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기존 공동주택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품질검수를 공공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사비 20억 이상 공공건축물이거나 20억 원 미만이라도 필요 시 점검대상이 되며, 검수는 골조시공 시, 공사완료 전 2회 이상 실시한다. 품질검수를 위해 시에서는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인력을 공동운영 하기로 하였으며, ●건축물의 구조·안전 등 시공상태 확인 ●내·외부 마감 등 시공 전반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품질검수가 끝나면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의 지적사항을 사업부서 및 감리단·시공사에 통보하게 되고 지적사항이 개선되면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시는 이번 품질검수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대곶문화복지센터, 시의회청사,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 양곡복합형생활체육시설 등이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품질검수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기량향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의 2개 영역, 경제 · 재정 · 행정 등 7분야 17개 생산성지수를 측정하였으며,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15개 자치단체가 선정 됐다. 김포시는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저력에 대한 생산성 관점의 객관적 통계지표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측정 결과 기량이 향상된 기초지자체 1위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모 시군구에 제공되는 측정결과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와 시민 만족을 위한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쉽고 빠른 정보 전달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요 정책 및 이슈, 행사, 생활정보 등의 안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기존 SNS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편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 소식 이외에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며, 메시지 발송 형태로도 활용한다. 메시지 형태로 발송하는 시정 소식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상단의 돋보기를 클릭한 후 ‘김포시’를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김포시’ 채널을 추가한 뒤 인증화면을 채널 채팅창에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활용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채널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전국최초 비대면 계약서비스 제공” 시행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사례로 선정됐다. 2020년초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종이서류를 통한 대면업무가 주를 이루는 계약업무에 감염병 사전예방과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관행을 깨고 비대면 전자행정 서비스 제공을 고민하게 됐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안부의 ‘문서 24’와 ‘e호조’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계약업체가 단 한차례의 방문 없이도 입찰공고 부터 계약, 대가 지급까지 모든 계약업무를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비대면 처리방식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계약업무서비스를 통해 업체는 방문 불필요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을, 김포시는 종이서류 보관 불필요와 재택근무 가능 등 업무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작년 연말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같은 건으로 수상하여 지방교부세 1억 원이 교부결정된 바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연 1천 건에 달하는 대면 계약건을 전국 최초로 비대면 계약업무로 전환하여 대민서비스 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 변화와 혁신을
민선 7기 김포시의 공약사업이 이행률 90%로 순항중이다. 김포시는 지난 3일 “금년도 1월 말 기준 민선7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 분석한 결과 이행률이 90%에 이른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은 8개 분야(교육, 교통, 복지, 안전, 자치, 산업, 청년, 평화생태) 83개 사업이다. 이 중 완료사업은 67개, 추진중인 사업은 14개 사업이며, 추진중인 사업으로 분류된 사업중 7건의 건축사업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이들 사업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약 90%에 이른다는 것이다. 진행상황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완료 사업은 ▲교육전문관 설치 ▲고교무상급식 전면 실시 ▲중·고교 교복비 및 수학여행 비용 지원 ▲공공돌봄센터 설치 ▲서울~김포~강화 고속도로 조기 추진 ▲김포시 공공마을버스 추진 ▲인천방향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이음택시 운영 ▲임신축하금 지급 ▲드론환경감시단 설치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수립 ▲청년기업 인증 실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한강문예창고 조성 ▲세계평화문화제 개최 ▲테마공원 연결 버스노선 개편 등이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7개의 건축사업은 ▲권역별 수영장 건립 ▲운양환승센터 조성 ▲북부권제2보건소
김포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및 화재 안전관리,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 건설기계 장비 및 가설구조물 설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연면적 1만 제곱미터 미만 중ㆍ소형 건축공사장에 대하여는 상주감리자로 하여금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5일 양촌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 내 주민조직 및 상인회 7곳과 함께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상생협약은 도시재생의 부작용인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사전에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생협약서에는 ▲건물주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제반규정 준수 ▲임차인은 쾌적한 영업환경과 거리환경 조성 등을 통한 상권 활성화 노력 ▲주민조직은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김포시는 공공인프라 및 환경개선 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협약에는 ▲양곡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신남철) ▲양곡번영회(회장 심현덕)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 ▲양곡시장상인회(회장 이환우) ▲양곡오라니장터상인회(회장 안신엽) ▲청암상가상인회(회장 윤양상)▲ 오라니장터사랑채협동조합(대표이사 신언균) 등 지역 주민조직과 상인조직, 협동조합 7곳이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상생협약식 이후 진행된 ‘2022년 양곡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체 총회’에서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공로를 담아 최태수 김포시청 주차시설팀장(前도시재생팀장)과 구준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종진 도시재생팀
