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김포·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1일 00시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30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10월 31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라 이뤄진 조치다. 해제 대상은 김포 6곳, 파주 7곳 등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총 13곳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9일 3년 만에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가동했다. 또한 도내 전 양돈농가 1,080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북부지역 전 양돈농가 325곳 일제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도내 양돈농가 대상 매일 정기 소독 시행 독려, 방역 취약 농가 점검 강화 등 농가의 방역 의식 향상에도 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5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총 31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계옥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했다. 시의회는 본 결의안을 통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의 정량적, 정성적인 해제 기준을 충족하는 상황임에도 조정대상 해제 지역에서 제외되어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음에 따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정대상지역 지정의 신속한 해제를 촉구했다. 이어 김지호 의원이 ‘평생학습원장 임용 절차 적합 여부’ 및 ‘고산동 복합문화단지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후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오류를 지적하고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계옥 의원 외 12명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가계대출 제한,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금지, 주택 분양권 전매제한, 각종 주택 세제 혜택 축소 등 더욱 강화된 부동산 규제를 받았다. 강화된 규제로 의정부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국토교통부는 의정부시를 조정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은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 초과한 경우, 분양권 전매거래량 등의 주택시장 여건을 고려해 지정되며, 주택가격이 안정되어 지정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의정부시 최근 3개월간 주택 상승률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9배로서 해제조건을 충족하며, 현재 의정부시 아파트 가격은 –0.43%로 경기도(-0.25%)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전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입찰 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 2년 9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양주·포천지역 도민들의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2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4일까지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안건 18건 처리, 25일 제2차 본회의 개의, 다음 달 3일까지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4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부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시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1일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노인과 장애인, 감정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현호 의원은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담겨 있다. 이지연 의원은 ‘양주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회는 조례를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감정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을 구체화 하여 1년 365일, 1일 24시간으로 확대하는 것이 조례의 핵심 내용이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1회 추경예산에서 2,740억 원이 증액된 1조 2,989억 원(일반회계 1조 1,630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을 편성·확정했다. 편성된 추경 예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지원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8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 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8억 원 ▲농업용면세유 구입 긴급 지원사업 7억 원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7억 원 ▲포천사랑택시 운행 보조 4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2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30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되고 경제 성장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30일, 제3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건립 철회 촉구 건의안과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건의안과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키고,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그린도시 양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현호 의원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건립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는 ‘대기관리권역’에 속해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이다. 양주시가 ‘맞춤형 탄소중립 종합대책’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등 자구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대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양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기도 전에 빛이 바랠 위기에 놓여있다. 인접한 의정부시가 현재 노후화된 장암동 자원회수시설을 양주시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 자일동 202-4번지 일원으로 이전·건립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른 의견을 살펴보면 상황이 더욱 심각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가 버스 업계 노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도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아닌 전(全) 노선에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2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보다 더욱 확대된 내용이다. 당시 도는 2026년까지 시-군 간 운행 비수익·필수·공익 노선 200개에 대해 준공영제 전환을 순차 추진하고, 시군 내 노선은 시장·군수와 업체가 자율적으로 준공영제 시행 여부를 결정·관리토록 유도해 나간다고 발표했었다. 도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 업계와 운수종사자, 31개 시군 등 관계 주체들과 만나 의견수렴 및 협의 등을 추진하며 이번 확대 대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버스업체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간 비수익·필수·공익 노선의 준공영제 도입 대상을 당초 200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5일 제3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 고시하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하는 양주시민의 민원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0년 양주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양주시는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민원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민원이 빗발치자 국토교통부는 그해 12월 양주시 일부 읍·면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지만, 주택시장 과열과는 거리가 먼 양주시민의 불만은 여전하다. 올해 부동산 관련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 3개월간 양주시의 주택가격상승률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를 기록했고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하로 떨어져 조정지역 지정요건에서 이미 벗어나 있다. 더구나 양주시는 군사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수도권 중첩규제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희생을 겪어 온 접경지역이다. 상황이 이러자, 올해 5월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지역대상지역 해제를 정식 건의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상반기에 이어 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가 14일, 제34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9대 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열리는 정례회다. 시의회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정례회를 열고, 회기 중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혜숙)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수)를 운영한다. 14일부터 열리는 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에서 회부된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의원들은 시에서 제출한 2021 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검증한다.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을 점검하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세부일정은 ▲9월 19일 홍보정책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20일 복지문화국 ▲21일 농업기술센터 ▲22일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23일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26일 도시환경사업소, 평생교육진흥원 ▲27일 양주도시공사, 보건소 순이다. 윤창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해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며 “문제점들을 심도있게 다루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703억 원 규모로 편성(일반회계 2,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1조 2,952억 원(일반회계 1조 1,593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20억 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 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11억 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 원 ▲포천 도시계획도로(중로2-포천8) 개설공사 1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31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 포함 「의정부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을 심의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연균 위원장,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강선영, 김지호 위원)는 시에서 제출한 1조 7,115억 8,219만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1억 6,520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정진호, 조세일, 김현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의정부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12명)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등이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2~2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추진상 미흡한 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자치행정위원회(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위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 청년센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미술도서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사랑 놀이터) 등 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이계옥 위원장, 오범구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위원)는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CRC)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 ▲신곡체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정부 복합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도시지원시설용지 내 물류센터)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간투자사업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 등 8개소의 현장을 점검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가 23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상공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시의회는 기업 지원 및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 7명,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과 임원, 최계정 양주시 기업경제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상공회 각 분과 위원장들은 분과별 기업 현황과 미래 전망 등을 언급하며 양주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창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중첩규제 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인들과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시의회는 관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지역경제에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은 “간담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과 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