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관내 종교시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월 23일 현재 김포시에 소재하면서 활동하는 종교시설이며 마스크, 살균제, 손세정제 등 25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종교시설 대표자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서와 종교시설 입증자료(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종교단체등록증 등)를 구비해 종교시설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김포시청 문화관광과로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제한 행정명령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교단체를 지원하고 김포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종교시설 방역물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음식물폐기물 등 자원회수시설을 관리·운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김포시자원화센터가 무사고 안전을 기반으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2017년 첫 선정 이후 재인증을 통해 인정서를 취득했다. 자원화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유현동)로부터 지난 13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수여받았다. 위험성평가 인정은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해당 제도의 위험성평가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최종 인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 김포시자원화센터는 위험성 평가를 인정받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위험성 평가교육을 실시했고 김포소방서, 한강스포츠센터와 연계해 소방합동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추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현장 실무자회의를 실시하고 밀폐 공간 작업매뉴얼 준수, 안전 활동 및 위험성 정보를 상호 교류해 위험요소 파악과 개선 활동에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23일부터 일반음식점에 투명위생마스크(조리용)를 지원하고 음식점이 지켜야할 생활방역 실천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투명위생마스크는 업소 당 2개씩 관내 4,200여 개 일반음식점에 지원할 예정이며 영업주들의 조리용 마스크 구매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피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포시가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해 경인권 최고의 관광어항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응모해 12월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을 사업명으로 응모한 김포시는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에서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설과 연계 운영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함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연안 어획물을 어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항구다. 특히 꽃게, 성게, 갑오징어, 꼴뚜기,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수산물과 문화 복합관광 전문 어항으로 잠재력이 큰 곳이다. 김포시는 현재 대명항의 어항 기능이 열악하고 공공시설이 부족할 뿐더러 역사문화자원의 연계활용도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기반시
김포시가 21일 개최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2020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 시·군 문화관광시설 상호 이용료 감면'을 제안했다. 강원도 화천군 소재 파로호에서 선상회의로 열린 협의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접경지역은 분단 이후 민간인들의 출입통제로 그 어느 곳보다 문화와 생태, 환경 등이 잘 보전된 곳"이라며 "문화관광시설 이용료가 상호 감면된다면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의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현재 접경지역 각 지자체는 문화관광시설의 입장료를 해당 지역의 주민에 한해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김포시가 제출한 '접경지역 시·군 문화관광시설 상호 이용료 감면(안)'은 협의회 회원 시·군 주민에게도 해당지역 주민에 준해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감면혜택을 주자는 것으로, 이를 통해 협의회 회원 시·군 간 문화관광시설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쟁력을 증대시키자는 의미있는 제안이다. 김포시는 단순 입장료 감면 외에 나아가 접경지역 시·군이 문화관광시설 연계, 관광사업 협력 개발 및 행안부 자치단체 협업 지원사업 공모 참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접경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세원발굴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활용 세원발굴지원시스템은 위치기반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융합·분석해 업무 현행화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세원발굴지원시스템은 공유재산대장,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세외수입대장 등을 연계해 관련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시스템을 통해 대장 간 불일치하는 부분을 찾아 분석된 결과들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관련 대장들을 한 번에 지도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여러 시스템을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자적으로 분석해 행정력낭비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국 행정국장은 “다양한 세외수입 분야에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공간정보 활용 분야가 다각화 된다면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22일 오전 김포골드라인 한강차량기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서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노동조합의 파업이 진행 중인 김포골드라인의 철도운행상황을 점검하고 파업에 따른 비상근무 철저와 시민안전대책을 주문했다.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주) 권형택 대표이사는 "김포골드라인은 완전자동 시스템으로 운영돼 현재 조합원의 파업에도 불구 열차의 운행과 검사는 전혀 이상없이 운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정하영 시장은 "완전자동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고 수준 경전철이기에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은 아직 없지만 만에 하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은 당초 계획 승객 수송률 대비 80% 이상 달성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전철"이라며 "근로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조속한 협상타결을 요청했다. 김포골드라인 노동조합은 '2020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쟁의행위 투표를 거쳐 지난 20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23일 현재 전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포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05명을 모집한다. 이번 김포 지역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 거주자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이 적은만큼 저소득자 위주로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4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최저시급(8,590원)으로 추가로 교통‧간식비(5,000원)와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김포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등 이용객의 출퇴근 혼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 김포도시철도지부는 김포골드라인운영(주)와의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포골드라인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거 쟁의행위 중에도 약 70%의 업무가 필수적으로 유지되는 필수공익사업장이다. 