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의원은(의정부을) 수락산지구의 재난예방을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락산지구는 도심인근 지역으로 행락객이 붐비고 있지만 집중호우 시 재난예보 및 경보장치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왔다. 특히 하천이 깊고 좁은데다 경사도가 급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어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재해문자 전광판과 자동우량 경보장치를 설치하여 재난상황 및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전예방체계를 갖추도록 한 것이다. 홍문종 의원은 “매년 되풀이되는 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되어온 경우가 많았다”면서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수락산지구 지역주민과 행락객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청년회의소(회장 김재우)가 지난 8월 25일 의정부 영아원(원장 이미라)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의정부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비롯한 특우회 이낙준 회장과 특우회원들이 함께방문, 세탁기와 청소기등 영아원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의정부 영아원에 기증된 물품들은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원 및 의정부JC 특우회 회원들의 행사를 통한 모금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매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24일 제6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상훈 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상훈 이사장은 제19대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경기도내 최초로 공익 사단법인 ‘청운’을 설립해 청운장학회, 청운체육회, 청운봉사회 등 지역과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명실상부한 법인단체 출범에 크게 이바지 했다.이날 이사들의 호선으로 선임된 이상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 이사 여러분의 뜻을 잘 받아들이고 신규 이사들과 함께 의정부시민장학회가 공정하고 엄격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10여 년간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하시면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장학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신 이만수 전 이사장님의 아름다운 퇴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의정부시민장학재단은 의정부시를 빛낼 차세대 지역인재 발굴과 장학사업의 안착으로 올바른 인성과 뛰어난 자질을 고루 갖춘 많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4년 동안 의정부시민장학회를 이끌 이상훈 이사장은 그동안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정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