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조형물에 대해 임호석 새누리당(신곡1,2,장암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임호석 의원은 예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는 더욱 어렵고, 시민들이 예술의 가치를 정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은 없으나 시민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작품 선정 과정의 의혹과 실망감을 함께 발언했다.
발언을 통해 “해당 조형물을 통해 내·외국 관광객에게 친화력 증진과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설치한 것이라 주장하는 해당 조형물을 보신 분들은 이 말에 공감하는지,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가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말했다.
또한 “담당공무원들께서 시민을 위해 고민한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다”고 표현하며 “만약, 알고 설치했다면 지금 계신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담당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임의원은 시민대표로써 알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고 요구 했으며,명확한 답변이 없으시다면 추가 질문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