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0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제로에너지시설 조성사업은 국민체육센터를 제로에너지 친환경시설로 조성해 생활인프라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약 173억 원(문화체육관광부 60억, 여성가족부 15억, 지방비 98억)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다.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연면적은 4,500㎡으로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배우고,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지향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포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양방향 통화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양방향 통화시스템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민원실 내 설치한 투명가림막과 실내 마스크 착용 등으로 민원인과 공무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민원창구 투명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민원인과 공무원 양쪽에 서로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작은 음성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청각장애가 있는 민원인에게 원활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입 모양이 보이는 투명 마스크를 민원실에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와 비상벨, CCTV, 녹음 전화기 등을 점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8일 시금고로 지정되어있는 농협은행(주) 포천시지부와 탈석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 지양 및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포천시와 농협은행(주) 포천시지부는 앞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고 화석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막행사에 참석해 ‘탈석탄 금고’를 선언한 바 있으며, 2024년 차기 시금고 운영 금융기관 선정 시 탈석탄 선언 여부 및 재생에너지 투자 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반영하여 석탄발전 투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금융권의 탈석탄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이 있는 숲과 물의 도시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행(주) 포천시지부가 탈석탄 금고 선언으로 녹색금융 바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까지 논, 밭두렁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를 위해 관내 10곳에 현수막을 걸고 현장지도를 추진한다. 논·밭두렁 소각행위는 병해충 방제 효과보다 오히려 유익충(거미류)을 죽여 생태계를 파괴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 증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빈대 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처럼 논․밭소각은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환경과 생태보호를 위해 관행적인 소각을 멈춰 이웃과 다음 세대를 먼저 생각하는 클린포천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3일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 등 3개 기업과 함께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 조동윤 대림건설(주) 토목사업본부장, 최윤 ㈜씨에이치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다.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는 2024년까지 산정호수 일원에 약 440억 원을 투자해 모노레일(3.6㎞), 어린이체험파크(18,000㎡), 짚와이어 2개 코스(L코스 2.03㎞, S코스 620m)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짚와이어 L코스는 현재 인허가가 진행 중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상부 정류장과 연계해 단일 노선 중 국내 최장 길이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포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수도권 북부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38만 명의 관광집객 효과, 398명의 고용창출 효과, 87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포천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시 등 8개 기관과 경기도청에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 및 업무협약식을 갖고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 김난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이상조 차의과학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9개 기관‧단체장과 이원웅․최종현․김현삼 경기도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며,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은 뷰티 힐링제품 및 서비스 산업육성을 위한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힐링 소재(원료)발굴에서 제품개발, 임상실증, 해외수출까지 전주기 기업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공동사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 관련 기업 지원과 육성, 성과 활용 및 확산, 기술정보 및 인적 교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위치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의 야간 경관이 확 바뀐다. 시는 청성역사공원 야간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중순부터 본격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청성역사공원은 생태, 문화, 체육, 역사까지 담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어린이 놀이터, 야외공연장, 충혼탑, 월남 참전용사 기념비, 기미독립선언서 비,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 족구장, 반월성지로 가는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포천 시내와 왕방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청성역사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 및 유엔소속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충혼탑과 동상이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아 더욱 숭고하고 경건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성역사공원 내 경관조명 설치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야간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며 “내년도에는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청성역사공원 광장과 주차장 계단, 배수로, 보도블록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이근영 대진대 전 총장, 지역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의 묘역 정비, 기념관 및 교육관 건립, 화장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유적지 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가 2015년에 중단된 사업을 포천시에서 이어받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1년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신문화의 도시’, ‘선비의 고장’ 포천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시기이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나라 및 우리 시 대표 인물인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신속히 정비하고, 면암 최익현 선생 등의 대표 역사 유적지를 조성하여 ‘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무단 투기지역에 클린화분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감시카메라,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3곳을 선정하여 클린화분을 설치하고 인근 상가, 주택 및 공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동교리 주민 김모씨(43세, 여)는 “평소 상가 주변 지저분한 쓰레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많았는데 화분이 설치되어 깨끗해졌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라며,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화분은 반송을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의 무단투기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설치하는 화분이다.
