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스마트양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벌통 내부의 온·습도 감지와 조절기능의 시스템, 자동급이기 설치 등을 지원해 생산과 경영관리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며 5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도 보였다. 이전에는 벌통 입구에 설치된 소문급수기나 벌통 뚜껑을 일일이 열어 사양기에 주전자로 급수했다면 사업 후에는 자동으로 공급되어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절약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전기가온판을 가동해 벌통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기온 급감이나 강우에 대한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시는 ICT 기반 스마트 양봉사업을 통해 꿀벌 생존율과 생육 속도를 높이고, 아카시아 개화기 전에 강군을 육성해 벌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9월부터는 월동군 육성, 11월에는 월동 대비 사양관리 등 지속적인 스마트양봉 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포천시양봉연구회 이원표 회장은 “관내 양봉농가는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상당한 경비가 소요된다.
포천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공모 1차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가 발표한 1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포천시가 신청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곳 모두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경기도가 밝힌 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각각 11개 지자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6개 지자체가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는 그간 3개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22만 3,653명이 동참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 운동을 펼치며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15만 포천시민 모두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2차 심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포천시에 최종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포천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에 공공기관을 유치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경기북부 미래성장의 거점도시
포천시는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한국화성산업(대표 최문섭, 최재원)을 방문했다. 한국화성산업은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잔류 농약 성분이 없는 무독성 신개념 소독제 및 안개분사 분무기 제조를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윤국 시장, 선단동장, 기업지원과장, 축산과장, 기술보급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제품판로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제품 시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문섭 및 최재원 대표는 “지금까지는 반제품 위주로 생산하여 납품하는 방식이었는데 5년전부터 자사브랜드의 완제품을 만들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포천시의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가해 도움을 받았다.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기업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시는 친환경농업을 추구하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살균제품을 통해 제품의 질을 올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 전반에 여러 제약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행사지만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진행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어린이날 기념식 △특별공연 △워크스루 체험키트 전달 △온라인 비대면 행사(포천바로알기 퀴즈, 삼행시 짓기,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사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강레오 셰프가 함께해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끼’ 요리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요리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마술사 박정훈의 어린이 마술쇼’, ‘역사썰 두선생의 포천역사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 다양하게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
박윤국 포천시장은 29일 개인 SNS를 통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일주일 안으로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은 박윤국 포천시장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하영 김포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추천하며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포천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포천 육아나눔터 지원, 행복주택 운영, 아동돌봄 공동체 조성사업 등 청년의 지역 정착과 출산, 양육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영중면 거사리에 준공 예정인 신규 도로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도로명은 기존 금화봉길(창수면 가양리~영중면 거사리)에서 네번째로 분기되었다는 의미로 ‘금화봉4길’이다. 시는 도로가 준공되기 전 지역적 특성, 역사성, 주민 의견, 위치 예측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에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도로명 부여 구간에 안내시설물을 신속히 설치하는 등 편리하고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부여된 도로명과 도로구간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에 따라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도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는 등 거래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군납 품목지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군 장병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접경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황하 관인농협조합장, 품목별농업전문가 등 농축산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군납 품목인 계란에 대한 납품량 변경과 깐양파, 깐마늘 등 2품목에 대한 군납품목 추가지정 등을 심의했다. 현재 포천시의 군납품목은 사과, 느타리버섯, 감자 등 14개의 농산물과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3개 축산물 등 총 17품목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2종 품목인 깐양파와 깐마늘까지 추가품목에 지정되면 포천시는 군납 품목을 총 19종 납품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군납조합인 포천농협과 포천축협이 관내 농민들과 합심해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군에 안정적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군납 확대를 위해 군·관·군납 농협 등 관계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납농산물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축산농장에서 발생되는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축산시설 내·외부에 축산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방취림 조성사업은 냄새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 발생량을 억제하는 등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사를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묘목 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36호 축산농가가 참여해 측백나무, 편백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 5,680그루를 식재했다. 수종은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에 효과가 우수한 나무를 선정했으며, 포천시산림조합에서 20∼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최영길 농장대표는 “축산농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축산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악취를 없애고 시민이 공감하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축산농가가 참여한 것은 친환경축산에 대한 농가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주민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사업을 확대시행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거동 및 교통이 불편하고 농번기로 바쁜 시민들을 위해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및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등의 민원서류와 여권, 건물번호판, 공인중개사 명찰 등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받아 보는 것으로,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오후에 신청하면 그 다음 날 배달하는 서비스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부동산특별조치법, 개별공시지가 등의 민원행정업무를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 및 상담하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토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혈액수급 불균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대책, 중장기적 혈액수급 안정화 등을 위해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헌혈행사 시 헌혈자는 「포천시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6조 제3항에 의해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포천사랑상품권)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1회 헌혈 시 4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천시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추후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단체의 헌혈 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매주 금요일 소흘읍 송우장터에서 운영하는 ‘헌혈버스’를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에서 추가 운영하여 주2회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의약무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심창보 부시장은 “헌혈은 나의 가족,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고귀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을 살리고, 지역 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소확행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개장식은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가족 대표자 24명이 참석했으며, 포천 도시농부 선서를 시작으로 모종 전달식, 옥수수 모종심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총 2,300m² 규모로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시민들을 위해 가구별 담당 강사진을 배정해 눈높이별 작물 재배법, 병해충 관리 등을 가르치며, 올해에는 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강사 공동체와 협업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요리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분들이 코로나19 우울감과 피로감을 텃밭에서 해소하며 이름대로 소확행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2월 26일부터 4월 21일 현재까지 접종자가 총 7,382명에 이르는 등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접종대상자 1만8,240명의 40.47%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포천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25.06%로, 1만3,356명 중 3,347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포천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치고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읍면동별 이송 버스를 운행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함은 물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의 3중안전 전기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 도입했다. 또한, 접종 대기자들의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설치, 센터 내
포천시는 지난 21일 창수면 사과농가에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동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보고와 농업정책 개선, 근무환경 개선 등 농촌지도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농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과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며 “각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병충해 방제 체계를 잘 구축하여 포천농업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는 영농현장 최일선에서 농촌지도사업 창구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한 현장기술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는 20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내 포천축협 용정산단지점(군내면 용정경제로2길 65)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상주직원 및 인근 주민들은 시청이나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11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09:00~17:00 사이 이용 가능하며, 현금, 신용·체크카드, 모바일페이로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보다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관공서 및 공공시설 등 27개소에서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상세한 운영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