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문희상 후보가 녹양동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오후 3시 30분 누가약국(녹양성당 앞) 앞 집중유세 현장은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그리고 녹양동 주민들의 문희상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 열기로 가득했다.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가 만들어 준 민족의 지도자이고, 이런 분이 당선돼야 정치가 바로서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야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1번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없도록 2번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은 “문희상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일 잘못되면 의정부와 나라가 쑥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가 낳은 대정치가”라며 “당선되면 야권통합과 정권교체의 주역을 맡을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문희상 후보는 지난 4월 1일 지역공약 8개 중 하나로 녹양동에 “신성장 동력 산업의 자족기능 복합 RD 단지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문희상 후보는 녹양동 공약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에 “스포츠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종합운동장 내에 수영장, 축구장, 야구장 등 보조경기장을 만들어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국회의원 후보는 6일, 용현산업단지와 306보충대 개발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홍문종 후보는 “지난 2년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의정부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했다”면서, “올해 초 개소한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가 대표적인 성과”라고 밝혔다.또한 홍 후보는 “지난 60년간 수도권규제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중첩규제를 받아온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유치가 하나의 대안”이라고 강조하면서, “3D프린팅센터의 경우 양주(섬유), 남양주(가구), 고양(미디어출판) 등 주변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되어 의정부가 경기북부 경제의 허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스마트TV앱 개발 등 미디어분야 1인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센터 역시 의정부를 경기북부 벤처·창업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홍 후보는 또한 국내 유일의 ICT종합체험․실습을 위한 캠프 조성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구축에 필요한 기획예산을 올해 신규로 확보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도 말했다.홍문종 후보는 “용현산업단지와 306보충대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4·13 총선 선거전이 중반전에 접어들며 의정부시 선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지난 주말 의정부(을) 선거구의 홍문종 후보와 합동유세 등으로 세몰이에 나섰던 강세창 후보는 4일 새벽부터 지지세 결집 및 부동층의 표심을 가져오기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월요일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약수터, 노인정 방문과 함께 의정부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해 깨끗한 선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공약 발표와 실천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며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강 후보는 오후 시간부터 저녁시간까지 선거구를 도보로 이동하며 유권자를 만나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갔다.강세창 후보는 “지역 주민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표현하며 “지금처럼 해왔던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가장 최우선으로 할 것”으로 밝혔다.강세창 후보는 주요 핵심공약들과 함께 ▲주거환경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주차장 개설 ▲무료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범용디자인으로 불리는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의 확대를 위한 지원 법안 마련 등, 실생활과 밀접한 눈높이 공약을 내놔 지역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가 4. 19.부터 4. 26.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육 대란을 막고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는 올해분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전액 편성하여 제출하기로 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여전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한 누리과정은 자신의 공약사항이 아니라고 편성과 관련하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금번 회기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심의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금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은 보육․교육대란을 본질적으로 해결하여 도민의 소중한 세금을 다시 도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며, 새누리당은 그간 요구해왔던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이 현실화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므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한다.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다시 한 번 진정으로 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경기도의회 양당과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며, 이번 임시회 이전에 어린이집 10개월, 유치원 8개월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해야 할 것이다.
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국민의당 의정부갑 김경호 후보가 광폭 선거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서민과 함께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키츠프레이즈를 앞세운 김경호 후보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의 탄생을 강조하고 있다.각 후보들이 4일 선거방송토론회를 위한 녹화 준비에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일요일 오후 1시 낙원웨딩홀 앞 유세에 이어 오후 2시 이성계동상 앞 유세를 통해 김경호 후보는 자신이 왜 이번 총선에 나서게 되었으며,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유권자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일시장 및 의정부 소재 영세상인들의 삶을 걱정하며 “의정부시민과 국민들은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19대 국회는 이념과 진영논리에 사로잡혀서 하는 일 없이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개의 정당이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늘 싸우기만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작태를 막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또다른 새로운 정당을 탄생시켜 경쟁해야 한다. 바로 국민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은 4월 1일 이천시 백사면에서 열린 '제17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기도 곳곳에 도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행복을 주는 이런 축제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축제의 주제처럼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 출신 권영천, 이현호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3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된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 협의회에 참석하여 국가의 반환공여지 정책에 대한 기본인식과 공동대응 의견을 제시하고 의정부시 반환공여지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농지보전부담금 감면에 대한 정책개선을 건의하였다.미군공여지 정책은 64여년간 국가가 지방자치단체나 국민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엄한 국가안보를 위해 강행해온 정책으로 개인재산권이나 지자체의 조세 권리도 유보하고 관리를 해 왔다. 이에 현 공여지에 대한 정책지원은 명백히 국가의 의무이자 도리이므로 지방자치단체가 도움을 요청할 사안이 아니고 당연히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정책개선 사항으로는 반환공여지내 개발제한구역을 자동해제하거나 추가 해제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의정부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7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미군공여지는 캠프 스탠리와 잭슨이 있다. 