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오전 발생한 의정부동 아파트 참사에 대해 조사특위를 구성을 위한 결의안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의 전원 반대로 부결되었다.1월 13일 제24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구구회 부의장(호원1.2.의정부2동)은 ‘의정부3동 화재사고 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통해 ‘화재사고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사고 전반에 대한 조치상황과 행정적 절차이행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방안을 마련하자”고 조사특위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현 상황을 고려하여 긴급하게 활동을 제기하지 않고 어느 정도 사고가 수습된 후 의원들간 상의를 통해 2월말경 정도에 활동기간을 결정하자”고 제안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의 반대 의견으로 표결로 이어졌고, 결국 새정연 소속 의원들의 전원 반대로 부결됐다.새정치연합 의원들은 “현재는 화재수습 과정이니까 시기상조이며 부적절하다”며 “조사특위가 아니라 의원연구회에서 공부하자”고 주장하며 반대를 하였다.더욱이 최경자 의장을 비롯한 장수봉 의원은 이번 참화가 난 의정부3동이 지역구임에도 당리 당략에 따라 표결에 임했
의정부시는 201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0,500건에 약 4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2015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목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혼잡한 은행창구의 방문 없이 위택스 (http://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이용한 납부, 입금전용(가상)계좌 납부, ARS 전화(080-200-2522) 이용 납부도 가능하다. 시 징수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혼잡한 은행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이용하여 납부를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1월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전달’을 위하여 녹양동에 나타났다.이날 행사는 녹양동 관내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틈틈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연탄으로 구입하여 녹양동의 어려운 이웃 4가구에게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다. 이번 연탄 배달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우리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연탄보다 더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드린 느낌이 들어 뿌듯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옆에서 지켜보던 주민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이 오래토록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2. 31(수) 종무식에 앞서 14:00부터 약 1시간가량 종무식 참석직원을 대상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과제로 정부가 추진중인 정부3.0 직원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직원 118명이 참석하여 정부3.0 추진목적과 배경, 그리고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을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의 특강 동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하였다.정부3.0은 정부가 국민중심의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행복 창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과제로 시설관리공단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정부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2015년 새해를 맞아 9개 분야 55개의 주요 제도와 시책이 변경되거나 새롭게 추진된다고 밝혔다.이에 을미년 한해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민원행정분야▲ 법인세 총결정세액의 10%로 일괄 신고 납부하던 것이 2억원 이하,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 200억원 초과 시 각각 세율이 다르게 변경됐으며, 별도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던 것이 미신고처리로 변경돼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내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의 1/10을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게 된다. ■ 경제분야▲ 마을기업 육성사업 가점부여 심사기준에 예비마을기업과 여성가장이 마을기업 대표 또는 출자자로 참여하는 경우가 추가되며, 마을기업 지정취소 절차가 신설된다.▲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근로시간이 65세 미만(주 25시간)과 65세 이상(주 15시간)으로 세분화되며, 시간당 최저임금은 종전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문화․관광분야▲ 야영장업이 일반야영장업과 자동차야영장업으로 분류되며, 야영장업 등록조건이 완화된다. ■ 농정․축산․산림분야▲
의정부시의회는 금일 1월 2일 아침 현충탑 신년 참배를 마치고 오전 10시 의원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최경자 의장은 “올 한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동료의원 모두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며, “특히 의회에서는 의원 상호간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겠으며,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열린의회를 만들어 시민 모두와 소통하는 눈높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또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지역 현안사업 부지 내 각종 편의시설 조성 등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살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마련하는데 매진하고, 어려운이웃을 돌보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2015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월 13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2015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금년도 첫 회기를 개의할예정이다.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무중)는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인용해 “우리의 작은 관심은 느리거나 혹은 빨라도 모두 사랑”이라는 메시지로 범시민 사랑 나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기부금품은 74건(쌀2,150kg, 김장168상자, 연탄1,600개 등 현물과 성금 4,031천원)으로 총 환가액은 1,700만여원이다. 호원2동 자생단체, 통장, 동장 이하 직원, 관내 아파트 주민일동, 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7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으며 일평균 1~2건의 기탁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호원2동주민센터 박종준 직원은 우수한 업무평가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파리바게트 호원동지점은 매주 아동복지시설에 빵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31일 한 젊은 여성이 동주민센터로 찾아와 수줍게 두고 간 분홍 돼지저금통의 미소는 2014년의 마지막 날을 따뜻하게 했다. 매년 1월1일에 새 돼지저금통을 구입해 1년 동안 배를 불려 기부한다는 젊은 여성은 본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작년에도 호원2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가득 찬 돼지저금통을 기부한 바
양주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5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시무식은 윤항노 행정지원국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정상훈 감사담당관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2015년도 시정 방침에 대한 현삼식 양주시장의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청렴도시 양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의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부정부패 박을 깨트리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이와 관련 현 시장은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개 눈에는 개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는 담화를 인용 “내가 청렴하면 남도 청렴하다”는 생각으로 나 스스로부터 청렴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광활하고 융성했던 옛 웅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800여 공직자 모두가 신명을 바쳐 명품도시 양주 만들기와 옛 양주 위상 되찾기의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과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명에 앞서 “새해 첫 서명을 이와 같이 뜻 깊은 사안에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정부에서도 통일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도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측 주재원의 건강관리와 남북의료 협력체계 구축, 그 외 보건 의료사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1월 개성공업지구 남측 주재원 진료를 위한 부속의원 운영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진료는 1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 지원과 운영예산의 50% 이내 지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부속의원의 안정적 운영,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병원 운영 행정적 지원 및 지도감독을 맡기로 했다. 개성공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에서는 금일 12. 30(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가 연탄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오늘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산동에 소재한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3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함께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을 배달했다.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최경자 의장은 "어두운 곳에서 희망을 먼저 살피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