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토크콘서트(주제: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입니다!’)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박윤국 시장, 이재강 道 평화부지사,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 김우석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포천시의 평화정책에 대한 토론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재현 등 풍성한 볼거리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6·15 공동선언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포천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재명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평화정책 기조가 일선 행정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국제평화의 도시에 가입하였고, 그간 3차례 평화포럼을 통해 한탄강 기반의 평화비전 및 전략을 구체화 하는 한편, 오는 7월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예정)에 즈음하여, 평화유소년 바둑축제와 8월 한탄강 평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평화비전 시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윤국 시장,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용역사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실감형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탄강의 역사・문화・지질 등의 특징이 포함된 5종 이상의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에 개발된 실감형 콘텐츠 구동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실감형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기본계획 용역으로, 올해 10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 용역을 통해 한탄강지질공원이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산정호수, 아트밸리 등 포천시의 다른 관광자원들과 함께 우리시가 더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포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차량 관련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징수하고, 고액 및 고의적 체납자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자 6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포천시는 2020년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차량탑재형 시스템의 신속한 체납 차량 발견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차량 단속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질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 단속을 위해 월 2회 이상 소비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단속하는 기획단속반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세원관리과장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신규로 도입된 차량탑재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집중적으로 체납차량을 단속해 세수증대는 물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주 재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현재 포천시의 자동차 관련 체납은 84억 6,800만 원으로 시
포천시는 지난 4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에 위탁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3호점인 ’반월공동작업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군내파출소 문종화 소장, 하성북2리 이용백 이장, 이미영 부녀회장, 송황배 노인회장, 반월공동작업장 물량 도급업체 대표 정영훈 명성프라콘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반월공동작업장은 지역 업체와의 도급계약으로 양말 포장, 베어링 조립 등 임가공작업을 하는 소득 창출 시장형 사업이며, 관내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소득 보충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가 지난 3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활성화 및 특수시책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기관 시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정·농촌지도 분리, 수출농업 육성, 청년농업인 4-H회원 활동, 신규농업인 양성, 현장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현장 중심 지도사업에 매진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5월 30일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포천시 관내 사찰 곳곳에서 열렸다. 부처님오신날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인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원래는 4월 30일이었으나 불교계 종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자 법회행사를 연기해 한 달 만인 5월 30일에 개최했다. 왕산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법요식과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불교계와 사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난극복을 위해 불교계에서 적극 노력한 과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청내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5기를 추가 설치해, 6월 1일부터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80㎾급 5기, 총 400㎾ 충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의 국비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고, 충전시간은 80㎾ 기준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급속충전기를 시범운영하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충전요금을 전액 면제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부족한 전기차 충전기를 12기까지 확대(완속 5대, 급속 7대) 운영함으로써 전기차 소유자의 편의성 향상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코로나 19 지원 등에 따른 742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예산은 2회 추경 9,036억원보다 8.2% 늘어난 9,778억원(일반회계 8,644억원, 특별회계 1,134억원)으로 증액됐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코로나19 대응사업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의존수입 579억원과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 등 131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포천경제 회복 및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시급을 요하는 현안사업 등 민생경제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주요 신규 편성사업은 아래와 같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정부) 365억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76억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44억원 ▲백운계곡 내 시설물 정비와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백운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설치공사 40억원 ▲포스트 코로나19 국내여행 폭증에 대비하고 포천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대행비 10억원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포천시는 지난 27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식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들 중 각 급 단체에서 추천받아 7명의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간 포천시의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캠페인, 성수기 식품위생 안전지도,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활동 등 시민들을 위한 식생활 안전 감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식품 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포천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60세 이상 노인 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장 운영하기 위해 전력투구 중이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공동작업장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천보마을 공동작업장 1호점을 시작으로 영중면 거사리 공동작업장 2호점을 개소했으며 올해는 군내면 노인복지관에 공동작업장 3호점을, 포천동에 공동작업장 4호점을 개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또한, 젊은이들과 함께 운영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카페하모니’ 1호점(소흘읍사무소)에 이어 일동도서관 내 2호점도 계획 중이다. 각 사업은 관내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나눔의 집, 대한노인회, 책상없는 학교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농복합형 도시 특성을 살린 영중면 거사리 공동작업장 2호점에는 어르신들이 직접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포장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생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센터도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0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부제: Fortune Valley Festival) 집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민선 7기 시정비전의 가치를 담아 한탄강을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한탄강 하늘다리 일대에서 평화를 테마로 K-pop 공연, 설치예술, 공정캠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산갤러리 황달성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남북관계·예술·관광 등 각 분야의 12명의 전문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시는 위촉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평화 염원을 담은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천시민과 국민에게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연례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아 한탄강 일원이 국제적인 명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6일 노약자 등 관내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장내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을 마무리한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경청하는 등 그동안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영업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신읍동 한양갈비 등 18개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50%(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 18개소를 선정했으며, 영업주가 업소의 환경에 맞는 테이블 및 의자를 구입하도록 지원하였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영업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중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 터미널 주변 음식점을 우선 선정했으며,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모범음식점, 포천 맛앤멋 음식점 및 군장병 할인업소 등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 업소 선정 시 가점을 부여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읍동 한양갈비 김 대표는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게 되어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산정호수-의정부역 구간을 운행하던 1386번(포천교통) 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 동북권역으로 최단시간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봉산환승센터로 종점을 변경하여 운행한다. 도봉산환승센터로 종점지를 변경해 시민들이 도봉산역 전철1·7호선을 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연간 천만명이상이 찾는 도봉산과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 명성산을 연결하는 특색있는 노선으로 개편해 포천-서울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된 1386번 버스 첫차는 새벽 5시에 산정호수를 출발해서 6시 50분에 도봉산환승센터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9시 40분에 산정호수를 출발해서 오후 11시 20분에 도착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1·7호선과 연계해 포천시민들의 서울 진입 불편을 해소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1일 관광지로 각광받는 우리시 방문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변경으로 의정부구간이 제외된다.”면서 “의정부 구간 이용시에는 72번, 72-3번, 138번, 138-5번 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화현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꽃고을 스마트 심부름 마켓 운영」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 444개 중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2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꽃고을 스마트 심부름 마켓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생활지원을 위해 주민공동체 참여형 심부름 마켓이다. 이 사업은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주체가 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용품, 농자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구입 대행과 병원, 은행, 목욕탕 등을 방문하기 위한 차량 이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화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물품구입 대행 외에도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
포천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현장을 찾았다. 박윤국 시장, 문화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일자리경제과장, 친환경정책과장, 군내면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1991년 설립된 이후 차별화된 육가공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외식문화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온 ㈜오뗄 김연태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회사소개, 기업애로 청취 및 대화,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태 대표이사는 “바쁘신 중에 방문해 주신 시장님과 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산업단지 내 구인에 대한 어려움과 용정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 부담을 호소하고 산업단지 출퇴근 대중교통 노선확충을 요청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상설면접장운영 지원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용정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조정과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