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위치도. 최종부지는 광백저수지 우측 상단 도락산 골짜기를 타고 들어가는 형태로 부지 대부분은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숲 그대로의 수목장림 및 산책로 위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벽제(서울시립승화원) 화장시설로 인해 주변 발전을 저해한다며, 양주시도 화장시설로 인해 서부권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거나 용도지역에 맞지 않는 곳을 선정하였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첫째, 벽제(서울시립승화원) 때문에 주변 발전이 안 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통학순환버스‘)’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여 지난 16일 여객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통학순환버스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총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운정신도시 내 16개 중고교를 잇는 노선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일 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통학순환버스 시범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주)뉴신일관광을 선정하고, 이행협약 체결에 앞서 세부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뉴신일관광은 ▲합리적인 재정지원 ▲통학순환버스의 안정적 운행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예정대로 오는 3월 4일 통학순환버스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2월 안에 모든 준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통학순환버스가 운정신도시를 순환하는 노선 특성상 운행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5기점 동시출발’을 채택했다. 이는 하나의 노선을 5등분해 각 기점마다 통학순환버스가 동시간대에 출발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파주시 1호 정책사업인 '오직민생 프로젝트'에 포함된 민생경제 5대정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데에 집중됐다. 그밖에 도로·철도·공공건축·도시개발 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정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지적과 제안도 이어졌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이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이루면서, 참석자들 모두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늘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협업을 활성화해 나갈 때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실국별 현안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영중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중면에서는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등 기관장과 박선철 이장협의회장,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시민 대책위원장 등 단체장, 영중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영중면장의 ‘23년 주요 성과 및 ’24년 핵심 현안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 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중면에서는 축사 등 악취 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군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에 대한 사항 ▲상수도 설치 ▲요양병원 설치 ▲양문 공단 등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 ▲금주 초교 인근 부지 활용 ▲하수종말 처리시설 연계 처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기 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이하 정 출마예정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 출마예정자는 지금 야당에 대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대한민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8년간 고양시 정치를 지배해온 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라며 야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정치 세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출마예정자는 “지난 8년간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선거 때마다 번번이 실패,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동료 시민들의 비판을 받는 보수 정치 세력”의 각성을 촉구하고 “보수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독주체제를 끝내야 한다”라고 강변하였다. 정 출마예정자는 “분열된 고양시(을) 보수 정치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 주민 숙원인 마을 보호용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시 외곽에 위치한 국도 43호선 축석고개 아랫마을인 자일2통이다. 이곳은 1973년에 개발제한구역으로, 2005년에는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됐다. 방음벽 설치는 자원회수시설의 자일동 이전과 관련해 지난해 8월 개최한 주민간담회 당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10월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외부인이 도로를 통해 주택으로 침입한 사례, 차도에 떨어진 낙하물이 마을 안으로 날아온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를 직접 들은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음벽 설치에 속도를 내도록 지시했다. 방음벽 설치를 위해 긴급하게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한 시는 4월 중 착공해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위험요인으로부터 자일2통 주민들을 보호하고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방음벽인 만큼, 신속하게 설치해 편안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을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1월 17일 시장실에서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간솔루션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정부시 첨단산업 육성 노력 ▲주사무소 이전 및 연구시설 구축 ▲바이오산업 발전과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 기업 대표인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02년 국내 최초 복제돼지를 생산한 데 이어 이종 간(間) 장기이식 이후 24시간 이내 나타나는 ‘초급성 이식거부 반응’을 제어한 ‘지노(Gal-T knockout pig)’를 생산했다. 또 이식 후 몇 주 내 나타나는 ‘급성 반응’을 제어한 돼지(CMAH knoukout)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등 이종 간 장기 분야 최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양, 김포와 부천, 시흥을 거쳐 안산까지 운행하는 서해선의 출발역이 운정 지역으로 연장되며, 향후 파주시 교통의 획기적 발전이 기대된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은, 기존 일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서해선을 운정역까지 3개 역사(▲탄현역 ▲야당역 ▲운정역), 총 5.3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은 2019년 5월,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최초 논의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근거하여 수립하는 국가계획에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에 서해선 파주 연장이 포함되었다. 파주시는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 승인을 신청했지만,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작년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현장 보고회를 열어,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서해선을 파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방안과 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드론국방 방위산업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 목적이 군의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론첨단산업 육성을 위하는데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9월 1일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는 현 정부의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 국군의 드론, 무인기 작전의 전담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포천시청을 방문해주신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드론작전사량부와 포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공동개발센터 추진 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송산 1 ‧ 2 ‧ 3동, 신곡 1 ‧ 2동, 장암동, 자금동을 포함하는 의정부시(을) 지역에서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이끌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이끄는 등 의정부의 새로운 정치변화를 만들어 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형섭 위원장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의정부에서 장기집권하는 동안 의정부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은 급격히 추락해 왔다”면서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7호선 의정부 연장 민락역 패싱,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의혹 등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가 의정부를 망쳐왔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민주당 정치인들의 구태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형섭 위원장은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들을 꾸준히 제작해 왔으며, 최근에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진실을 파헤치는 책 <진실추적>을 출간한 바 있고, 관련 출판기념회는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의정부의 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초 지자체-시 유형’ 부문에서 평균 83.55점보다 10.07점이 높은 93.62점을 획득, 상위 20%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년도 총점 92.68보다 0.94점 상승했다. 시는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 사전정보공표를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보공개청구 수요가 많은 정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신규 발굴해 추가로 공개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 행정에 대한 시민 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인섭 경동대학교 부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찾아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가 소속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감독에게 강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고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양주시의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는 “국제 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며 향후 지역 꿈나무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 태릉에서 가장 가까운 양주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늘(9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렸다. 정 대변인은 지난 3일 의정부시청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정 대변인은 출마선언에서 “정치를 새롭게 하고 의정부를 힘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86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생계형 구태 정치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의정부 발전에 대한 비전도 함께 내놨다. 정 대변인은 특히,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미군 반환 예정지 개발을 통한 의정부 자족성 제고를 핵심 공약으로 소개했다. 의정부 시민의 절반 이상이 의정부시 밖으로 출퇴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의정부을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등 의정부 동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를 확실히 개선하는 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민이 길 위에서 허비하는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F 라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전 MBN 앵커)은 오늘(3일, 수요일) 오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대변인은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의정부에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의정부 발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 대변인은 애초 내일(4일 목요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 소식을 언론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계획했다. 하지만,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로 인해 긴박해진 정치 일정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 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혐오와 팬덤 정치로 인한 정치적 갈등을 복원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을 지역 출마에 나선 정 대변은 매일경제신문사 기자와 MBN 앵커를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