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현병덕)는 지난 27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동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없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홍혜숙 양주성폭력상담소장을 초청하여 성폭력의 개념 및 실태, 성폭력 예방법과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성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성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잘못 남용하면 가장 큰 범죄가 됨을 인식하고 성인지 관점에서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매월 사전반상회시 건강, 의식 및 생활안전 등의 테마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통장협의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최근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이런 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건강한 성의식을 갖는다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장암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금일 10월 27일(월) 11시 제23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오늘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최종 의결하였다. 먼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은 총 596건의 자료요구 및 80명의 증인을 채택하여 오는 11월 21일부터 8일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원안가결하였다.조례 의결 결과를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권재형) 소관인 「의정부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을, 「의정부시 향토유적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 소관 「의정부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원축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규약안」은 원안가결을,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정부시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안」은
양주시 회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유해환경 정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회천3동 주민센터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의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8시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청소년 유해행위가 자주 목격되는 봉우공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청소년,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을 만들어줍시다.” “청소년에게 술, 담배를 팔지 맙시다.”라는 내용이었으며, 회천3동 상가주변 및 공원의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행위 근절에 대해 인지하는 계기가 됐을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또한, 회천3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첫 캠페인이라 미흡한 점이 많지만, 청소년 유해행위 및 유흥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가 단절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회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신규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지도・단속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앞으로 매달 1회 넷째 주 목요일 오후에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유해환경 정화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시갑 노무사의정부시 용현동 526-2 대기빌딩 4층(의정부고용노동지청옆)☎ 031-852-2172기업에서 포괄임금제, 연봉제등에 퇴직금중간정산 형태로 매월 급여에 일정액을 퇴직금의 명목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2012년 7월 26일부터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개정되어, 원칙적으로 퇴직금중간정산을 금지하고 일부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에 한해 지급할 수있도록 하였습니다.따라서, 기업에서는 2012년 7월 26일 이후에는 근로자가 중간정산을 신청하더라도 주택구입등 중간정산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연봉계약을 이유로 중간정산을 하여서는 아니됩니다.퇴직금중간정산의 사유와 요건을 갖추지 아니하였음에도 중간정산을 실시한 사용자에 대하여, 법률에서 직접적 벌칙조항을 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다만, 사용자가 퇴직금명목으로 금품을 지급하더라도, 중간정산사유와 요건을 갖추지 아니한 경우, 유효한 중간정산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판례와 행정해석의 일관된 입장입니다.따라서, 사용자는 유효한 퇴직금중간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간을 포함한 전체 계속근로기간에 대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으며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한 금품에 대하여는, 착오로 과다 지급한 금품에 불과하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의정부고등학교(교장 박영운) 총동창회(회장 이상훈, 6회)가 지난 24일 7시에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1,000천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청운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청운문화제는 2010년부터 총동창회 주관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였다.입장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지고 있어 시민들에게는 품격높은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 문화제는 서울 시빅 오케스트라, 뮤지컬가수 강신주, 성악가 허영순, 째즈가수 조범진, 가수 최성수 등이 나와 가을 날의 아름다운 밤을 수놓았고, 의정부의 자랑 세계적인 비 보이팀 퓨젼 MC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중들의 열화같은 갈채를 받았다. 한수이북의 명문고 답게 이날 사회를 본 김현정 아나운서는 의고인의 가족이며, 퓨저MC의 리더가 의고 2회 졸업생의 아들로 알려져 행사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였다. 공연내내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관람을 하고 나온 시민들은 “3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품격 높은 공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하였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먼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원회수시설,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하였고 21일에는 의정부예술의 전당,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5개소를, 22일에는 의정부체육회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또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에서는 먼저 20일 호원IC 개설사업장 및 회룡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장 등 4개소를, 21일에는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장,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현장 등 5개소를, 22일에는 희망어린이공원 조성사업장 및 백석천 생태 복원사업장 등 5개소를 방문, 사업관련 민원사항의 청취와 해소책 강구에 대해 논의하였고, 확인된 사항들은 2014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15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일보,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양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2014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이 23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려 위기아동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도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13억을 확보하여 우량한우암소육성, 한우수정란이식 등 번식기반확충과 사육환경 조성에 지원키로 하였다.한우산업은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축종으로 지정되어 789농가에 161억의 폐업지원금을 신청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2013년도 통계청발표에 의하면 한우번식우 두당 소득분석결과 145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한우농가에서는 새끼를 낳아야 하는 유전형질이 우수한 어미소를 출하하는 등 한우개량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어 경기도에서는 도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후대축에서 고품질(1++) 한우를 출하한 우량어미소와 고등등록우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우수한 개체는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여 우수한 한우자원 보호와 한우농가의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하였다.또한 한우비육농가에 대해서는 사육방법 개선을 위해 스탄죤(자동소목걸이)을 설치하여 손쉬운 예방접종으로 구제역과 같은 전염병 사전 예방과 귀표장착을 용이하게 하여줌으로서 농가의 한우개체관리에 편리하도록 축사에 자동목걸이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따라서 당초예
지난 18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 35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자연체험농장 및 초지진’에서 『제19회 청소년 문화탐방』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농장에서의 하루 동안 활쏘기, 보트타기, 말 달구지 및 트랙터 타기, 고구마 캐기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 35명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및 위원, 호원1동 직원 등 43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ATV 및 승마체험은 단연 인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농장에서의 질주를 통해 농촌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었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운양호사건(1875)과 관련된 역사의 상처를 간직한 유적지인 ‘초지진’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살아있는 청소년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호원1동 조민식 동장은 “19회째를 맞는 문화탐방을 통해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는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나은 문화탐방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을 경계로 하는 축령산 ·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축령백림(祝靈柏林:축령산 잣나무숲)이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옷을 입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산 정상에서 아래쪽의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가 ‘첫 단풍’,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 바로 10월 하순부터 말까지가 가평 축령산의 단풍 절정기이다.경기도가 지난 10월 10일 개장한 잣향기 푸른숲은 153ha 내 면적에 80년 이상되는 5만여 그루의 잣나무와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층층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며 탐방객에게 가을 운치를 선사하고 있다.잣향기푸른숲은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치료에 대한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말에는 약 1,000여 명이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방문하고 있어 단풍여행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 많은 방문객이 잣향기푸른숲에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잣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증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