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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의정부역–행복로 잇는‘시민의 광장’조성 직진공약 발표

단절된 도심 보행축 연결해 시민 중심 광장 조성… 보행·상권 동시 활성화
의정부역 일대, 단순 환승공간 넘어 문화·상권·교통 결합한 도시 랜드마크 구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의정부역과 행복로를 연결해 시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시민의 광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의정부역 일대를 단순한 환승 공간을 넘어 문화·상권·교통이 어우러진 복합 광장으로 재편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머무르고 함께 사용하는 도시 중심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도시임에도 시민이 함께 도시 정체성을 체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상징 공간이 부족하다”며 “GTX-C 시대를 맞아 의정부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랜드마크 광장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 실행 방안으로는 △시민참여형 설계 체계 구축 △공중 그린데크 아치 조성 △문화·예술 결합형 시민광장 조성 △스마트 교통·환경 시스템 구축 △디지털·참여형 광장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흩어진 공간을 연결하고, 단절된 보행축을 회복해 도심의 소통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의정부의 정주성과 도시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광장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중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모이고 참여하는 의정부의 새로운 핵심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강령이 지향하는 ‘강한 민주주의 실현’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정부’를 의정부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다. 재원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생활SOC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와 GTX-C 연계 개발사업 협력 재원을 활용하고, 도비와 시비, 민간 자본 유치 등을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이 모이고 토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의 중심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시민의 광장’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의 기반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