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11월 4일(화) 청소년의 욕구 파악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시책 수립에 대한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청소년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경자 의장을 비롯, 9명의 의원과 학생 17명이 참석하였으며, 홍보· 복지·문화분과의 대표 학생들로부터 각각 청소년 정책홍보, 스쿨존 확대, 청소년문화의 집 정책에 대한 정책제안 발표를 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의원들과 함께 발표한 청소년 정책 제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건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최경자 의장은 “각 분과에서 제안한 교통 바우처, 의정부시 동아리 증진방안, 청소년 정책 홍보방안 등 제안한 모든 정책에 대해 흥미롭게 들었다. 특히 SNS, 대중교통을 이용한 청소년 정책 홍보방안 제시는 매우 훌륭 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회는 앞으로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이소진 학생은 “오늘 정책제안을 위해 7개월간 학생들의
의정부시 신곡2동에 소재한 신곡중학교(교장 선온규) 신문부 학생들이 10월 31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과 백미를 전달했다.신문부 담당 신희정 교사를 중심으로 10월17일 개최한 학교체육대회 행사의 하나로 신문부 학생과 기증받은 각종 물품을 바자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신곡2동 거주 독거노인 일곱 분께 연탄 1천400장과 백미 10kg 7포를 직접 전달했다.따뜻한 선물을 받은 독거노인분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신곡중학교 신문부는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활동을 하는 클럽으로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학교에서 자체 바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곡2동 윤종갑 동장은 ‟신곡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후원이 주변을 훈훈하게 하였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팀 퓨전MC(팀장 황정우)가 주최하는 비보이축제가 11월 8일 오후 1시 행복로 신한은행앞 거리에서 개최된다.지난 6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 행복로에서 주말공연을 펼쳤던 퓨전MC와 초청 비보이팀들이 한 해 공연을 마무리 하는 뜻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홍대에서 활동 중인 RP의 사회로 세계 정상급으로 활약하는 몬스터우팸, 애니메이션 크루등 6개팀이 총출동하여 퓨전MC팀과 함께하는 댄스경연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마련된다.의정부 출신들로 구성된 퓨전MC 비보이팀은 지난 10월 세계 비보이 3대 대회로 꼽히는 독일 로얄배틀 인터내셔셜과 배틀오브더이어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하였으며, 영국 런던 브로드웨이와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709필지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ㆍ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net) 및 경기도 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klis.gg.go.kr)에서 가격을 열람한 후,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시민봉사과 또는 공시지가상황실을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신청을 받아 이의신청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감정평가업자가 검증 한 후 의정부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2월30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알-자세르」(Dr. Mohammed Al-Jasser)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 「알-라비아」(Dr. Tawfiq Al-Rabiah) 사우디 상공부 장관, 「알-자밀」(Dr. Abdulrahman Al-Zamil) 사우디 상공회의소장을 단체 접견하고, 양국간 전략적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이 기존에는 에너지·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향후에는 이를 보건의료, ICT, 인적자원개발, 금융 및 원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으로 확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협력이 강화된다면 상호 윈-윈하는 기회가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를 위해 정보공유, 기업간 소통, 친기업 투자환경 조성이 중요한 바, 한국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 외국인 투자 활성화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은 최근 발표된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 189개국 중 5위를 차지할 정도의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 만큼, 사우디 기업들도 이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이에 대해
신한대학교 로고스봉사지원단(지도교수 박효철)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가능3동(동장 김광회) 성북운수 및 의정부감리교회 담장을 벽화로 꾸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활동기관 공동체 두레방(소장 유영민)의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박효철 교수의 지휘 아래 대학생 30여명의 재능기부 형태로 실시되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봉사단원들은 추위도 잊은 채 시종일관 웃음띤 얼굴로 작업에 열중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던 성북운수 담장주변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생기 넘치는 마을명소로 변모하게 되었다.박효철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담장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벽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의정부시 도시디자인 발전에 일조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회 가능3동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주야를 가리지 않고 작업에 최선을 다해 준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벽화가 훼손되지 않고 마을의 명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자선경기는 KBS 개그맨과 SBS 개그맨, 농구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팀(권은정,김광원,박광재,박찬숙,이항범,임효성,정선민,정은순,천은숙,한기범,현주엽 등)과 KBS 개그맨(김인석,류근지,신종령,윤성호,이상호,채경선,홍순묵 등)과 SBS 개그맨(권필,김민수,우종현,윤진영,최기섭,하박,황영진 등)이 포함된 사랑팀과 희망팀이 멋진 한판 승부를 겨룬다.따라서 이번 자선경기에서는 농구계 전설들의 화려한 기술, 개그맨들의 숨은 농구 실력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해설과 선수로 참여하는 농구올스타 현주엽은 농구팬들에게 또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 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 명, 강원도 인제군의 문화소외계층 1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에서는 자선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동장 김인숙)에서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의정부1동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8일(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날 대청소는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미관 저해와 음식물 악취 발생 등의 주민불편을 야기했던 배영초등학교 주변과 양주교 제방길을 2개조로 나누어 집중 정비하고 총 1톤 여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아울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같이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의 환경자원 재활용 실천의식을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김인숙 의정부1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청결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위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지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으로 난방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하여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시청사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 특수임무유공자회 박명호 경기도지부장 및 양형융 의정부지회장 등 회원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 1만장으로 어려운 이웃 30여 세대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양형융 의정부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연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깊이 감동하였고, 앞으로도 함께 희망찬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능2동주민센터는 10월 28일 클린의정부 데이를 맞아 주민자율청결봉사대, 자생단체 회원, 경로당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가능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벌말공원에 이르는 이면도로 내 구석구석 주변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 1톤여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가능2동 만들었으며, 특히 가능2동 경로당 회원님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조현진 가능2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