또한 완전자동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열차가 운행 될뿐더러 열차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제업무는 100% 유지 돼 파업 중에도 정상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열차안전원 일부의 파업참여에 대해선 역사내 안전원 배치 등을 통해 비상시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업이 장기화 되지 않도록 운영자인 서울교통공사(자회사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협상타결 및 중재 조치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6일 가축전염병 발생 시 축산차량에 의한 병원체의 농장 유입을 억제하고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양촌읍 누산리에 설치 중인 최신식 거점 세척·소독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에 최근 3년간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돼 무엇보다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설의 필요함과 거점 세척·소독시설 완공 후 한층 더 철저해질 김포시 축산 방역현황 및 공사 진행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련 애로사항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강원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해외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상황에 비춰 볼 때 시설 가동이 시급한 만큼 이번 겨울철 특별방역기간에 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감독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면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소속 관계자와 학교생활 지도경력 5년 이상인 교원, 청소년 보호활동 전문 단체, 학부모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기관 및 단체별 추진 실적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최병갑 부시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하나의 기관․단체가 아닌 모든 기관․단체 나아가 지역사회와 학부모 모두가 협력할 때 더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각 분야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선도․보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 추가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일일 수송수요 6만 명, 혼잡율 150%를 웃돌면서 출퇴근 때 승차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개발이 지속되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김포시의 인구 증가수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철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및 중장기 수송수요 예측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량 추가 제작 및 배차간격 단축을 통해 혼잡율을 150%대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에 전동차 추가 제작에 착수하고 2024년부터 차량을 추가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2분대로 운행해 혼잡율을 완화할 예정이다. 차량 추가 투입 전까지는 혼잡시간대별 이용패턴을 분석해 이용율이 높은 시간대 집중배차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차량 추가투입으로 2분대 배차가 가능해지면 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 시간대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서울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광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족, 호국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260명으로 전입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 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도 55억여 원의 국가유공자 예산을 편성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의료비와 보훈단체 운영·사업비 지원은 물론 명패 달아주기 운동, 보훈시설 관리·정비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호국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위패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충탑 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하고 호국안보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기존의 부조벽을 높이고 양 옆에 이경덕 열사 등의 독립만세운동과 6·25 전투장면 조형물을 새로 설치해 애국헌신의 뜻을 더욱 승화시켰다. 이와 함께 현충탑 공원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환경을 정비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설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방문객과 학생들의 안전, 애국정신함양을 위해 출입문 등 시설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 역사자료의 보존, 관리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점검과 준비 작업도 한창이다. 김포시는 보훈회관 건립
김포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관을 마치고 지난 13일 재개관 했다. 재개관 첫날, 장기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는 총 4,848명이 13,506권을 대출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립도서관은 휴관기간동안 드라이빙·워킹스루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인 사전예약 자료대출을 운영했으며 17,730명이 61,189권을 이용했다. 장기도서관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2019년 동월 대비 주제별 대출도서는 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대출이 많았으며 요리와 육아 관련 서적이 포함된 기술과학 주제 분야의 이용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도서관의 경우 문화놀이터 독서의 달 명화클래식 <앙리마티스와 음악산책>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과 공연 67종이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줌(ZOOM), 네이버 밴드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3분기 홈페이지 사이버도서관을 통한 서비스 이용도 월등히 증가했다. 전자책은 2019년과 동월 대비 이용률이 평균 171.55% 증가했으며, 624종을 보유 중인 오디오북은 스트리밍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의 피해를 본 법인택시기사의 고용·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8일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에 대해 공고하고 1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여 명 안팎으로 법인택시기사가 올해 7월 1일 이전 입사해 공고일 현재 계속 근무 중으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되어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등 요건충족 시 100만 원을 지급한다. 매출감소 확인은 올해 2~3월이나 8~9월의 택시법인 평균 매출이 작년과 올해 1월까지의 매출에 비해 감소한 경우 해당되며, 입사 및 근속요건을 갖춘 기사는 소속 법인에 신청하면 되고 법인은 소속 기사가 신청한 신청서·첨부서류와 신청인 명단을 김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법인의 매출이 해당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소속 기사는 개인 소득이 감소한 경우, 증빙자료를 직접 김포시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감소·근속요건 등 충족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