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관광사업 관련 카페 대표자와 함께 ‘관광진흥 민관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행정보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민간 관광안내소’ 신설 등을 비롯해 관광진흥 사업에 대한 공론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민간 관광안내소란 시 직영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관광명소 주변 민간시설에서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형태의 시설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 대표 관광콘텐츠인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 여행’과 ‘시티투어’에 카페를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각광받는 음식관광(카페 등)에 부합하는 관광콘텐츠의 일환으로, 볼거리․먹거리․쉴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소한 일상체험과 개인 간 가치공유의 관광트렌드를 되새기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며,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4일 관내 자원순환 기업인 주식회사 모어댄 및 주식회사 우쥬러브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등 자원 연계 ▲순환경제 인식 확산 ▲순환경제 제품 우선 구매 ▲폐현수막 활용 사업 모델 발굴 ▲폐플라스틱 활용 협력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모어댄은 건축디자인과와 협업해 행정안전부 폐현수막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주식회사 우쥬러브는 운정3동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로 수집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이 발굴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순환경제 인식 확산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4일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한 기업애로‧민생불편 해소 규제혁신 사례를 평가 및 시상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도내 시군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5일 오후 4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구미동 하수처리장 사업화 전략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하수처리장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에는 ▲장기간 방치된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약 2만9000㎡)를 활용한 복합문화타운 조성 기본계획 및 추진 방향 설정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부지 내 도입시설 및 공간구성에 관한 계획 ▲제1종 일반주거지역 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서 작성 ▲단계별 추진 전략 마련 및 재원 조달 등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이 포함된다. 올해 12월까지 용역 대표사인 싸이트플래닝건축사 사무소와 공동 수급업체인 로컬드라이브 건축사사무소가 용역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지난 27년간 방치된 하수처리장 부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부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재원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사업화 전략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2020년 실시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개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LH 오리사옥 매매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월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3년 차를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시민 소통 행정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비롯하여 당일 현장에서 개최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는 별도의 사전 홍보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시민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삼행시 이벤트, 사진 촬영 시간 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 진행 상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건의, 덕정동 주차 문제 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나왔고,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건의 사항에 대하여 사업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의 내용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6월 4일 파주읍 부곡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파주~부곡간 도로’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파주~부곡간 도로’는 파주읍 부곡리 날개물류에서 문산천 제방도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1.86k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총사업비 145억 원(국비 87억, 시비 58억)을 투입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파주~부곡간 도로’의 개통으로 부곡리에 입주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파주리와 부곡리 마을이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되어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주~부곡간 도로’ 주변에 건설 중인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간 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져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통행 불편의 힘든 여건을 참고 기다려 주신 부곡리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실현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동 692-5 일원의 ‘평화어린이공원’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및 학교와 인접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으로 2000년 처음 조성했다. 2013년 LH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개선했으나 이후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 및 우범화 우려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총사업비 6억원) 받아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개방감을 확보한 잔디광장, 얕은 구릉을 활용한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해 기존의 공원보다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원진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원을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적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민락동 886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민락천 산책로 주변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심었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5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나라꽃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무궁화를 더 친숙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는 “각 기관이 강점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수경 통일관장은 “통일동산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원활히 연계 방안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개발로 기반 시설이 약했던 통일동산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문화·관광 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5월 31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파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5천㎡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의 분양률은 약 84%이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 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 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4월 30일 기준 3,955명이라는 파평면의 인구수를 고려한다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콘텐츠월드 산업단지 외에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준공을 준비 중에 있어, 파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5월 31일 소속 시의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창수(사이버한국외국어대 지방행정의회학과)교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전략,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한 의정활동 보고서 작성 및 홍보 팁, 효과적으로 집행부에게 자료 요구·수집하는 방법,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실질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강의 내용은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참여도를 높이는 촉매제 작용을 하였다고 한 참석 의원은 밝혔다. 교육 종료 후 최정희 의장은 “지방 자치의 중심은 의회이며, 의회의 꽃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라며, 제9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임하기에 앞서, 이러한 지방 자치의 꽃을 화려하게 피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최창수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 행정사무감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화)부터 19일(수)까지 7일간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신규 개원 및 정기점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제도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시 관련 법규 및 지침이 방대하여 오인·착오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해 사전컨설팅을 통해 운영 과정을 진단하고 지도점검 지적사례 안내를 통해 개원 및 지도점검 전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하여 어린이집 운영 과정의 고충을 해결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사전컨설팅 제도화(정기점검 및 신규 개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컨설턴트를 통해 컨설팅 참여) 및 ▲ 지적사례 전파(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항을 분기별로 안내)로 시 점검에서 발견되어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자체 점검과 사전 조치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여 처분에 대한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경기도형 보육컨설턴트’와 협업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무·회계를 중점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진행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도점검 전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어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4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규제 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에는 도내 시군에서 접수한 3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진행된 1·2차 심사를 거쳐 양주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시가 발표한 사례는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기초지자체장까지 확대로 지역에 신속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만들다!’로 기존 광역 시·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기초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 사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2월 중앙법령 규제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이뤄냈으며 법령 개정 당시 기획재정부는 1조 3천억 원의 기업투자와 3조 7천억 원의 기업 매출 증대 및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은 사전 실시한 도민 대상 온라인 여론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복지뮤지엄’에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시민 등이 함께했다.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29개의 풍성하고 색다른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건립 사업 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당면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장사시설 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불곡산 임꺽정봉에 등반하여 건립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광백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장사시설 진입도로 예정지, 수목장림, 야외 공연장, 건축물 예정 부지 등의 지형과 주변 여건들을 살폈다. 이어, 지난 4월 기본구상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한 의견 반영 정도,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과 일정,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 건립 예정인 장사시설은 국·도비 245억 원 포함 총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 야외 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사업 부지 안에 산 자의 휴식 공간과 죽은 자를 위한 안식의 공간을 함께 조성하되 구획을 분리하여 각기 다른 사유로 찾아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