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식산업센터 내 취득세 감면 받은 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62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지식산업센터 입주 분양자들 중 취득세 감면받은 부동산 189곳을 실태 조사한 결과,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사업장 62곳을 적발해 감면받은 취득세 2억 9천 6백만 원을 추징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단서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방문한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사업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복합 건축물로 입주 업체는 지방세 감면 업종인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등 용도로 사용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지식산업센터 입주분양자가 취득하고 1년이 넘도록 감면 용도로 사용하지 않거나 취득 5년 안에 매각·증여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 세액을 추징하도록 돼있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에 따른 단서규정을 알지 못해 다시 추징되는 경우가 많다”며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사회재난으로 포함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문제와 관련해 김포시에 적용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시장의 주재로 시의회의원(한종우, 유영숙), 경기도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포대학교 등 환경전문가와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국‧과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김포시 미세먼지 발생 배출원 조사 및 분석 등을 바탕으로 김포시의 특성과 현황을 파악해 실천 가능한 맞춤형 대책안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포시는 도시개발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과 수많은 공장 및 인구증가에 따른 차량증가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그동안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환경개선 TF팀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오면서 점진적으로 미세먼지 오염도가 개선되고 있지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김포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특성을 감안해 ▲IOT 활용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방지시설 설치 변경 등 관련 조례 개정 ▲도로오염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장기동 베니키아 레스트호텔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9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0년 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연 2회 파견해 왔으나, 올해 초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현지 파견방식의 수출 상담을 ‘화상수출 상담’으로 대체 운영했다. 우즈베키스탄(탸슈켄트)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중앙아시아 2개국을 상대로 운영된 이번 화상무역사절단의 상담 바이어 매칭, 해외마케팅, 통역, 국내 화상상담장 구축 등 전반은 김포상공회의소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에서 맡아 진행했고, 시는 이와 관련 총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지원했다. 화상수출상담회 운영결과 총 98건, 약 1,4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참가기업 중 야외용 체육기기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은 우즈베키스탄의 S社와 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S社와도 물놀이 시설에 관심이 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상 거래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기업들의 연쇄 도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1997년 IMF 경제위기 당시 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어음보험으로 시작한 공적 보험으로 현재까지 24만 개 업체, 180조 원의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김포시와 신용보험기금 간 업무협약은 기초지방정부로는 선도적인 사례로 보험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매출액 30억 원 미만의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시는 보험료의 70%를,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율 10%를 우대해 지원하게 되며 업체 당 지원한도는 최대 100만 원 까지다. 보험 가입은 오는 11월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전 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보다 많은 영세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걱정없이 보험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상거래로 기업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7일 현충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역사인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 3.1운동기념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와 안성 독립운동사에 대한 자료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등 현충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양측 기념관은 특별기획전 소장 유물 대여 및 공동 개최, 기념식 및 각종 행사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체험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자료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양 기관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6일 관내 11개 기업체와 ‘2020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조업․도소매업․보건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지원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포새일센터는 협약을 맺은 ㈜디앤드디, 주식회사 비아이에스, 삼원인쇄㈜, ㈜서현엘리베이터, ㈜씨앤티코리아, 아이원테크, 위덴치아랑 주식회사, 주식회사 주원씨앤아이, ㈜폰트리, 한강요양병원, ㈜효성&플러스에 맞춤형 구인정보 및 새일여성인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환경개선 지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약체결 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지면서 일촌기업들에 대한 기업환경개선사업 현실화 등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77개 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100명의 새일여성 인턴을 연계해 오고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는 지난 17일 고촌정수장 홍보관에서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수도전문가, 시민, 시민생활과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을 신규, 재위촉 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결과 공표와 김포시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련한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 여름 긴 장마와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건과 관련해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과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활동, 신속한 민원 대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와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수질검사 대상 및 지점 확대, 검사결과 홍보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회의 후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장 시설을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생산과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장응빈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수