수십년간 주한미군에 공여된 토지로 건축물, 도로 등이 설치되는 등 이미 훼손되거나 녹지로서의 보존가치가 없어 개발제한구역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상실되고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 가능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문희상 후보는1일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이 열리는 지체장애인 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이 한 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을 위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를 위해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농아인들이 종합병원에서 수속 및 진료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에서 '3차 종합병원 수화통역사 상시배치 의무화'를 입법화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장애인 여러분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부분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도 정책적 지원은 물론, 개별 추진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장애인 이동권 보장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는 31일, 현충탑 참배와 회룡역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첫 집중유세를, 회룡역에서는 강세창 의정부(갑) 새누리당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홍문종 의원은 “4월 13일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는 날”이라면서, “의정부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전철 7‧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홍문종 뿐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홍문종 후보는 전철 7호선과 8호선 등 복합교통망 구축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홍 후보는 지난 2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4년 전 19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3차 예타 추진, 광역철도 지정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했고, 올해 철도기본계획수립예산 확보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확정시켰다”면서,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곡장암과 민락지구 역사 신설 추진 및 충분한 예산 확보로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홍 후보는 ‘0.001%의 가능성도 없다’, ‘허언(虛言)’을 일삼
4.13총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 강세창 새누리당 후보가 의정부 구도심의 제일시장육거리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세창 후보는 ‘맘이 편한 세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였고 의정부를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도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첫 유세에는 당원과 선거운동원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선거로고송이 나오자 춤을 추는 시민이 나오기도 했다강세창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때가 되면 의정부를 대표한다고 하는 정치인이 계셨지만, 정치의 부재로 인해 발전을 거듭하는 인근 도시에 비해 의정부가 여러면에서 뒤떨어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십수년째 현안사업으로 말하고 공약했던 사업들이 아직도 현안 사업”이라며 이제는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바꿔달라”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공식 선거가 시작되기 하루전인 어제(30일) 강세창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 발족이 있었다이 자리에는 300명의 당원과 함께 강 후보와 국회의원 공천 경쟁을 하였던 새누리당의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이건식 (전)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이며, 20대 총
제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총선 출정식 겸 첫 유세가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열렸다.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컷오프로 출마하지 못한, 정청래 의원 등 ‘더컸유세단’이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희상 후보는 “내가 원조 컷오프, 컷오프 오리지날이라서 ‘더컸유세단’이 첫날부터 찾아왔다”고 말해,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정청래 의원은 ‘한국의 오래된 최고 음식은 김치라면서, 문희상의원이 바로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김치 같은 정치인이며, 국회엔 문희상 같은 분이 계셔야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와도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문희상 후보는 ‘앞으로 5년이 의정부의 10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가장 큰 미군기지들의 개발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중앙정부의 지원과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의정부의 미래는 다시금 과거 안보에 희생되었던 시대로 되돌아 갈 것’이라며, ‘의정부의 미군기지개발법인 [문희상법]을 만들고, 추진해온 문희상이 미군기지개발을 완성시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의정부 시민의 지지를 호
경기도내 반환공여지 제도개선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경기도는 3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협의회’의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협의회는’ 미군 반환 공여지에 대한 개발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 도의회, 민간이 힘을 합친 공동 협의체다. 도는 이 협의회가 지난해 12월 9일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반환공여지 개발 촉진을 위해 도와 시군의 제도개선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반환공여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관과, 민간, 의회가 협의체를 함께 꾸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협의회는 경기도와 시군 소속 당연직 8명과 도의회,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소속 위촉직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우선 당연직으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채인석 화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여한다.위촉직에는 윤영창 도의원, 이재준 도의원, 박용수 도의원
의정부갑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 ‘거짓말’ 발언은 국민과 의정부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현직은 물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또한 사퇴하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김경호 후보는 지난 30일 “문희상 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보사퇴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문희상 후보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 당시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이 “완전히 종결되었다”며 검찰이 수사중인 사건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였다면 이는 국민과 의정부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고 사법부(검찰)의 업무를 침해하는 삼권분립 훼손행위로 후보를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다음은 김경호 후보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보도자료 전문 문희상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보사퇴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3월 28일자 모 언론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후보의 거짓말 논란’이 기사화 되었다. 기사내용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하며 한국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의 행위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만일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제 문후보는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현직은 물론이고 제20대 국회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3월 29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립 철도박물관」을 경기도 의왕시에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현재 국립 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자치단체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 의왕시가 함께 힘을 맞대고 건설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관광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국립 철도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박물관이 유치되면 인근 왕송 저수지, 의왕레일파크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 출신 박근철 도의원, 김상돈 도의원, 윤재우 도의원과 이봉환 철도박물관 유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그동안 인쇄물과 전자메일로 각각 의원들에게 발송했던 의안 배부방식을 전자메일로 일원화하여 예산 및 자원을 절감하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선안은 현행 의안 배부방법(인쇄물+전자우편)이 예산 및 자원의 낭비 요인이 크다는 일부 의원들의 지적에 따라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의회 운영위원장, 양당 대표의원 등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되었다.다만, 상임위원회의 심사에 필요한 안건이나 쟁점안건에 대한 별도요구가 있을 경우 등에 대해서는 최소한으로 의안을 인쇄·발송하여 의정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도의회 의정담당관은 “개선안을 제309회 임시회(2016년 4월 회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며, 이번 개선안을 통해 인쇄비와 우편료 등 연간 3천 5백만 원의 예산절감과 A4 복사용지 기준 25만 장의 자원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