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1일과 24일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으로 포천쌀(경기미) 우수생산단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포천시는 2017~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며 이앙기 2대를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승용이앙기는 일동면 영농회와 전농경기도연맹 포천시농민회에 전달됐다. 박윤국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는 풍년과 쌀값 안정이 함께 이루어져 농업과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꽃 피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5월 한달 간 경기도 관리 광역도로 도로명판 24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설치구간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잦은 교차로 중 신규 개통 1개 구간(동서로)과 기존 관리 5개 구간(삼육사로·전영로·청신로·청창로·화합로)이다. 도로명판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관내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관리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 상승, 일평균 확진환자수 증가 추세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포천농협하나로마트, 일동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출입자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개인위생관리 및 지속적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한다. 포천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서 국내 243개 지방정부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포천시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탈석탄 금고 선언을 비롯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3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온실가스 발생의 주원인인 화석연료 투자를 지양하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숲과 물의 도시이며, 세계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구가 친환경적인 곳으로
포천시는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로 포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2022~2026)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송상국 부의장,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을 비롯한 5개 분과 임원과 포천시 보육정책위원 등이 참석하여 향후 5년간 포천시 보육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월부터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지역별, 연령별, 보호자 특성별 보육실태 및 욕구를 분석하고 전문가 인터뷰와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미래를 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계획을 수립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함께해서 든든한 포천보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보육서비스의 질 강화’,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부모와 지역사회 역량강화’ 등 3대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매년 과
포천시는 지난 20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 대표관광지인 포천 백운계곡은 지난해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관광명소로, 다가오는 행락철에 대비해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운계곡 활성화를 위해 시 뿐만 아니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에서도 개방 화장실 이정표 안내, 청결한 환경과 시설, 상가 화장실 개방, 친절한 안내 등 백운계곡이 올 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백운계곡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지정 및 조성계획(14만8천㎡→24만8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일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인 ‘드론직파시연회’를 추진했다. 관인면 사정리 388-1 외 20필지 등에서 진행한 이번 시연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하여 벼 직파 기술 설명과 현장시연, 관련 장비 시연 등을 진행했다. 최근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은 직파, 비료와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농촌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드론 직파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비행을 위한 사전 승인 및 책임보험 등 농업인들에게 생소한 부분이 있으나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책으로 드론 활용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최근 ‘2021년도 경기도 기업 SOS 대상’에서 대상 기관에 선정되었다. 2020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21년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단체장 주관 기업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경기도와 협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를 적극적으로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내 직원 휴게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경기도가 추구하는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도 동참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애로 해소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경과원과 포천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봤다. 시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공모 1차 심사에 통과했으며 2차 심사 및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3·4호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각각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에 개소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3·4호점은 각각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총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과 각 면의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지금, 우리 지역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설치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21세기 장발장 사례가 나타났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오늘 3‧4호점 개소를 통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은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SOS 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건수,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등 6개의 평가부문이며, 세부평가는 도비보조 사업 참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실적, 현장기동반 및 원스톱 회의 운영,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실적 등 18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는 포천시가 지난해 단체장 주관 기업현장 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경기도와의 협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적극 해소하는데 힘썼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내 직원 휴게실 설치 지원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경기도가 추구하는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도 적극 동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다각적으로 애쓴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해결책을
포천시가 17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측량 10개 팀을 지원받아 더욱 빠른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포천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와 경기도본부에 측량팀 지원을 요청을 한 것으로, 지적측량 신청 폭주로 인해 측량이 지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팀당 지적측량 처리 건수가 안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또한, 전년 대비 지적측량 접수가 50%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측량 지연으로 시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민간감사관들과 함께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감사에서는 포천시 역점사업인 한탄강 홍수터 개발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만간감사관들은 현장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공사책임자에게 날카로운 질의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 및 사고위험요인에 대한 민간감사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현장감사를 통해 시정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회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3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인 심창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포천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심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북부의 각종 중복규제로 인한 개발 저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규제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규제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창구를 신설하여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박윤국)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기구다.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정책사업 현황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의 밝은 청사진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자발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시민들에 의해 견인될 것”이라며 이러한 학습력을 갖춘 시민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시의 책임과 역할임을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민 평생학습의 거점공간이 될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學숲 체험교실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평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중이다.
포천시는 지난 5일 반월아트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피해 아동 발견 시 신고절차 등을 홍보하기 위해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부모들의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아동학대 심각성과 유형, 신고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아동학대 초기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교육청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를 내실화하고 피해아동 보호기관 확충 등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