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4일 2021년 경기도 우수놀이터로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시설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아 창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놀이시설과 함께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공간이 조성돼 모범이 되는 우수 놀이공간을 의미한다. 이번에 우수놀이터로 선정된 시설은 도내 총 4곳이며 여기에 양주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가 포함돼 선진화된 공원·녹지 구축 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는 지난 8월 광사동 683번지 일원에 1,300㎥ 규모로 유아놀이시설 4종이 포함된 모험 놀이시설과 지형을 활용한 경사놀이터, 모래놀이터 등 신개념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놀이공간 내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 벤치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해 도심 속 놀이와 휴식,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주변에 생태공원과 모험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힐링
양주시가 참여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양주역세권개발PFV가 남방동 5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용지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근린생활시설 용지 2,935㎥(5필지)와 상업시설 용지 11,707㎥(3필지), 업무시설 용지 7,422㎥(2필지)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근린생활·상업·업무용지 입찰은 오는 12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905억원을 투입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3,762㎡ 규모의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민관공동 개발사업이다. 사업주체는 양주시가 참여한 양주역세권개발PFV이며 지난 3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대우건설과 함께 3자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발사업은 양주의 첫 관문인 수
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감수성이 높은 아동친화도시 양주 만들기” 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대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기북부옹호센터 오은화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과 나 ▲UN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 아동권리 실태 ▲기후환경과 아동권리 ▲디지털전환시대 아동의 권리 ▲아동참여권과 시민성 ▲의무이행자 역할과 과제 등 아동권리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을 구성을 마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아동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아동친화예산을 분석하여 별도의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 공개하는 등 경기 북부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열원 복지문화국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으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설 확충으로 전기차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의회,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주), 종합무역상사 현대코퍼레이션(주)과 손잡고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석 부시장과 정덕영 시의회의장, 남근호 현대코퍼레이션(주) 부사장,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급속 충전기 확대 설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초급속 충전기 설치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현대코퍼레이션(주)는 충전기 설치 관련 투자구조 제안 등 업무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전기자동차의 초급속 충전기 제조부터 관제, 운영까지 원스탑(One-Stop)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대영채비(주)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비롯한 운영, 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30분 이상 소요되던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
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능 이후 입시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양주시 주관으로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을 2개조로 나누어 고읍, 옥정 공원과 밀집상가 등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성년 학생들의 음주, 흡연 등 비행 관련 계도활동과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된 시점에서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인 수험생의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수능 이후 범부처 합동‘학생 안전 특별기간인 오는 12월 3일까지 미성년 학생의 안전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홍보 계도활동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상호 협력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행정(전산화) 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단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자녀, 직전 반기사업 참여자,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부정 수혜자로 확인된 자는 제외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근로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모든 사업 참여자에 대해선 공공근로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급여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과 주휴·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영농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양주시딸기연구회(회장 정수영)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 작물인 딸기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발굴하여 안전장비와 보조구 보급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보급된 안전장비와 보조구는 자동 릴 분무기 8대, 농용동력운반차 9대, 작업대 9대, 연막소독기 1대, 농기구 정리대 11종으로 영농단계별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정수영 회장은 “관행적인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회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업 단계에 맞는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사용하며 작업안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양주시는 18일 덕정동 소재 진명여객 차고지에서 김종석 부시장과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1101번 직행좌석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으로 선정된 1101번 광역버스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운행을 개시했다. 해당 노선은 평일에는 40회, 20~30분의 배차간격, 주말·공휴일에는 30회, 30~40분의 배차간격으로 기점(덕정역) 기준 첫차 5시, 막차 22시 20분, 종점(서울역) 기준 첫차 6시 10분, 막차 23시 30분에 운행한다. 