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365일) 확대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발급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내 일부를 개방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연중무휴 확대 운영과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증명서 등 86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해복구비 등 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7.28. ~ 8.11.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포천시 무형문화재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 등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을 위한 것이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호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피해시설 복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관 마무리 건립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마을별 이·통장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등을 일제 조사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마을별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을 찾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과 LH 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돌봄센터를 통한 사례관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2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4개소를 격려 방문했다. 박 시장은 영북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시작으로 일동면, 선단동에 있는 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찾아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보호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상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부모의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양육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관내 대학 및 농업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제철농산물 상시 소비 확대와 관내 기업, 골프장 등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인 대표들은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모두 소비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농업과 학교, 기업의 상생협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상공회의소, 관내 대학, 농업 관계자, 농업인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누구든지 쉽게 포천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리며, 차량을 타고 행사장 안내소에서 구매 주문서를 받아 구매하고 싶은 직거래 부스에서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현금 또는 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직거래 행사는 농업인 및 조합, 소상공인 등 9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포천시 농특산물 및 가공품 18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30%까지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농산물 판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2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시가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정화활동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이 일제히 유관기관 및 직능사회단체, 전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포천시 전역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공원, 한탄강, 둘레길 등에 대하여는 추석 연휴 종료시까지 청소를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골목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관기관 및 직능사회단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천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고자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개조 10
포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의 확산방지를 위해 150㎡ 이상의 일반,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 등 식품접객업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핵심 방역수칙이 적용됨에 따라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약 482개의 업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 지역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동참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장지도 및 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성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벌초·봉안당 방역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포천시 소재 사설장사시설 31개소와 법인장사시설 11개소 등 다수가 집합하는 묘지 및 봉안시설 점검에 나섰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실내 봉안시설인 도성사(화현면 소재), 다보정사(창수면 소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다수가 집합하는 장소는 피하고 성묘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부득이한 경우 최소인원으로 성묘를 하고 마스크 착용, 온열체크, 음식물 섭취 금지, 출입서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성묘객 분산을 위해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성묘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하반기 최대 고비가 될 추석 연휴기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태권도(품새)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송상국, 임종훈, 조용춘, 연제창 시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됐다. 포천시청 태권도부는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각 선수는 그 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량과 성장 가능성 등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스포츠이자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국기(國技)다.”라며 “포천시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국익 증대는 물론 스포츠 외교와 K-문화 보급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부 창단을 통해 학교운동부 육성과 성장을 이끌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양돈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암모니아 수치 모니터링 결과 약 30ppm에서 10ppm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암모니아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분뇨가 충분하게 분해되지 않았을 때 주로 발생하며 농도에 따라 작업자와 가축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악취저감 시범사업은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됐다. 미네랄 보조사료를 음용수로 제공하는 방법과 유용미생물을 물에 희석하여 분사시키는 방법이다. 미네랄(마그네슘, 칼슘, 칼륨) 보조사료를 음용수로 제공해 장내 미생물의 활동성을 높여 소화물 분해촉진으로 분뇨냄새를 원천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유용미생물(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을 1:1:1 비율로 혼합, 10배율로 물에 희석해 안개분무기로 분사했다. 그 결과 광합성균은 질소를 고정하고 바실러스균은 분해를 촉진, 유산균은 유해균을 살균했다. 사업에 참여한 양돈농가들은 “사육장 내 악취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내년에도 적극 재사용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축사 악취 문제로
포천시 가산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동참 홍보에 나섰다. 가산면은 성묘객이 편리하게 산소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공설묘지 진입로 등 우거진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공설묘지 입구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동참 현수막을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고향 방문을 하는 성묘객이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해 깨끗한 가산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14일 추석 명절대비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이 차분하고 조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윤국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외지인이 포천을 방문하거나 시민들이 외지를 찾는 일이 증가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의 특별방역기간동안 비상근무대책 등 우리 실정에 맞는 방역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희망 일자리 사업에 대해 읍면동장이 현장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도, ▲공설·사설묘지 교통·방역대책 ▲도로변 청소,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주거지원 등을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절기간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
포천도시공사 14일 오는 10월부터 전체 360세대의 행복주택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금액 비율은 주택 종류와 평형에 따라 최대 24% 등 현실에 맞춰 세분화해서 적용키로 했으며, 전환가능 보증금 한도액도 최대 57%까지 대폭으로 인하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올해 초부터 불거진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에 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천행복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행복주택은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인 주거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행복주택사업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청년들에게 관심있는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과 직무역량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청년 레벨 업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포천 청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4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쉽게 따라하는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영상 편집 도구와 편집 기술, 영상 기획 및 촬영 등 일상생활은 물론 학교와 직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은 분야여서 매우 기대가 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년들의 재능과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