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54일간 2017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익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허위전입신고자,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조사기간 동안 사실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과태료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경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1호에 의한 차상위계층 등에 대하여서는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의 최대 3/4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할 수 있다.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주민들의 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안전 소식지인 “어울림”을 제작하였다. 어울림 소식지는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계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작된 치안 소식지로 기획 제작 구성 등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졌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어울림소식지에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중인 주민소통왕 소식을 비롯하여 연천경찰서 및 파출소의 공동체치안 활동과 주요시책 및 각종 범죄예방과 관련된 소식, 치안활동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우수한 치안활동 사례를 소개하여 줌으로서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 주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소식을 알차게 담아냈다. 어울림 소식지는 지난 7. 21. 제작 되어 8. 3. 현재까지 마을회관․노인정․학교․밀집상가 등에서 10개 읍면의 115개소에 배부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연천경찰서에서는 매월 소식지를 발간하여 경찰관치안활동 및 주민안전활동 소식 등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서 활동함으로써 치안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감안전도 향상 효과를 나타낼 예정이다. 백학면 마을회관에 소식지를 전달받은 최
연천군에서는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천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주민이 솔선 참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에 연천군 전체 96개 마을중 53개 마을이 참여 하였으며 산불예방활동 우수마을로 왕징면 동중리마을과 장남면 원당3리마을 선정 각 2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선정된 마을은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리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서 수년간 한건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김규선 군수는 포상마을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개관에 맞춰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 연천관 개관식을 가졌다. 연천군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월 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장난감 도서관사업에 선정되어 이마트로부터 설치비 1억 6천만원과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에 앞서 6월 16일 연천군, 이마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장난감도서관 개관 업무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연천군 종합복지관 개관식에 공식행사 후 장난감도서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정동혁 이마트상무,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보는 체험을 하며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은 연천군 종합복지관 2층에 206㎡의 규모로 연천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한 육아관련 시설로 장난감 300점과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장난감도서관이 연천지역에 개관이 되어 연천군 육아환경이 한층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연천군은 가정과 사회가 함께 건전
연천군 호랑이 배꼽마을은 왕징면 동중리 마을회관에서 7월 24일 오후 2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쉼터조성사업 컨설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정원조성전문가, 담당자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결과 및 현장평가를 통한 마을공동정원관리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사업은 한국사회원예연구소의 컨설팅으로 주민교육과 추진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우리나라 8도의 상징인 8개 작은정원을 형상화하도록 공간디자인을 하여 호랑이배꼽마을의 이야기와 옛 학교의 추억을 연계한 특화된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주민의 참여와 인근부대의 대민지원을 통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마을사업과 연계할 관광자원화 거점으로 특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하여 정원을 조성하였고 앞으로 등산로, 클라인가르텐등 마을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소득화를 이끌어 낼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정원쉼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농촌체험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소규모 농촌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연천군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인 오이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청산면 푸르내 농업체험관에서 열린 오이 가공품 개발용역 중간진도 특성화사업 중간평가에 따르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6개 세부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거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추진상황을 되돌아보고 평가·분석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은 물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특성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민대학 호텔조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18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사업관련 교육과 현지교육을 각각 2회 실시했고 시설저압안개분무시설. 토양연작장해극복 컨설팅, 오이체험, 가공품개발 등도 운영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이 특화생산단지 특성화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연천군은 오이 규모화, 생력화, 브랜드화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함께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