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의장 최경자)에서는 지난 10. 13(월) 의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능동 소재의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가 사랑의 집고쳐주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세시에 끝난 이날 봉사활동에서 의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칠을 비롯, 가재도구 정리 및 집안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대상자 강모씨는 “집이 노후되었지만 경비가 많이 들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 집같이 되었다”면서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의원들은 모두 "몸이 힘들긴 했지만 의원들과 직원이 함께 땀흘려한 봉사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의 작은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하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