포천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급대상은 재난기본소득 공고일(2020. 11. 20)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다. 지급액은 세대당 10만 원씩 지역화폐(카드, 정액권)로 배부하며, 사용기한은 2021년 6월 말까지다. 지역화폐 등록 및 잔액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 전 분실이나 훼손시에는 재발급이 불가하다. 신청은 농가주 신청이 원칙이나 직접 신청이 어려울 시에는 세대원에 한해 위임 가능하다. 또한, 1세대당 2개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시에는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신분증(위임시 위임자 신분증 포함),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자연재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제작지원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출연: 박나래, 박소담 등)’ 5회 촬영지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미국 서부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된 ‘갬성캠핑’ 5회분은 포천 한탄강의 주요 지질명소에서 미국 서부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갬성캠핑 출연진이 게스트 이민정과 처음 만난 곳은 50m 높이에서 내륙 유일의 주상절리 협곡을 전망할 수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이며, 낭만적인 카약을 타고 캠핑카 정박을 한 주 촬영지는 포천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질명소 ‘화적연’이다. 수직으로 된 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루는 한탄강은 국내 어느 강보다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촬영지인 한탄강 하늘다리와 화적연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된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코스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여행지 100선’에 선정되어 이번 가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한 지금, 국내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캠핑을 즐기는 본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제작지원을 하
포천시는 지난 20일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야생동식물 보호봉사단 등과 함께 관인면 종자산 일대에서 야생동물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야생동물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겨울철 밀렵ㆍ밀거래로 이어지는 불법엽구 설치행위를 근절하고, 겨울철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수거된 불법엽구는 50여 점이며, 수거된 엽구는 전량 폐기처분했다. 불법엽구 수거는 총기포획 유보지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울타리 내 불법으로 설치한 장소를 집중으로 실시하여 야생멧돼지 불법포획 후 자가소비 또는 판매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야생생물 밀렵 밀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김수경 친환경정책과장은 “불법엽구 수거뿐 아니라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행위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제보와 참여가 필요하다. 야생생물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쉼, 그리고 음악이 있는 학[學]숲 산책’라는 주제로 ‘2020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평생학습 유공 표창, 음악이 있는 평생학습 강연,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발표회, 온라인 성인문해 시화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깜짝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평생학습 유공 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포천시민의 귀감이 된 학습자, 강사, 활동가, 자원 봉사자 등 8개 분야에 대해서 개인 및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전달하기 위해 ‘가을을 보내는 실내악’이라는 주제로 음악이 있는 평생학습 강연이 운영된다. 홍종진 대진대학교 평생학습원장 외 3명의 현악 4중주 연주와 함께 1부는 서양 음악사 및 음악과 작곡가에 대한 해설을, 2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음악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음악과 강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문해교육을 통해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얻고
포천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코로나19와 더불어 초유의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작황 부진과 농업소득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심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지급액은 세대당 10만 원씩 지역화폐(카드, 정액권)로 배부하며, 사용기한은 2021. 6월 말까지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지급대상은 재난기본소득 공고일(2020. 11. 20)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9,475세대 농가다. 농가주 신청이 원칙이나 직접 신청이 어려울 시에는 세대원에 한해 위임 가능하다. 또한, 1세대당 2개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시에는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신분증(위임시 위임자 신분증 포함)과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다.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와 자연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전국 최대금액인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2020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온라인에서 모여라~ 포천시 청소년’이란 주제로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며, 포천시청소년자치기구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온라인 참여를 활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3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포천시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2회차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청소년 고민상담 해결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의 볼륨을 높여요’와 ‘2020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수상팀 공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어울림마당 3회차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정책 제안 발표대회를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발표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하여 청소년정책제안에 대하여 답변하고 청소년들의 정책참여를 격려․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상호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