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전희경 의정부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제 고향 의정부 출마는 가고 싶은 길, 가야 하는 길입니다. 의정부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6선을 할 정도로, 국민의힘 입장에선 수도권 험지로 분류된 곳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각 자자체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의 삶은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력에 달렸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정치가 주민을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한 의정부에서 한 석이라도 이기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고향을 지키는 일이기에 기꺼이 광야의 길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저의 마음 하나만 보았습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제가 걸었던 모든 골목과 길, 그 곳에서 마주친 이웃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의정부갑 출마로 이끌었습니다. 의정부는 제 역량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에서 쌓은 경제정책 역량, 20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체화한 국정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쌓은 제 역량과 경험을 모조리 쏟아내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저는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 도 공개했습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반환된 CRC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습니다. 이곳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기관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의정부를 디자인 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노선 연장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GTX-C노선을 토대로 의정부까지 연장운영 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노선 지하화와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주거명품화를 위해 ▲호원동 내 시립미술관 건립 ▲원도심 재개발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중랑천.백석천.호원천)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말뿐인 약속이라면 정부여당의 정책과 공약은 실천입니다. 의정부의 힘 있는 미래를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숙원사업 대부분이 지자체 차원에서 접근할 수 없는 굵직한 개발사업입니다. CRC 국가개발사업, GTX-C노선.국철 1호선 지하화 사업은 집권여당 소속 힘 있는 국회의원이 아니면 실현하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무엇보다 CRC국비개발을 위해서는 국토부, 국방부, 환경부 등 복합적으로 부처들이 연계가 되어 있지만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하면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 온 의정부 발전의 블루칩인 CRC는 정부와 여당, 지자체가 삼각편대를 이뤄 국가사업으로 풀어가야만 단기간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받아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정부여당의 강력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공약 이행에 제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국가안보, 개발제한, 수자원 보호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공정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공약인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를 우선 반영, 혁명적 규제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야 행정과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고, 규제를 풀고 재정 뒷받침을 받아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재정 자립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에 묶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8년간 의정부갑을 비롯한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의정부, 나아가 경기북부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법적 지원, 세심한 예산편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해온 의정부, 경기북부 지역민의 삶의 질과 재산권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고향 의정부를 위한 진심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힘 있는 미래’를 실현하는 정치인입니다. 이번 총선은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와 쇠락의 과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우리 의정부는 대통령을 바꾸고 시장을 바꾸는 폭발적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야 대통령과 집권여당, 정부의 관심이 의정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이야말로 의정부의 발전과 개발의 적기인 것입니다. 정치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하는 쇠락의 과거를 이제는 끊어내야만 합니다. 연고 없이 날아와 ‘정치연습’ 4년을 보내고 미련없이 떠나버리는 촌극의 악순환을 주민들께서 끊어주셔야 합니다. 지금 의정부에는 자신의 모든 자산을 쏟아부을 수 있는 애정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습이 필요 없는 정치인입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저의 고향 의정부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기헌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정치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국회 보좌진으로서, 당직자로서, 대통령의 참모로서 약 29년간 실무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이제는 국정운영에 대한 제 비전을 설명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이기헌은 고양에서만 25년을 살았습니다. 일산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일산을 위해 저의 국정운영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산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 바로 저 이기헌입니다. 제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다시 눈부신 일산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첫째, 1기신도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건축과 관련된 정밀한 분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재건축지원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이 오판하지 않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올바른 정보는 주민들의 이익이 되지만 그릇된 정보는 주민들의 큰 손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산의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고양페이는 일산주민과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적잖게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무너진 민생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올해 후반기 개통예정인 GTX-A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킨텍스역이 개통되어도 일산주민들이 골고루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첫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가칭)’으로 확장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신사~용산)을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과 직결시켜, 일산 주민분들께서 환승 없이 강남-양재-판교-광교로 출퇴근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의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군사보호구역 면적을 37%에서 20%대로 줄이겠습니다. 셋째, 미디어아트가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일산아트뮤지엄’을 건립하겠습니다. 