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현역의원 하위 20%에 포함되어 컷오프(공천배제)되었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구제됐다.더민주 비상대책위는 3월 21일 회의를 열어 당규 18호에 공천배제 대상자가 '후보자가 없는 열세지역, '역대 선거환경을 종합해 볼 때 현저한 경쟁력 차이가 있을 때'에 한정해 최고위원 2/3 찬성으로 전략공천을 허용한다는 부칙을 신설했다.문희상 의원은 이날 새롭게 신설된 부칙에 근거해 컷오프 대상에서 구제되어 자신의 지역구인 의정부(갑)에 전략공천 되었다. 다음은 문희상 의원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보도자료 전문 절체절명의 대한민국과 의정부,더 큰 문희상이 지켜내겠습니다.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이제 오직 나라와 의정부만을 생각하겠습니다.이번 제20대 총선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 비록 작은 힘이지만 제가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은 누란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정치는 없고 통치뿐입니다.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경제는 없고 파탄 직전입니다. 특히 민생경제는 이미 파탄 났습니다.부채는 가계부채 1,200조, 정부와 공공부분 1,000조, 기업부채 2,000조 원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앞 금오동 신축 청사로 3월 14일 이전했다.이날 신축 청사로 이전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219㎡ 규모로 지난 2014년 9월경 착공해 올해 1월 완공됐다.지난 1992년 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그동안 의정부동, 가능동 등에서 23년간의 임차 생활을 끝내고 독립 청사를 마련했으며, 기관의 대외 명칭도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로 변경했다.경기북부 최대의 법무부 소속 사회내처우 국가기관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후속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 사회기관 및 단체 등에게 주차장 등 주민친화시설을 대폭 개방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난 3월9일 오전 김경호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국민의당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당은 지난 3월 9일 마포 당사에서 공천이 확정된 49명의 후보자들과 경선확정 12개 선거구 및 경선후보 2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김경호 예비후보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여 새정치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회 2.3.4대 의원과 경기도의회 7,8대 의원에 당선된 바 있으며,특히 경기북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 제8대 의장으로 선출되어 의정부 및 경기북부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와 ㈜글로벌금융판매그룹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은 3월10일 오후 (주)글로벌금융판매 서울 본사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과 ㈜글로벌금융판매 박은석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글로벌금융판매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공식 후원사 지위를 갖고 장애인컬링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길 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휄체어컬링은 2018평창동계페럴올림픽 빙상 종목을 통틀어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 종목으로 협회, 지도자, 선수들이 합심하여 2018평창동계페럴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 전했다.㈜글로벌금융판매 박은석 대표는 “우선 장애인컬링 선수에 맞는 의류를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샘플을 사용하여 개발 중에 있다” 고 밝히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서 진행하는 대회도 적극 후원 하겠다.” 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3월10일 오후 2시 안병용시장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시장은 2014년 6.4지방선거 투표 5일 전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승차제를 시행해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됐다.1심재판부는 안 시장에 대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 선고하였으나, 2심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하였으나 무죄 판결했다.
오는 4월 13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자 중 일부가 ‘한나라당’ 시절의 경력을 당명이 바뀐 ‘새누리당’의 경력으로 표기해 유권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그중 의정부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남성(51) 전 경기도의원은 명함 뒷면 경력사항에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표기된 명함을 제작, 배포해 선거법 위반으로 ‘서면경고’ 처분을 받았다.김 예비후보는 “당명을 혼동했다”고 해명했으나, 의정부선관위는 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을 적용했다.김남성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시절인 2007년 11월 15일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뒤 같은달 24일자로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었으나, 2008년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때 김상도 변호사에게 공천에서 밀려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놓은 바 있다.공천신청 서류 접수시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을 감안해 볼 때 김 예비후보가 당협위원장으로 재임한 것은 3~4개월에 불과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예비후보가 앞면이 똑같이 제작된 두 종류의 명함 중 하나는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로, 또 다른 하나는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로 새겨
새누리당 공심위는 3월4일 오후 ‘강세창, 김남성’ 두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자로 확정했다.지난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새누리당 중앙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그중 의정부갑 선거구로 출마를 신청한 강세창,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이건식, 천강정 등 6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의도 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날 최종 두 명을 선정했다.한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바 있는 ‘강세창, 김남성’ 두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총선 공천을 두고 재격돌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남 취업청탁’ 의혹으로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되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5선의 문희상 의원 등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의 공천 배제 대상을 발표했다.이날 컷오프에 포함된 의원은 5선의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4선의 신계륜(서울 성북을), 3선의 노영민(충북 청주흥덕을), 유인태(서울 도봉을), 초선의 송호창(경기 의왕과천), 전정희(전북 익산을) 의원 등 지역구 의원 6명과 김현, 백군기, 임수경, 홍의락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이다. 이번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의 공천배제 이유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개별 의원에 대해 평가 결과를 통보 후 이의신청을 받아 26일 전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문희상 의원의 공천배제 결정 소식을 접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와 소속 시의원들은 문 의원의 공천배제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했다.의정부갑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25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이 문희상 의원의 공천 배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김상도 밖에 없다. 속지말라”공천 배제된 문희상 의원 위해 참석자들에게 ‘박수’ 부탁하기도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의정부 토박이인 강세창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5일 오후 3시 의정부센트럴타워 6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해 12월 16일 총선 불출마선언과 함께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한 김상도 전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로, 전현직 시·도의원, 송노원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장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전날 의정부갑 선거구의 맹주였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가 되면서 많은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첫번째로 축사에 나선 김상도 전위원장은 자신의 소개와 함께 “요즘 어떤 사람이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사칭하는 분이 있는데 여테까지는 누가뭐래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김상도 밖에 없다”며 “여러분들 속지 말라”는 말로 입을 뗐다. 이는 최근 선거용 명함에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란 경력을 게재해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김남성 예비후로를 겨냥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
문희상 의원(의정부갑)의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와 소속 시의원들이 공천배제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25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이 문희상 의원의 공천 배제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당원 전원이 탈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5선의 문희상 의원 등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의 공천 배제 대상을 발표했다.이날 컷오프(공천배제)에 포함된 의원은 문희상(5선), 신계륜(4선), 노영민·유인태(3선), 송호창·전정희 의원(초선) 등 지역구 의원 6명과 김현, 배군기, 임수경, 홍의락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노영일)는 대책회의 및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희상 의원의 공천 배제 철회를 요구했다.당원들을 대표해 성명서를 발표한 노영일 위원장은 "어제(24일) 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의 문희상 의원에게 공천 배제를 통보했다"고 밝히고, "이에 우리 의정부갑 당원들은 당의 결정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