신설된 1101번 버스는 덕정역을 출발, 덕정주공1단지·회천3동행정복지센터, 옥정3단지, 옥정고·푸르지오 9단지, e편한세상11단지, e편한세상19단지, 덕현초교·덕고개,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의정부 민락, 도봉산역, 종로 2가, 을지로입구역,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시장을 거쳐 서울역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번 1101번 버스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신규 차량이 투입됐다. 버스 내부에는 옆 좌석과 간격 조정이 가능한 사이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군용헬기 소음피해 반영 못하는 군소음보상법령 조속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더불어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출자 동의안’, ‘2022년도 출자·출연에 따른 시의회 사전의결의 건’ 등을 의결하여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시공사로 조직 변경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군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양주시 가납리 헬기비행장과 같이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에는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게 책정돼 있어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 국회 문턱을 어렵사리 통과한 군소음 보상법이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에선 ‘군소음 부정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간 양주시의회는 군용헬기 소음 별도 측정기준 마련과 피해주민에 대한 온당한 보상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지난해 5월, 군소음보상법 시행령(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국방부에
주민대피시설 1개소의 추가 건립으로 양주시의 지역 방위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접경지역 주민 안전 확충을 위해 추진한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봉양동 주민단체에서 전쟁,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주민대피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마을회관 인근 시설 부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안함에 따라 의견을 검토·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172㎡ 규모에 일반 고폭탄 피격에 시민 120여명을 안전하게 보호·수용할 수 있는 2등급 전문 방호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인구를 고려해 긴급사태로 장기간 체류 시 필요한 각종 편의장치와 필수물품을 시설 내 비치해 거주성을 높였다.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시설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여가·문화 활동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 시설 건립 완료로 양주시가 운영하는 주민대피시설은 남면 신산리 주민대피시설을 비롯해 '백석읍 오산리', '광적면 가납리·비암리', '
양주시는 지난 15일 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 교수,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활성화 계획안의 기본 구상과 세부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협의체, 상인회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2년여간 진행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유관부서 협의과정을 통해 마련된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제안사항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부대 등 지역자원 유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남면 신산리를 상징하는 ‘개나리’를 주제로 한 사업 구상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안에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2020년 4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최적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 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의뢰,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양주시는 12일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9일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중앙놀이마당을 중심으로 계획된 외부공간과 동일 부지 내 복합커뮤니티센터와의 유기적 연계가 우수하며, 특히 대지조건을 충실히 읽어내어 도로의 레벨,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배치계획과 주차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인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는 실시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그 외 입상한 4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부여된다.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삼숭동 176-5번지 일원에 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센터는 이 시설의 주요 목적인 만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실과 카페테리아 등 놀이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전용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양주시는 양주시청~오산삼거리(지방도360호선)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출근길 상습 정체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구간의 전체 교차로 13개 중 2개 교차로의 신호시간 최적화와 시청~오산삼거리 구간의 신호 연동화를 통해 차량 소통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양주시, 경기북부경찰청, 양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들은 상습 정체구간의 신호축 개선사업을 위해 시청~오산삼거리 구간의 유양삼거리 및 향교입구를 선정하고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신호체계를 분석했으며 지난 10월 18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신호시간 최적화로 출근길 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됐을 뿐만 아니라 통행속도가 개선됐으며 환경측면에서도 연간 온실가스(CO2) 배출량과 연료 소모량이 절감돼 도로소통 및 환경측면 모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신호체계 개선과 모니터링을 확대해 차량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으며, 금번 신호체게 개선에도 불구하고 정체 지속 시에는 일부 교차로의 시간대별 좌회전 금지와 꼬리물기 금지 등 단속을 강화해 최적화된 신호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양주시 광적면 1번지 일원 334,045㎡ 부지의 총 32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조사, 측량해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 광적1지구는 지난 10월 29일 실시계획을 수립,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등록을 완료했다. 시는 ‘광적 1지구’ 실시계획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면적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업이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적재조사사업을 고읍지구 등 25개 지구 내 657만8,444㎡ 부지의 7,129필지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유양1지구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