장항동에 추진되고 있는 ‘CJ 아레나’, 그리고 아람누리 극장과 연계하여 추진하면, 일산은 음악과 공연에 미술까지 합쳐진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다양한 예술이 언제나 펼쳐지는 살기 좋은 일산, 찾아오는 사람들로 지역경제까지 더불어 좋아지는 일산을 꼭 만들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경쟁력은 ‘현장’입니다.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하고, 20년 민주당 당직자로 일하고, 청와대 참모로 일하면서 늘 국민 우선의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해왔습니다. 지금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 9시간씩 일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진정성을 갖고 더 열심히 인사드리고 만나고 듣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당선돼서 주신 말씀이 정책, 제도, 그리고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세가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민정비서관의 경험을 살려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을 개혁하는 법안 둘째,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지원을 더 두텁게 하는 법안, 셋째, 2022년 기준 750만이 넘어선 1인가구 등 사회적 변동에 따라 새로운 지원체계가 필요한 대상들을 위한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일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도 급증해 맘 편히 사과 하나, 대파 한 단 사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생경제가 실패를 넘어 참사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 문제는 꼭 풀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남병근 동두천연천양주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윤석열 정권 2년도 안된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태원 159명의 죽음, 오송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해병대 채 상병의 죽음 등 수많은 국민들의 참변에 대해 책임지는 자 단 한 명도 없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비민주 독재가 현 정부의 실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참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문제, 최근 독도 문제 등 미숙하고 굴욕적인 국제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에 회복못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여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동두천.연천.양주 주민들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천정부지의 고물가, 산사태처럼 커져가는 가계 부채 등은 타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우리 동두천.연천.양주을의 많은 자영업주,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후보는 양주 하패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상패초.동두천중.신흥고를 졸업하고, 30년간 경찰 공직 생활에 헌신했으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훈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고향 동두천.연천.양주을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후보의 모든 역량을 헌신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지역구의 세 지자체 공통의 가장 큰 현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입니다. 1. 인구 수 감소 해법 전국 인구는 지난 10년간 0.26% 증가했지만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88,255명으로 2014년 대비 △9.4%, 연천군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41,342명으로 2014년 대비 △9.3%, 양주시 은현면, 남면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11,685명으로 2014년 대비 △20.7%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사람이 편리하게 모여들 수 교통인프라의 미비를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47%에 달했던 주한미군 공여지, 연천군은 도시면적의 95%를 차지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가 지역경제 낙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및 저출산 해소를 위한 대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는 지난 72년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액 약 22조원의 손실 보상을 추진하여 보상액을 재원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규제의 대규모 완화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하여 군사시설 유휴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굴지의 첨단대기업을 유치하고, 은통산업단지에 바이오산업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연천군을 제2의 파주시로 만들겠습니다. 구석기, 유네스코 지질유산, 한탄강, DMZ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연천군을 국제평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서 교통인프라 확충은 매우 중요합니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은 21대 총선 시 남병근후보가 주장한 공약이었습니다. 원인자부담의 재원조달 방식을 국비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GTX-C 노선 연천 연장을 국비 및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연천 남북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유입 대책으로 관내로 이주하는 주민에게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겠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직업군인, 군무원에게 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저출산은 자산소득의 불평등 문제가 주요한 요인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주당은 돈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층 지원방안으로 모든 신혼부부에게 10년 만기로 ‘결혼.출산지원금’ 1억원을 대출해주고 첫 자녀가 태어나면 무이자, 둘째 출산 시 5천만원 감면, 셋째를 낳으면 원금 전액이 감면됩니다. 또한 아동수당.펀드로 아이 한명당 1억원 지원, 아이가 2명일 땐 24평, 3명일 땐 33평 등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자산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워라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지역 공약으로서 관내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아동돌봄 전용학교인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한 만24개월~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365일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설립.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출산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습니다. 2. 고령화 해법 2023년 12/31 기준 대한민국 고령화율은 19.0%인데 반해 동두천시 24.1%, 연천군 31.0%, 양주시 은현면, 남면 31.1%로서 초고령사회 기준비율인 20%를 훨씬 초과한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의 핵심 문제점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상대적 노인빈곤율이 38.1%로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을 정도로 노인 계층의 빈곤율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고령화의 해법으로 노인복지청 설립과 어르신이 365일 행복한 전방위 복지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11개 정부부처에서 제각각 추진되고 있는 노인정책을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처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노인복지청 설립으로 업무의 효율화 및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고, 불요불급하게 낭비되는 사업을 방지하여 절감되는 재원을 경로당 무료급식 제공, 무료 목욕쿠폰 제공 등 노인복지정책을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빈곤율 개선을 위한 생활복지 공약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버스 무료 이용,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3대까지 건강보험 급여화, 노인정 무료급식 추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주거복지 공약으로 구도심의 빈집을 매입하여 노인 전용 공공임대주택,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청년공공임대주택이 복합된 세대통합형 도심형 실버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 및 증설하겠습니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설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의 증원을 추진하여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하겠습니다. 