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은 양주시민의 재능을 공유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자원봉사 분야는 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재능기부 분야는 관련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수료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자원봉사는 자료실 도서 정리 및 도서장비작업, 재능기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자원봉사센터 인센티브 제도(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등), 도서관 행사 초청 및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신청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도서관(꿈나무, 덕정, 남면, 고읍, 덕계, 양주희망)에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8082-7418)으로 전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통해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재능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12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공공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홍문종 의원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한계와 각종 규제 관련 법규와 상충되는 측면이 있어 법 제정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면서, “특히 공여구역 중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은 이미 보존가치가 상실되었음에도 그대로 유지되어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홍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을 통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효과적이며 적정 규모의 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상의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대상 발전종합계획 수립 시 공여구역 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지자체가 학교·문화시설·체육시설 등 공공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경우 그 소요경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일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최명섭 지회장)와 렛츠런CCC 의정부센터(장유진 센터장)는 지난달 28일 렛츠런CCC 의정부센터 2층에서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렛츠런CCC의정부센터 장유진 센터장과 정호영 차장을 비롯해 의정부예총 최명섭 회장, 이경윤 수석 부회장, 오혜옥∙이병예∙오현경 부회장, 김현주 감사, 이동수 기획정책본부장과 이미숙 무용협회 지부장, 최제용 미술협회 지부장, 김마리아∙김인도 문인협회 부지부장, 김덕기 전 사진협회 지부장, 문인협회 김문희 선생님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장유진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장 센터장은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지역에 거주하는 전문 에술인들이 직접 의정부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최명섭 지회장은 “업무협약이란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어려울
이번 4월 13일 치러질 제 20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선거법 위반 사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강세창 예비후보도 선거법 위반 논란에 부딪혔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일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선거용 명함사진을 첨부해 보낸 사실이 알려져 선관위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강 예비후보는 메세지를 통해 "면목 없습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하여 명합 한장 보내드립니다. 딱 한번만 더 도와주십시오! 강세창 올림"이라는 내용과 함께 명함 사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선거법에는 문자를 제외한 음성, 사진, 동영상 등을 전송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단 카카오톡이나 SNS를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전송하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지난 2월 1일 자신의 명함 뒷면에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는 이력과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는 이력을 각기 다른 명함에 인쇄해 배포한 사실이 알려져 선관위에서 진위를 파악 중인 김남성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논란에 이어 두번째로 일어난 위반 사실이다.강 예비후는 이에 대해 "카카오톡과 SNS를 통해 문자를 전송하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남성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월 13일 새누리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남성 예비후보는 여러 형태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제작해 유권자들에게 배포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그런데 최근 명함 일부중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라고 인쇄된 명함이 배포된 사실이 드러났다.또한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라고 인쇄된 명함과 앞면이 동일한 또 다른 명함 뒷면에는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라고 표기된 명함도 배포되고 있다.새누리당 당원 A씨는 “최근 김남성 예비후보가 당원 행사에 찾아와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란 이력이 인쇄된 명함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지지를 부탁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만일 A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김 예비후보는 선거법위반 의혹 뿐만 아니라 도덕성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될 전망이다.김남성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시절인 지난 2007년 11월 경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되었으나 2008년도에 치러진 제18대 총선때 김상도 변호사에게 공천에 밀려 위원장 자리를 내준 바 있다. 김남성 예비
경기도는 녹지·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에도 공장을 증축하지 못했던 사업자를 위한 추가 규제개선안이 도의 노력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21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증축으로 기존 공장면적이 3천㎡를 넘어가는 공장의 경우 인접도로의 폭을 4m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35m 이상인 막다른 도로 역시 도로 폭이 4m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공포했다. 기존 시행령에서는 두 경우 모두 도로의 폭을 6m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있었다.지난 2014년 10월 개정돼 201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은 녹지·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에 한해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상당수 공장이 증축에 나섰지만 도로 폭을 규정하는 건축법 시행령 규정에 막혀 증축하지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한편,도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을 3천㎡ 이상 증축하는 경우 인접도로의 폭을 6m에서 4m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지난해 4월부터 국토부에 지속 건의해 같은 해 9월 이를 수용한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는 성과를 얻었다.그러나 입법예고 기간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의정부을)은 20일 ‘테러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합동 당정협의’에 참석하여 강신명 경찰청장 등 정부관계자에게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특히 그는 “경기북부지역은 북한의 도발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테러 대응을 비롯한 안보·치안 대책이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한 곳”이라면서, “경기북부 지역 주민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이어 “경기북부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체 44%, 전체 주한미군의 29%가 주둔하고 있고 치안 수요도 전국 5위권 안에 든다”면서, “경기북부지역에 테러 및 안보 위협이 발생했을 때, 수원에 위치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아닌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현장상황을 총괄하여 진두지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미 “청와대와도 경기지방경찰청 독립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미 의정부에 독립청사가 확보되어 있고 1部 8課 360명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적은 인력과 예산 투입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독립청 신설이 가능하다”는 홍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기북부경찰청 독립 운영에 관한 문제는
최근 전라북도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구제역·AI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도 및 도내 17개 시군 동물방역 업무담당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방역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김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발생현황 및 정부 조치사항을 전파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실시하고 있는 구제역·AI 등 동물 질병 방역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이후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현재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했던 도내 축산농가·사료공장, 이동차량, 도축장 등을 중심으로 백신접종 여부 및 바이러스 감염확인 검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구제역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실을 가동하고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도 자체 예찰 및 정밀검사 확대 등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도는 향후 발생지역에서 출하되는 가축에 대해서는 임상검사 및 혈청검사를 강화하고, 시군별 백신접종 추진현황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6일 마련된 위기대응 상황실을 유지하며 비상경계 태세를 이어갔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경기도 공무원에 “대북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만큼 혹시나 있을 국지도발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도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 정부의 대응방침 등과 협력해서 철저하게 방위태세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경기도는 8일 오전 11시부로 연천지역 주민들에 대한 민통선 출입금지령을 내렸으며 접경지역 면사무소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는 국지도발에 대비해 균형발전기획실장 체제의 위기대응상황실을 행정2부지사 체제의 통합방위지원본부로 즉시 격상시킬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도는 8일 오후부터 2실 10개 반 82명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하고,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적십자와 재난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주민대피와 물자 지원체계를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민방위 경보시설에 대한 즉시 가동 준비도 마쳤다. 이밖에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 3시 시·군 부단
경기도는 내년부터 도민이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되며,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통행료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9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또 경기도생활임금은 2015년 시급 6,810원에서 2016년 7,030원으로 오른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행정과 산업·경제 등 5개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 1. 일반행정 분야▲ 경기도지역개발채권 한시적 감면·면제 내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은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면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주로 구매하는 배기량 2,000cc 초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신규 등록의 경우에는 현재 대비 50%를 감면 받는다. ▲ 경기도 예산 1~2개월 앞당겨 편성2017년도 예산안을 예년보다 2개월 빠른 9월초에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를 위해 도는 3~4월 실국과 의회의 사전협의를 통해 5~6월에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의회 예산 심의기간을 늘리고 연말에 집중된 업무 과부하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 서민채무자 대리인 및 개인 회생.파산 지원경기도 서민채무자 대리인제도 도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