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6월 20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남북경협시대,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탄강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북관계 개선으로 신한반도체제와 평화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가올 남북 경제 교류의 기회와 참여 전략을 지자체 차원에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포천·연천·철원 관계 공무원, 경남대 통일경제아카데미 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포천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포럼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경기도 평화경제공동체 구상과 전략’에 대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화영 부지사는 기조 연설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지역인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경기도가 지향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임을출 교수는 ‘평화경제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이며, 남북 경협은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창’ 이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지자체들의 치밀한 대비와 역할을 역설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평화시대, 한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동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Green & Beauty’(이하 GB)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GB프로젝트의 추진 계획에 맞추어 공원녹지과에서 프로젝트의 기본 계획을 보고하고, 각 권역 동에서는 사업대상지 발굴·조사 결과 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GB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의정부시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푸른,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마이스산업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19’에서 전국 최초 ‘그린 마이스 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KME 2019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지난 6월 12일부터~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그린 마이스(Green MICE) KME 2019'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사용 자제, 종이자료 대신 공식 앱(App) 및 태블릿 PC 활용, 대중교통 탑승 등 탄소배출량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KME 2019에서 고양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을 컨셉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5개사(고양시 마이스육성센터, 디엔아이씨, 라페스타, 엠블호텔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및 고양시대학생마이스서포터즈(마이스 캐처)와 함께 비즈니스상담, 다과이벤트, 라이브 클래식 공연, SNS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행사 둘째날에는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이 행사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및 시민안전콜 확충, 스마트 여성안심구역 시범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파주시는 생활방범CCTV설치사업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32곳에 CCTV 377대, 6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시민안전콜(비상벨) 640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도심지 위주의 CCTV 설치에서 올해부터는 소외된 농촌지역을 배려하고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 로고젝트도 설치해 범죄예방효과를 높이고 블랙박스형 CCTV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성 1인 가구와 소형 주점 등이 밀집돼 있고 범죄가 많은 금촌 동산길 일대를 첨단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여성안심구역으로 시범 조성 중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IT단말과 CCTV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여성안심구역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안전마을·안전골목길조성사업(파평면 장마루촌, 광탄면 신산리, 법원읍 사임당로)으로 CCTV 및 시민안전콜 확충 등 범죄 사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지난 6월 20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경기북부권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파주, 고양, 김포)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 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의정부갑 강세창 위원장, 의정부을 이형섭 위원장 등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이 ‘좌파세력의 역사왜곡의 심각성에 대한 특강’을, 고려대 남상욱 교수가 ‘북한 비핵화 전망에 대한 특강’을, 조경태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을 위하여 우리 당의 필승전략’ 및 이에 대한 당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같은 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홍문종 의원 탈당 기자회견과 함께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에 대해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현 문재인 정권은 좌파적 역사관,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국민 분열의 리더십, 평등주의 등 네 가지 결함을 갖춘 정권”이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꼬집었다. 강세창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이번 2020년 총선대비 경기북부권 당원교육은 13년만에 열리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경기컨텐츠진흥원 북부클러스터에서 5개 협력기관과 같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몰 ‘청년역전’ 창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시설관리공단, 지하도상가 상인회,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컨텐츠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의견을 나누고, 한 달간의 영업을 해온 청년몰 창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참가기관과 창업주들 대부분의 의견이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홍보가 더욱더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이날 참석한 창업주 대표자는 그동안 청년몰 창업주들과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의논한 결과를 오늘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창업주들과 자체적으로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인회 사유철 회장은 청년몰이 자생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주문하였으며, 강은희 이사장은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에서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협력체계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1952년)이상 어르신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혈청형의 포함정도에 따라 13가 단백결합백신과 23가 다당류백신으로 구분되는데 보건소에서는 다당질백신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병원에서 13가 폐렴구균 접종을 받은 어르신도 10가지 혈청형이 더 포함되어 있는 보건소의 23가 폐렴구균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미세먼지와 각종 감염병이 문제가 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후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6월2일 의정부경전철(주) 파산선고 관련 주요 지역인사 및 자문위원 간담회를 의정부경전철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산선고 관련 주요 경과보고와 법률적 쟁점 및 향후 대응계획, 의정부경전철 후속운영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정영 경기도의원, 김민철 민주당 을지역위원장, 김시갑 바른정당 을위원장, 이만수 노인회장,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 윤여권 주민자치위원회 총무, 나병기 통장협의회장, 임영국 통장협의회 사무국장, 박기환 새마을회장, 이국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최정희 여성단체회장, 남주우 보훈단체 회장, 나종묵 자유총연맹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 조진환 서울메트로 안전조사처장, 류시균 박사(경기연구원), 이상현, 최복기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강승휘 회계사(회계법인 나무)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5개 동 주민센터를 평일 22시, 휴일 18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모두 54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는 모두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주민센터 연장 개방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찾아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업무시간의 연장이 아닌, 무더위쉼터의 개방시간 연장이기에 동 주민센터 업무는 기존대로 평일 18시에 종료된다. 의정부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5개 병원 응급실(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백병원, 추병원, 성베드로병원)과 연계한 온열질환자 실시간 감시는 물론 독거노인 1,087명에 대한 일일 안부전화와 주1회 방문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하여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재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당부하였다.
의정부시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장대비가 내렸던 지난 주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보건소, 센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동학대사례’가 발생한 위기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부모의 우울증 및 무기력증후근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불결한 위생 상태로 바퀴벌레가 생기는 등 최악의 주거 환경에서, 8세 미만의 아동이 셋이나 생활하고 있었다. 호원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조사로 발견, 즉각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20명 및 복지지원과 직원 8명은 장대비가 내리는 악조건에서 아침 일찍부터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열심히 청소에 나섰다.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온 집안의 쓰레기는 6톤에 달할정도로 엄청난 양이었고 바퀴벌레와 음식물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의 악취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청소하기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환경에서 아이들이 다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찡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경재 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궂은일에도 온갖 정성을 쏟는 봉사단과 복지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