3.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대한 반대의 근거는▲친환경 건강도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2030 연천군기본계획상의 연천군 군정방향과 불일치하고 ▲매립장 추진 입지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선8기 지방선거시 현 김덕현군수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였으며 ▲2022년 12/16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부결되었고 ▲2023년 10/23.~2023년 12/08 기간 중 실시된 산업폐기물 매립장사업 주민찬반여론조사에서 반대 9,427명(99.09%), 찬성 86명(0.91%)로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높았습니다. ▲본 현안의 해법 막대한 산업폐기물 배출량 고려 시 폐기물 매립장 시설은 필수불가결하나 수요초과 산업으로서 민간사업자에게 정상범위를 초과하는 이윤을 안겨주는 사업입니다. 공공성이 강한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공공사업의 영역으로 포함시켜 민간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도록 관련 법령(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폐기물 배출 산업단지 내에 건설하는 추세입니다. 연천군 내에 꼭 건설해야 한다면 연천군, 군민, 민간사업자와 협의하여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지하는 것을 협의 진행하겠습니다. 한편 폐기물 매립장 부지에 연면적 20,000㎡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고품격 통일연수원을 유치하겠습니다. 1,2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통일연수원 사업으로 건설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692억원, 취업유발효과 1,056명으로 추정되고, 30년 운영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4,296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008명으로 추정됩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1. 미군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추진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시기는 2016년에서 2020년으로 늦춰졌으나 현재까지 반환된 공여지 면적은 40.63㎢ 중 약 57%인 23.21㎢가 반환되었으나 대부분 개발이 불가능한 산지이며, 개발이 가능한 평지는 여전히 약 4,000명의 미군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52년~2009년 58년간 연간 피해액 2,772억원, 2011년~2016년 5년 간 연간 피해액 4,881억원으로 추정하였으며, 경기연구원의 연구를 근거로 2023년까지 72년 간 주한미군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은 22조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 손실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연구원과 같은 공신력 있는 공공연구기관에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을 산정한 적이 없으며, 공신력이 낮은 주체에 의한 피해손실액 산정으로 데이터의 객관성, 공신력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피해손실액 보상을 규정하는 법률의 제정 또는 개정에 대한 동두천시와 지역구 의원의 추진이 체계적이지 못했으며, 입법부 내에서 의견 결집을 만들어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성 있는 보상 추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피해손실액을 타당성 있게 산정하겠습니다. 산정된 피해손실액은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한 검증절차를 거쳐서 보다 정밀한 타당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렇게 산정된 피해손실액을 근거로 입법부 관련 의원, 행정부 관련 부처와 함께 세미나, 포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높은 보상방안을 반영하는 「동두천시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을 통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농촌기본소득 월 15만원 지급 연천군 전면 확대 2023년 연천군 청산면 전 주민 4,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산면 인구가 2021년 12월 말 기준 3,895명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4,170명으로 7.06%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습니다. 2021년 행정안전부는 연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소멸위험지수가 최하위, 재정자립도 30위, 65세 이상 노인 상대적 빈곤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청산면에 지급한 농촌기본소득을 연천군민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연천군 주민의 소득불균형 완화, 정주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양주시 은현.남면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 활용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에는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에 대한 최적 활용방안이 중요한 현안입니다. 부지를 쇠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은현면 봉암리 28사단 활주로 유휴부지에는 이전 활용 용도와 연계하여 연구, 전시, 교육, 체험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우주항공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남면 신산리 25사단 철수부지에는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가 복합된 약 10만평의 경기도형 복합활력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국가 위기 하에서 현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은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해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년 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손실 보상과 반환은 단 한발짝도 진전이 없었으며, 도시면적의 95%가 군시시설보호구역인 연천군은 단 한평도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양주 하패리에서 태어나서 타지가 아닌 고향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을 마친 이후 현재까지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후보가 진정한 고향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찰공직 재직 중 보령경찰서장.영등포경찰서장 등 경찰서장을 4회 역임하며, 2010년 치안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영등포서장 재직시는 주민 곁을 찾아가는 골목순찰제 실시로 전국 고객감동 시책평가 1위를 수상, 우리 지역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차관실.경찰대학 교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중앙정부.사회.문화.언론 등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힘든 경찰 공직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경찰대학.신한대학교.서정대학교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이러한 후보의 경험과 능력, 인적 네트워크 등의 종합적 자원, 강력한 추진력과 창의적인 노력, 그리고 말보다는 실천으로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한 해결능력과 진정한 고향사람으로서 이력이 후보만의 경쟁력입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평택시의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사례와 같이 「동두천시 지원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본 법안에는 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역개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이 반영될 것입니다. 