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심위는 3월4일 오후 ‘강세창, 김남성’ 두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자로 확정했다.
지난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새누리당 중앙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그중 의정부갑 선거구로 출마를 신청한 강세창,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이건식, 천강정 등 6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의도 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날 최종 두 명을 선정했다.
한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바 있는 ‘강세창, 김남성’ 두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총선 공천을 두고 재격돌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