김포 라베니체 수변상가 일대 거리가 따뜻하고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2020년 김포 도심축제’를 김포 라베니체에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따뜻한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김포 도심 속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빛 조형물 전시로 컨셉을 변경하고 라베니체 수변 산책로 약 450m 곳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작품은 한지공예 및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총 32종으로 특히 쿵푸팬더, 미녀와 야수 등 한지공예로 만든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곳곳에 배치돼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드라마 앨리스, 구미호뎐 촬영지로 유명해진 라베니체 야경과 수상레저보트(문보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도심축제와 함께 화려하고 아름다운 김포의 야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 빛으로 장식될 라베니체의 아름다운 전시물과 야경을 감상하면서 위축되고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고 시민과 상인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이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전했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전국 최초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사용료 2개월분 전액을 감면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김포시의 2차 재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포시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 대상은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 혜택에서 제외된 김포골드밸리의 입주민과 공장 등 오·폐수 유입처리자다. 구체적으로는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오·폐수를 유입하고 있는 김포골드밸리 양촌, 학운2, 학운4 산업단지의 입주민, 입주업체 등 657개소다. 감면액은 11월에서 12월까지 2개월간 고지분 약 1억 원이며 한시적으로 사용료 전액을 감면해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김포골드밸리의 입주민과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감면 조치로 입주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체의 원활한 생산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의 모든 가정과 기업체의 4월, 5월분 상하수도요금 고지분을 전액 감면하고 임차소상공인 1만 3,400명에게 100만 원씩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정액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경제 활성화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최근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수도권 광역급행철(GTX) D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10만 주민 서명부를 17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10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김포에서 부천, 하남을 잇는 GTX-D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는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며 출퇴근 시간이 고통의 시간일 정도로 저녁이 있는 여유로운 삶을 찾기 힘들 정도”라며 “GTX-D는 교통복지 실현은 물론이고 지역균형발전이 약속되는 건설적인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7일 GTX-D 노선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1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서명을 병행, 2개월 만에 10만 663명이 동참한 것은 시민들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19년 10월 ‘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관내 모든 일반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11월 18일 0시(17일 자정)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 정하영 시장은 17일 오후 “지난 16일 관내의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못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하루라도 더 빨리 확산을 막고자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11월 18일 0시부터 김포시 내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모든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특히 지난 11월 3일 이후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소재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경우 김포시보건소(031-5186-4051~3)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란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조치 되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감염 확산 시 이로 인한 모든 치료비와 방역비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북변환승센터에서 풍무역~풍무5지구~계양역을 운행하는 82번 시내버스 노선이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첫 운행에 앞서 시는 14일 개통식을 가졌고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주민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큰 기대를 미뤘는데 마중물 같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풍무동은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한 계양역을 통해 서울, 인천 등으로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풍무2지구와 풍무5지구가 입주한 5년 전부터 계양역 연결노선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풍무5지구와 유현마을에서는 81, 81-1번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노선 개통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환승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해졌다. 82번 시내버스는 북변환승센터를 기점으로 사우역~풍무역~풍무푸르지오~양도중학교~풍무한화꿈에그린~풍무중학교~유현사거리를 경유해 계양역을 종점으로 운행하며, 첫차는 05:50, 막차는 계양역 기준으로 23:30에 있으며 배차간격은 30분 간격(1대 증차 시 20분)으로 운행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주민들과 시, 운수업체가 함께 노력해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으나 중단돼 있던 계양역 노선이 결국 개통하게 됐다.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더욱 좋아질 것으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대상조건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15일부터는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 지원대상 이었으나 ‘1년 전부터’란 조건이 없어지고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고 경기도에 출생 등록이 되면 지원이 가능하게 확대돼 그동안 거주 요건이 부족해 지원 받지 못하던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종전 출생 신고 이전 사망한 경우 지급을 하지 않았으나 출산 후 영아 사망 시 출생신고 시점과 무관하게 지급이 가능해져 2019년도 출산가정 중 거주요건을 충족했으나 출산 후 사망으로 인해 산후조리비가 미지원된 가구에 소급 지급 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산후조리비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다 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 원의 배수로 지원하고 지원금은 김포시 지역화폐(김포페이)로 지원한다. 지역화폐는 김포시 지역 내에서 카드형 또는 모바일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산모 및 신생아용품, 산모건강관리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용량 친환경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올해까지 이미 46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해 운행하고 있는 등 전국 최고의 도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내년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김포시에는 총 52대의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 김포시는 국토부의 2층 전기버스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2층 전기버스가 운행되는 대표적인 도시가 될 것이며,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고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등의 의미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될 M6117(김포운수)은 국토부 면허로 현재 24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향후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이 높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광위 준공영제 시범사업 노선으로 M6427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 3000번 노선이 2차 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고 2층 전기버스 보급지원 뿐만 아니라 대광위에서 추진 중인 김포시 관련 사업도 앞으로 큰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김포시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김포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개설 20주년 행사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김포대 한류문화관광학부 시각디자인과(학부장 김선주 교수)가 공동 주최하며 김포 소재 1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제작한 디자인과 작품 등 전시 지원으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사기를 높이는 데 행사목적이 있다. 시 브랜드와 캐릭터(포수, 포미)를 활용한 콘텐츠 전시․ 판매, 기업체 브랜드 신규제작 디자인 론칭, 우수 콘텐츠에 대한 표창, 우수 디자인 제작 학생 취업 연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포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학기동안 지역 기업체의 브랜드 신규 제작 과 시 브랜드 활용 굿즈 제작 커리큘럼을 운영해왔다. 당일 기업체측에서는 브랜드 개발 우수학생을 취업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향후 수행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취업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