보상재원을 바탕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우리 지역 동두천, 연천, 양주는 미군공여지, 휴전선에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이자 군사도시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면서 낙후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참일꾼으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안기영 동두천연천양주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민주당의 위선적 카르텔 16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양주시의 존립을 위협하는 카르텔. 16년 동안 지역의 토호세력들과 권력 놀음을 하는 사이 난개발로 시민들의 삶의 질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준비된 진짜일꾼 안기영이 선진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최하위 수준 ● 회천신도시 삭제된 도시기반시설 요구 ● 옥정 물류센터 지정 취소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북도 도청 양주시 유치, 제2도약 ● 양주테크노벨리 중견.대기업유치, 제2판교신도시 ● GTX-C노선 양주역 정차 추진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정부여당과 핫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사람, 할 일은 기어이 해내는 추진력 있는 사람, 집권여당이 추천한 양주의 진짜 일꾼 안기영은 양주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택지개발촉진법 개정 : 신도시 기본계획을 지자체와 협의없이 LH에서 일방적으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첫 걸음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민 중심의 정치를 펼치며, 양주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의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 지역 내 토지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 등 총 45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 방법을 안내받았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민락천 산책로 옆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로를 따라 무궁화를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조성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학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도심 생활 속에서는 무궁화 군락지를 찾아 보기 힘들다”며, “시민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가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하고 촘촘한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민관군을 총동원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집중 제거 활동에 나선다. 시는 공릉천 일원을 첫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17일 올해 첫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 9사단 28여단 장병,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 고사한 생태계교란식물 줄기 제거, 어린 개체 뿌리째 뽑기 등 대대적인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의 완전 퇴치를 위해 민관군 함께하는 공릉천 뽑기(돼지풀-로깅:걸으면서 돼지풀 뽑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관군이 함께 흘린 땀은 파주의 자랑인 공릉천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며 자연과 공존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개최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과 함께 도시 미래상을 모색하는‘2024 세계도시포럼’을 준비 중에 있으며‘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와 같은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자족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례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컬푸드 소비와 식습관 습관 개선 등 먹거리 생산․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성남시가 최선을 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선순위는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6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KBS 1TV 9시 뉴스-뉴스人’방송에 출연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이전해야 함에 따라 양주시는 11만㎡ 시 소유지 땅인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부지로 선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대체부지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연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있는 광역 교통망 갖추고 있어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이 강점이다. 또한, 저렴한 토지비용과 고읍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해 이미 갖춰진 기반시설로 건설 투자비용 절감할 수 있고 시 소유의 땅으로 부지확보 안정성이 크다. 특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운동 학생 선수들은 위치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이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주변으로 분포된 인프라 형성을 계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현 시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의 장점과 노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전부지로 양주시가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광형 표지판’의 시범 설치를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발광형 표지판’은 기존 일반 표지판보다 야간·악천후 상황에서도 시인성이 탁월하고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일시 정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곳(가납초등학교, 백석초등학교, 유양초등학교, 덕현초등학교, 광숭초등학교)을 우선 선정하여 ‘발광형 표지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으로 원거리에서도 보호구역이 명확하게 인지돼 운전자의 속도 낮춤, 조심 운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발광형 속도제한 표지판 설치로 운전자가 명확히 보호구역을 인식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사고 예방과 함께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전자의 시인성 개선을 위해‘발광형 표지판’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 의정부시에 전에 없던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선다. 그 주인공은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 ‘녹양역 더씨엘59’로, 녹양역 초역세권에 최고 59층 높이 총 2,518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판매시설의 경우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데다, 초역세권의 편리함, 랜드마크 단지 규모의 자부심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녹양역을 둘러싼 역세권은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 부지가 포함된 가운데 향후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이 조성돼 의정부 북부 일대 자족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4,017가구 규모의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2027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어 연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의정부 일대 개발을 저해해 왔던 미군 공여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디자인센터 클러스터(CRC)를, 캠프 스탠리에는 IT기업을 유치 및 개발하고, 캠프 잭슨과 캠프 카일 등도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 북부 광역 행정타운 조성, 인근 양주테크노밸리 구축 등 의정부시 내외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의정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도 예고되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는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IC,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신세계백화점, 패션로데오거리 등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교육여건으로는 녹양초교, 의정부중∙고교 등이 가깝다. 