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나폴리타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개혁정책, 교역 및 투자증진 등 실질협력 확대 방안, 창조경제 협력,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이탈리아 측의 공식방문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제10차 ASEM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특히 10.16(목) 밤 갈라 만찬에서 옆자리에 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데 이어 다시 로마에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그간 양국 관계가 꾸준한 정상외교를 통해 발전되어 왔다고 하였다.이어,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이탈리아가 2008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제위기 및 높은 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경제성장을 위한 한국의 비전을 문의했다.박 대통령은 한국도 경제위기에서 자유스러울 수 없고 구조적인 위기도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첫째, 경제의 기초
지난 16일(토) 행복로에서 정겨운 우리 민요, 우리 가락으로 신명나는 한 판 놀이장이 펼쳐졌다.의정부 무궁화예술단(단장 허희자)에서는 “孝공연 국악 한마당”이란 제목으로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 시간여 동안 흥겨운 우리 가락에 대한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단장 허희자를 비롯하여 의정부1동 통장 4명이 속해있는 의정부 무궁화예술단은 무료 자원봉사로 우리 가락 공연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경로당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리며,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의정부1동장(김인숙)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아름다운 재능으로 남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정부 무궁화예술단이 더 많은 공연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정상진) 전 직원은 지난 18일 체육주간을 맞이하여 서울 남산공원과 주변 지역을 트레킹 하면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대화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행사를 가졌다.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남산공원 산책 및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옥마을 관람, 서민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광장시장 음식체험, 인사동 거리의 전통 예술작품 감상 등을 통하여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였다.이번 행사는 도심속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15명의 직원들이 특색있게 설치된 각종 시설물과 시민들이 펼치는 길거리 공연(플래시 몹, 프리 허그)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정상진 송산2동장은“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발상을 일선의 행정 현장에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마당어린이집 시간제보육반 사진)경기도 북부는 지정어린이집 및 보육 관련 기관에서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시간제보육 시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경기도 전체 6개소가 지정되었으며, 경기도 북부는 양주시에서 1개소(꽃마당어린이집)를 10월부터 운영중이다.대상은 6개월~36개월사이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로, 시간당 보육료 단가는 4,000원이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아 1,000~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보육 포털(www.childcare.go.kr)에 자녀를 등록한 뒤 온라인이나 전화로 1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카드로 이용시마다 결제하여야 한다. 경기도 김종규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조형물에 대해 임호석 새누리당(신곡1,2,장암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의문을 제기했다.임호석 의원은 예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는 더욱 어렵고, 시민들이 예술의 가치를 정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은 없으나 시민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작품 선정 과정의 의혹과 실망감을 함께 발언했다.발언을 통해 “해당 조형물을 통해 내·외국 관광객에게 친화력 증진과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설치한 것이라 주장하는 해당 조형물을 보신 분들은 이 말에 공감하는지,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가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말했다.또한 “담당공무원들께서 시민을 위해 고민한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다”고 표현하며 “만약, 알고 설치했다면 지금 계신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담당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임의원은 시민대표로써 알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고 요구 했으며,명확한 답변이 없으시다면 추가 질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민간교류로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15일 장애인체육 관계자인 오광석 사회복지사와 함께 베트남 장애인 체육계의 대부로 알려진 Vu The Phiet 부의장, Pham Ngoc Son 호치민시 장애인 체육회 회장등과 2시간에 걸쳐 만남을 가진후, 정식적인 초청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Vu The Phiet 부의장은 28년간 베트남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임원자격으로 방한중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등 편의증진을 위하여 2014년 제1회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손경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교통관련 분야의 교수, 전문가, 단체활동가 등 15명으로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행복콜(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에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확대, 운행거리 적정여부, 예약·즉시콜 비율개선, 장애인전용 셔틀버스 운영검토 등의 안건으로 진행되었다.금번 위원회에서는 국가유공자중 상이등급 1․2급 휠체어이용 대상자도 특별교통수단(행복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를 확대하고, 나머지 안건들은 현 수준을 유지, 내년 상반기 위원회 때 좀 더 심도있게 내용을 다루기로 결정하였다.아울러, 손경식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행복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소비자들간의 소통의 장인 ‘2014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소통과 상생, 희망의 미래로!’란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일원에서 연다.경기도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며,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방식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8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최대 우수시장 박람회다.행사장에는 시장별로 특화된 100여개의 우수상품의 전시·판매 부스 운영은 물론 지역로 특색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선보인다.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17일-현장접수)도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 무대에서는 개막 첫날 인기가수 들이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들이 기증한 농ㆍ수ㆍ축산물의 게릴라 경매 이벤트, 전통시장 OX퀴즈, 전통시장 상인 동아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행사장 곳곳에는 전통시장의 멋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전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푸르렀던 산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 청명한 가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풍’일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지역 단풍은 고대산, 명성산 등을 시작 으로 10월 3~18일이면 첫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 27일 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한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은 경기지역에서 거리도 멀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넘쳐나는 방문객으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족, 연인, 단체를 위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단풍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경기 명산을 소개한다.1.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검단산(하남시, 627m)하남시청에서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의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일일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북한산 너른 물길이 한눈에, 운길산(남양주시, 610m)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서북쪽에 위치하였으며, 높이도 아담하고 산세 또한 부드러워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출발점은 각기 다르지만 ‘수종사’가 중간 기착지이며, 수령이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의장 최경자)에서는 지난 10. 13(월) 의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능동 소재의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가 사랑의 집고쳐주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세시에 끝난 이날 봉사활동에서 의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칠을 비롯, 가재도구 정리 및 집안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대상자 강모씨는 “집이 노후되었지만 경비가 많이 들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 집같이 되었다”면서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의원들은 모두 "몸이 힘들긴 했지만 의원들과 직원이 함께 땀흘려한 봉사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의 작은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하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