김포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022년 1월 31일(월) ~ 2022년 2월 2일(수)동안에도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콜 센터와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13시~14시 동안은 집중소독 시간으로 이 시간은 제외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한 임시선별검사소는 점심시간 없이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설 당일(2월 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인 김포우리병원은 연휴 동안 9시~18시까지 운영, 뉴고려병원은 미운영, 히즈메디병원은 설 당일(2월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8시30분 ~ 17시까지 운영한다. 설 연휴 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콜센터와 김포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유행으로 많이 지쳐가지만, 코로나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설 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 방문 전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및 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각국⸱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규노선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추가검토 사업인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의 경제성 향상방안 전략연구 및 김포시의 기존 철도노선과 연계되는 신규노선 발굴 검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에 김포시의 의견이 반영 되도록 하고,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를 통하여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의 경제성이 높은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여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간 이견 등 쟁점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 2035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장래 도시발전 변화에 맞는 철도망 구상과 함께 보다 실효성 있고 면밀한 추진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옥외광고물 표시 허가·신고 수수료 전액 감면’ 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옥외광고물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작년 3월 조례개정 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를 전액 감면하여 소상공인의 다각적 지원에 동참한 바 있다. 올해에도 17일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수수료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됐다. 옥외광고물 수수료는 간판, 현수막 등 광고물 종류나 크기별로 상이하고 광고물을 설치·변경·연장 시 납부해야 하나, 소상공인은 모든 광고물에 대한 수수료가 전액 감면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시 소상공인확인서를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포털에서 무료로 발급받아 제출하여야 한다. 클린도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지쳐 있을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감면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각적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 김포시는 선제적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 수립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30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 2018년 대비 40%로 감축 (2018년 727.6백만톤, 2030년 436.6백만톤)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 목표를 발표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하고, 향후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전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수립·계획하는 본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본 연구용역에서 김포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어떻게 특화시켜 나갈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 관련기관과의 협업과제 등도 발굴하는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탄소중립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련기관들의 협력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서 실현 가능한 사항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김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를 통해 ‘김포, 하동천 생태계 개선을 통한 생물서식처 복원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 등 자연환경보전 사업을 시행하였을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돌려줌으로써 생태계 복원 및 보전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하동천은 오래전부터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하고 있고 철새의 접근성 및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며 인터넷 등을 통해 유명해져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에 따라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의 중간 기착점으로서의 복원,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및 자연환경 생태학습장으로 복원하여 오는 3월 환경부 계획 승인 완료 후 4월 착공하여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기능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환경녹지국장 임산영은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오래전 조성 이후 인근 대규모 농지매립 등으로 그 가치가 훼손되면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 등으로 외면당하여 근본적인 대
11일 김포시가 김포교육지원청과 2022년 김포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지속되는 협약을 맺고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들을 부속합의서에 담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은 ‘경계를 넘어 모두의 미래를 여는 평화누리 김포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 3개의 추진 목표에 맞춰 12개 세부 사업에 75억 원 규모의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한다. 김포는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1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평화, 생태, 공공,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직접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은 일률적인 예산 배분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바꿔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 사업, 고교 역량강화
김포시는 1월 10일 지난 20년 3월부터 진행된 김포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용역 진행을 위한 행정·민간 TFT 워킹그룹 등 33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소인원으로 개최됐다. ‘푸드플랜’ 이란 지역 내에서 먹거리를 생산·유통·소비하고, 이와 연결된 복지, 보건, 환경, 자원순화, 일자리 창출 등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순환적 구조를 통해 농업과 지역 먹거리를 통합 관리하는 ‘중장기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 이다. 이번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의 공존·공생도시, 김포』라는 비전과 함께, 빈틈없는 먹거리 복지체계 구축, 저탄소 먹거리 체계 구축, 먹거리 분야 경제활동 강화, 사람중심의 도·농 교류 확대 등 4개 핵심 전략과제 및 세부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50만을 넘어 8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김포시 먹거리 정책 수립의 시발점이라 생각하며, 보고회 내용을 기반으로 김포시 먹거리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분야별 먹거리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세부전략을
김포시는 2022년 1월 24일 광역버스 18개노선 133대(※2층버스 및 양문형 버스 제외)에 비접촉(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비접촉(태그리스)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비접촉 요금지불로 버스 탑승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도입한 사업이다. 2021년 의정부 등 3개 노선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여 안정성 및 편의성을 검증받아 2022년 김포시 도입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안정화 및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시스템 개발사인 로카모빌리티(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이용 시 교통카드 충전 보상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기에 비접촉 결제를 통해 감염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 시행으로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