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 구상을 위해 경인 아라뱃길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아라자전거길 현장 답사에 나섰다. 아라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부터 한강갑문까지 약 21㎞ 구간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출발점임은 물론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이야기 길이 펼쳐져 있어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이번 현장 답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사업 추진 사항을 설명 듣고 아라자전거길 일대를 둘러봤다. 특히, 직접 자전거를 타며 시민들이 느끼는 정주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파주시에는 약 230㎞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평화누리 자전거길(교하~적성자유로↔국도37호선)’과 ‘공릉천 자전거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정책구상인 ‘공릉천과 문산천 등 주요 하천을 자전거와 보행로로 연결’과 관련해 지난해 기본구상을 마쳤다. 시는 올해 준공되는 금촌천 산책로 정비 공사와 설계 착수한 문산 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 등 성공적인 하천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답사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5일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김동근 시장과 녹지산림과장, 생태하천과장 등 7개 부서장과 직원 10명이 부용천, 민락천, 귀락천 트래킹 7.7㎞ 구간을 걸으며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의정부를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하천변을 따라 위치한 공원, 체육시설, 저류시설 등을 연계해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현장 토론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로는 다양한 하천이 도심 곳곳을 가로질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특히, 부용천~민락천~귀락천은 송산권역의 주요 생태축으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특화수종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길, 등산로, 하천 등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읍천 복개 터널 입구에서 신읍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신읍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길이가 약 230m에 달하는 복개 터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와 함께 복개 터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포천동 주민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각 마을 통장, 포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경관조명 사업을 비롯해 침체된 도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관내 식당에서 1월 재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각 동주민센터 시민안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시행 중인 안전보안관은 시가 시민 42명으로 구성해 임기 2년 동안 활동한다.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5월 1일~10월 31일) 운영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집중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가정화재에 대한 안전점검표와 간이소화기를 배부해 계속 증가 중인 가정집 화재에 대한 자율안전점점 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각 동별 3명으로 동장 추천 1명 및 공개모집 2명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6월 현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위험 사항 736건을 신고해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에 대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시민 6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가회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29곳의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부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의정부 영웅 ‘의벤져스’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가회를 통해 참여 기관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적용할 보완사항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4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 예정자를 예고했다. 승진 규모는 국장급인 4급 2명과 과장급인 5급 9명, 6급 5명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 제시된 비전을 실현해 왔던 핵심인력들이 두루 낙점 받았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4‧5급 승진인사에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 기업유치 및 지원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한 ‘시민공론장’을 추진했던 직원들이 주로 발탁됐다. 문화도시와 생태도시 조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은 올 상반기 승진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기용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업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은 비록 외청 소속이지만 보건‧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의정부시 승진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탁인사’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 다소 서열이 후순위이거나 소수직렬, 외청이라 하더라도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은 어김없이 낙점을 받는 성과주의 인사는 이번에도 지속됐다. 특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가장 중요한 화두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및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례시 특별법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에 여러 특례를 이양하여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법률로 협의회는 이를 통해 특례시의 행·재정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한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원 인증서를 전달했다”며“화성시의 참여로 협의회의 외연이 확장된 만큼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특히 지난 3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며 “무엇보다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 지원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이다. 시는 시설의 내ㆍ외부 환경에 따라 고정식 또는 이동식 맞춤형 경사로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특히, 식당, 카페, 편의점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점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 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관내 최초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 돋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축사, ▲성과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식, ▲단체 촬영, ▲축하공연,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은 물론 항상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여 명의 관계인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케이크를 자르며 개관 5주년을 다시 한번 기념했으며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수립 등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1차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수완 특별대책추진단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도시공사사장, 투자유치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인 ▲도시개발사업의 준공 ▲물류센터 대안사업 검토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동향 및 지원 방향 ▲구역 내 기업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 및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특별대책추진단은 5월 30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통한 성공적인 준공 및 구역 내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출범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혜정)과 함께 ‘2024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이하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양공노)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청으로 노사 간 갈등 예방과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양공노 위원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1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위원은 ▲연가보상비·출장비 예산 추가 편성 요구, ▲직렬 간 승진 격차 해소,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연 1회 이상 실시 요구. ▲청사 청소 범위에 과별 사무공간 및 분리수거 포함, ▲사무실 내 공기 청정기 설치 요구 등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측 대표인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과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제안해 주신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후 관내 백석읍 사회단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소재 종합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 부지로 선정된 관내 백석읍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주요 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손꼽히는 ‘세종 은하수공원’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화된 휴식 공간을 둘러보는 등 운영 실태 및 주민 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봤다. ‘세종 은하수공원’은 지난 2010년 개장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수목장, 화초장, 수목장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을 표방하며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학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아울러, 세종시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 은하수공원’은 주변 2km 반경에 40여 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개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의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확인 및 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말한다. 현재 포천시에는 180여 개의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체가 있다.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신규 및 재인증 업소로, 인증 품목 수에 상관없이 업소당 3년간 1회 한도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포천 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이전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기존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부지인 광적면 광석리 27 일원은 광석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새 보금자리를 지정하고 현재 이전건립 중인 상황이다. 새로 건립되는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총 부지면적 120,440㎡, 연 면적 5,558㎡, 본관동 지상 2층 및 별관동 지상 1층 규모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농수산물 가공센터, 조리실습실, 강의실, 농업인 단체 사무실, 다목적 강당, 정보화 교류실, 수유실, 대회의실, 퇴비분석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이전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및 문제점을 살폈다. 특히, 이날 강 시장은 조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 및 농업인회관 건립으로 양주시 농업인들의 결속력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가 경기도 주관 ′23~′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설 대책 기간은 지난 기간보다 잦은 강설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시로 ▲제설 장비 증강 ▲마을제설단 지원사업 ▲예비비 확보 등 제설 작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에 앞장서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물론 우기철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설 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포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제설 작업에 앞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