훈 명성프라콘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반월공동작업장은 지역 업체와의 도급계약으로 양말 포장, 베어링 조립 등 임가공작업을 하는 소득 창출 시장형 사업이며, 관내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소득 보충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가 지난 3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활성화 및 특수시책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기관 시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정·농촌지도 분리, 수출농업 육성, 청년농업인 4-H회원 활동, 신규농업인 양성, 현장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현장 중심 지도사업에 매진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5월 30일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포천시 관내 사찰 곳곳에서 열렸다. 부처님오신날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인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원래는 4월 30일이었으나 불교계 종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자 법회행사를 연기해 한 달 만인 5월 30일에 개최했다. 왕산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법요식과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불교계와 사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난극복을 위해 불교계에서 적극 노력한 과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청내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5기를 추가 설치해, 6월 1일부터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80㎾급 5기, 총 400㎾ 충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의 국비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고, 충전시간은 80㎾ 기준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급속충전기를 시범운영하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충전요금을 전액 면제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부족한 전기차 충전기를 12기까지 확대(완속 5대, 급속 7대) 운영함으로써 전기차 소유자의 편의성 향상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