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포천시가 자치단체부문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올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한 포천’을 슬로건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임금수준개선, 전문성 강화, 복리후생 향상을 추진전략 사업으로 정했다. 이중 ‘사회복지종사자 장기근속수당’ 지원사업은 직렬, 직종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처우개선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일선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복지사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오는 24일 집결형 행사가 아닌 비대면 양방향 소통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취업성공 지원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포천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포천청년 키움옷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일 현재 포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구직자(만 19세 ~ 만 39세)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지원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 온라인으로 신청해 담당자의 승인 문자를 받고 정장 대여업체에 개별예약 후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서울소재 정장대여 전문업체인 ㈜마이스윗인터뷰와 계약을 완료하였다. 대여 품목은 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등 소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별 체형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추천하여 청년들이 편안하게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청년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대여료뿐 아니라 왕복택배비까지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구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발굴해 포천시 청년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
포천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틈새일자리’를 찾아 주기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 20여 명을 구인하는 행사로, 관내 업체에서 1:1 면접이 진행되었다. 일자리센터는 참여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과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서비스 등을 사전 제공했다. 포천시는 2020년 틈새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채용행사를 총 10회 개최했으며, 구직자 150명이 참여해 10개 기업체에서 128명을 구인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채용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도 기업 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SOS대상’은 경기도가 한 해 동안 공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쓴 도내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기업애로 처리, 규제 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등 심사 결과 공장 등록수가 가장 많은(3천 개 이상) A그룹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천시는 기업애로 청취를 위한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규제 발굴·개선,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기업불편(SOS) 해소사업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친기업 소통 행보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도지사 명의의 상패와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포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탄강스마트팜(대표 최영길)은 20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한탄강스마트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용춘 의원, 이원웅 도의원,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관내 축산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한탄강스마트팜은 총사업비 37억 8백여만 원을 들여, 자일리 52-1번지에 건축 연면적 4,148.87㎡ 규모(2동)의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ICT 융복합확산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은 “축하를 위해 참석해준 모든분께 감사하다.”며 “한탄강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채널환기, 사료 자동급이 시스템, 자동환기시스템, 자동급수체크 시스템, 호기성 미생물 재순환 시스템, 바이러스 전파 위험요소 탐지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돼지고기를 공급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경제적인 축산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ASF 등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포천시는 상시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방역센터
포천시는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용액양치 사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은 보건소 치과의사가 영상을 제작하여 각 초등학교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관련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등 아이들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아이들이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튼튼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꾸러미 안에는 구강관리위생용품 외에도 불소용액이 포함되어 가정에서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의 한 보건교사는 “매년 실시하던 구강보건교육을 코로나19로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연오 보건소장는 “어려서부터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한국판 뉴딜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를 기반으로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이 사업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 및 119상황실 등과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을 할 수 있으며, 여성 안심귀가 및 독거여성 보호서비스, 수배차량 실시간 검색지원 등 7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시비 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도시안전망을 확보하고 양질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범죄와 화재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차원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개소한 포천시 CCTV스마트 안심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교통정보. 차량정보 등 분산 설치되어 있던 1,560여대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는 이런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 등 포천시의 지리적 비전과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친환경‧생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각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며 “포천시 유치 당위성을 명확하게 표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천시 15만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모든 인프라를 동원해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한 시민은 “포천시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적극 지지했다. 한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할 경우, 각종 포천의 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민간투자 촉진, 국립수목원의 자연친화적 환경 보전 및 발전, 더 나아가 남북통일시대를 대비한 DMZ 생태계 유지에
포천시는 신읍동 중앙로 일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전봇대를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신읍동 중앙로 일원은 포천시 행정 및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 포천시청, 포천시법원, 포천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있고 상권이 발달해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해당 지역은 각종 전선과 통신선로가 무질서하게 설치되어있어 낙뢰,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발생시키고,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해 지역 상권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신읍동 포천삼거리부터 포천 하나로마트 앞까지 1.8km 양방향 구간이며, 총사업비 136억4300만 원(시비 72.12억 원, 민자 64.31억 원)이 투입되어 올 9월 준공 예정이다. 포천시는 2018년 5월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후에도 한전 포천지사, 통신업체 등과 여러 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
불법시설물이 철거된 청정 백운계곡이 올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포천시는 유료로 운영되던 불법 평상과 방갈로 등 무허가건축물과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해 ‘공공용 파라솔’ 800개를 백운계곡 3.8km 전역에 설치하여 계곡을 찾는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용 파라솔’은 백운계곡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릿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취사와 야영은 불가하지만, 가져온 음식을 먹거나 주변 식당에서 배달 또는 포장 구매하여 백숙 등 여름철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백운계곡만의 음식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 편의시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백운계곡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과 주차장 등 인프라 정비, 백운계곡 서비스요원 배치, 주 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정돈된 관광지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올 여름 휴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시원하고 깨끗한 포천 백운계곡을 적극 추천한다.” 며,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운영되는 ‘백운계곡 방문주간’ 동안 완전히 달라진 백운계곡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상반기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시는 모든 시민에게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1인당 40만 원의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관내 소상공인에게 3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용재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이번 신속집행 평가는 전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수가 위축되어 재정 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에 지방재정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얻는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비를 촉진하고 포천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얻은 성과라 더욱 값지다.”며, “상반기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기였다면 하반기는 코로나이후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재도약을 준비할 시기로, 이번 위기를 기회와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는 최근 일동청계산책로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경관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일동 청계산책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기존 산책로의 가로등과 가로수 등을 이용하여 산책로 주변의 경관특화를 위해 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일동면 청계포럼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일동청계천에 서식하는 수달과 맥문동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 ‘일동이”, 다채롭게 조명 색상이 변하는 해파리 은하수, 포토존 등 특색있는 경관조명으로 꾸며져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운치있는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그동안 아름다운 청계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들이 직접 참여했다. 작년에는 산책로에 왕벚꽃나무와 단풍나무, 맥문동를 식재하고, 올봄에는 개나리, 코스모스, 메밀꽃을 식재해 낮에는 꽃들이 아름답고 밤에는 불빛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었다. 주․야간 머물고 싶은 문화·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산책로 조성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계산책로를 걷던 한 시민은 ”경관 조명이 너무 아름다워 가족들과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만의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 및 목표를 정립해 균형적 인구증가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현재 포천시 인구정책의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전략 과제(안) 도출까지 진행된 상태로, 「적극적 인구 유입」과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의 2개 분야별 전략과 읍·면·동의 특화된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정주 여건 개선이 급선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전략과제별 세부추진사업에 반영되어 8월 말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되고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는 지역 존립에 필수적인 요소로,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인구층이 찾아오고 정주하는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천시만의 매력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나가는 데 적극 힘써달라.”며 당부
포천시가 지원하고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개최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반가공사업소 준공식이 지난 8일 신북면 가채리 소재 포천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특별위 이철휘 위원, 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 포천시의회 조용춘, 임종훈 의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월선 지부장 및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등 많은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포함해 총4개의 사업(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원사업, 식품소재 반가공육성지원사업, 군납 농산물 연중유통체계구축사업, 찾아가는 이동마트)의 준공식 및 개장식을 겸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준공식을 준비한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한 포천농협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일손부족 등 농업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도록 민선 7기 후반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북면 고일2리 마을은 지난 7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일2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으로 고일리 27-2번지에 지상2층 1동으로 건축연면적 139.02㎡(부지면적 262㎡) 규모로 조성되었다. 백순자 고일2리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일2리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되었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힘 써준 포천시와 마을주민 등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앞으로 새로 지은 고일2리 마을회관이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