이렇듯 우수한 입지여건,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녹양역 더씨엘59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지어진다. 토지사용권원을 100% 모두 확보한 안전한 사업지로, 설립인가 승인을 완료해 착공만을 앞둔 현 시점에 마지막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예정해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기대감을 더한다. 녹양역 더씨엘59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시 최고 높이 59층 랜드마크 단지이자 경기 동북부를 맞이하는 의정부의 새 관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외관에서도 리듬감 있고 역동적인 커튼월 디자인이 적용돼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개관한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57번지에 위치한다.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갖춘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거주 선호도 높은 금오동에 초역세권 입지 갖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해 서울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 아파트 건축 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브랜드 푸르지오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 부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아파트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다. 이 단지에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한 대우건설의 기술과 상품 개발·디자인·철학 등이 가미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평형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평형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발코니 확장 시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타입별 상이)으로 제공된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8㎡과 110㎡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3번지(동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3일간 경품 이벤트(1등 황금열쇠 10돈, 2등 쿠쿠 전기밥솥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10월 27일(금) 오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끈 바 있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또한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종로·시청·용산 등 업무지구를 지나는 노선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 평화로·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간 연결도로를 통한 옥정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양주-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km를 잇는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를 겨냥,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덕계도서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이른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향후 각급 학교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 학교 주변으로 학원가 및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돼 자녀 교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되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덕계근린공원을 비롯해 각종 근린공원이 지구 내에 위치해 주민들은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은행, 병원 등의 이용이 쉽고, 회천중앙역 인근 유동인구를 겨냥한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양주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며 만 19세 이상이며 청약통장 개설 후 1년이 경과하고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아파트 1순위 청약 예치금은 서울특별시 300만원, 인천광역시는 250만원, 양주시 및 경기도는 200만원에 해당한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오픈과 동시에 오픈맞이 명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C사 명품백 외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전기밥솥, 에어프라이기, 믹서기, 전기포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 방문고객들에겐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경북 등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구호지원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탁 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은 ▲ 수해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340만원) ▲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기금 조성(133만원) ▲ 양주시 여름 물놀이 축제인 유유페스티벌 내 자선 바자회 개최 및 물품 판매(27만원)를 통하여 조성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피해 지역의 긴급구호 물품, 임시주거시설,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28일, 양주시에서 진행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통합자원봉사(13개 단체)에 합동으로 참여, 수해 피해 지역(청주시 강내면 일대)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집중호우로 인한 대한민국 전역의 수해 피해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철완 양주부시장,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 혜화 스님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혜화스님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과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철완 부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기부하여 양주시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기탁받은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화)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이며 계약은 7월 5일(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가능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 양도도 가능하다. ‘리듬시티 우미린’이 들어서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구 안에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리듬시티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게다가 고산지구, 민락지구, 법조타운(예정)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고산·민락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에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이전과 함께 4,400여 세대의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의정부의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쉬우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며, 의정부에서 출발해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 내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민락지구, 고산지구와 인접해 입주 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리듬시티는 향후 대규모 점포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리듬시티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월세 없는 전세형으로 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