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상업지역과 주택가의 오래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4곳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의정부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과 동오마을 상업지역에 오래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 북부청사 앞 지하주차장은 지하 1층 116면을 조성하고, 동오마을 지하주차장은 기존 79면의 주차장을 지하 2층 144면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동오마을 지하주차장은 근처 부용천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여 공사를 진행 중이며, 북부청사 앞 지하주차장은 경찰서와의 공안협의가 진행 중이다. 두 공사 모두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주차난 대책 마련 시는 고산지구 내 5블록과 6블록의 주차용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5블록에는 45면을, 6블록에는 지상3층의 주차타워로 140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민락2지구의 주차난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개발 될 고산지구에 선제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을 수립하고, 고산지구 내 주차장 역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대중교통 거점도시화 환승주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경전철 경기도청북부청사역 등 5개 역사 하부 공간에 보안등과 보행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경전철 노선이 지나가고 있는 부용천변에 위치한 이들 역사 하부에는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집중 설치되어 있으나, 조명시설이 부족해 이용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역 등 4개 역사에 LED보안등 5개를 설치하고 곤제역에는 LED바닥보행등을 설치했다. 이번 경전철 역사 하부 조명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편익시설 주변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개선으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야간에도 밝은 주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항시 편안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경전철 역사 내 노후화된 조명시설도 금년 중 교체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의정부경전철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액보다 적게 배정금액을 받은 타 시·도 전출입가구를 대상으로 차액보전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차액보전 지원은 경기도 외 타 시·도에서 3월 24일부터 3월 28일 사이에 의정부시로 전입하였거나, 3월 30일에서 4월 8일 기간 중 타 시·도로 전출한 의정부시민이 그 대상이다. 이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기준일과 지급액의 차이 때문에 실제 수령 차액이 생긴 의정부시민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2,000원, 2인 가구 77,000원, 3인 가구 103,000원, 4인 이상 가구 129,000원이다. 전체 가구가 전출입한 경우만 지급대상이며 일부 가구만 편입한 세대는 정부재난지원금 기준액을 초과 수령했기 때문에 지급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전입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전출자는 방문신청을 하거나 온라인 문서24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출자는 재난지원금 카드의 사용지역 제한 때문에 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움을 감안해 신청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지난해 5월 발생한‘인천 붉은 수돗물’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깨끗한 수돗물 이용을 위한‘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은 건축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 중 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되어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수용가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신청 제외 대상이었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에 대한 지원 범위를 시행규칙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확대 실시하고 상수도관 개량 주택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지원금 옥내급수관(150만원), 공용배관(50만원) 이내에서 주택면적(전용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최대 지원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주택 소유자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 공무원이 채수 및 수질검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하여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5월 27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 명령이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임문수 (사)유흥음식업중앙회의정부시지부장 등 임원진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집합금지명령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흥주점 업주들은 당초 지난 24일이면 끝날 예정이던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자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최소한 업소 문을 열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운영자제 권고 발령 수준으로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시 차원에서의 생계 구제방안을 건의했다. 집합금지명령은 지난 5월 10일 시작되었으며 1차 5월 25일 0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었지만, 재차 연기됨에 따라 임대료, 인건비, 각종 세금압박으로 인한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란주점이 추가된 이번 집합금지명령이 추후 다시 연기될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집합금지명령은 최근 수도권 내 예측 불가능한 장소에서의 감염사례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우려가 높고, 특히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취해진 조치이기 때문에 협조를 당부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4일 확진된 의정부#39번 확진자가 소속된 의정부 주사랑교회에 대해 5월 27일부로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확진자는 8명이 확진된 남양주 화도읍 우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최근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를 다녀왔으며, 부부가 의정부동에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서울 소재 라파치유기도원에서 의정부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확진자가 소속된 교회에 대해 별도해제 명령 시 까지 집합 금지를 명령했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사자 및 이용자, 신도 등에 대해 형사고발 및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되며, 이를 어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엔 시설종사자나 이용자에게 치료비와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 청구도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확진자의 모든 동선에 대해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집단감염 위험 시설인 유흥주점과 코인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집합금지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추가 감염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집단모임과 교회예배 등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오는 6월 2일(화)부터 의정부천문대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의정부천문대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주간천체관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접수로, 야간천체관측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이용객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접수는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 홈페이지에서 의정부시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인 환기와 내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질환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천문대 이용이 불가능하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천문대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체온 체크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초청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의정부에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인 GTX와 KTX가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 간 간담회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와 같이 원안대로 KTX와 병행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위원회는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신뢰 제고와 통일대비 유라시아 철도망 선제적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타당성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비용대비 편익 증가가 입증되었고, 대규모 신도시 및 중심지 개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EMU차량을 도입하여 별도의 고속철도 전용 플랫폼 없이 운행이 가능하고, 적절한 시격 조정으로 고속철도 운행에 따른 GTX 간섭이 최소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수요가 적고 GTX-KTX 공용에 따른 안전성과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며, 기본계획 수립 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와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14개소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의정부역 동부광장 등 권역별 1곳씩 총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권역동의 설치 장소(15개소)를 추천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광장, 열린맘근린공원 등 10개소를 선정, 4월말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도시대기측정망 정보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나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대기오염도 심각 단계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5일 민락국민체육센터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복합으로 조성하는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과업수행 결과와 복합센터 청사진을 보고하는 자리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은 지난해 8월부터 설계와 건축협의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관계 도면 및 건축물 모형과 함께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합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어린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설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라는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기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센터를 건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합센터는 의정부시 민락동 880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000㎡이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과 장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최근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추가됨에 따라 흡연 중인 의정부시민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금연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1차 금연상담 및 등록을 유선으로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금연키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금연 유지 관리를 위한 금연상담 등 안내사항은 문자 및 유선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찾는 내소 상담자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쾌적한 금연클리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국내 방역당국이 흡연자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큼, 예방 차원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흡연 중인 시민의 금연 성공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과장 윤상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미뤄진 초등학생 등하교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는 대형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5월 11일부터 매일 등하교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순찰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 및 주택가 부근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한 사업용자동차에 대하여 집중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희 허가안전과장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용자의 편의향상을 위하여 기존 현금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여 신용·체크카드 및 간편결제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는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경기북부청사는 추후 시행),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으로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시민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송산1동 주민센터에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하여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시청, 호원1동, 호원2동, 신곡1동, 송산1동, 송산2동)의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함으로써 민원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약 43억7천2백만 원의 사업비로 새시대어린이집 대체신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1981년 11월에 개원한 공립새시대어린이집은 의정부동 30-6번지 조립식 건물의 새마을유아원으로 1995년 11월에 現 백석근린공원 내 복지관으로 이전, 약 39년간 공보육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대체신축은 어린이집과 종합경로당의 복합건물로 보육정원 71명을 증원한 200명 규모의 공립어린이집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재 남․녀로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 공동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활동을 위하여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시는 하나금융그룹 지원 24억원, 국비 8억4천9백만원, 도비 4억2천450만 원, 시비 6억9천850만 원으로 약 43억7천2백만 원을 투자, 하나금융금룹에서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만2천250㎡, 연면적 1천600㎡, 2층 규모이다. 의정부시는 2018년에도 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7억 원 중 하나금융그룹에서 7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13일에 준공한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청, 중앙치매센터·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5월 21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우수한 실적 평가로 2019년도 3관왕을 달성한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및 현황 파악 등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건강증진과 노인건강팀장, 중앙치매센터 기획개발부 사업지원팀장,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등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방문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4개의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과 더불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방역 집중관리 방안 등 향후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치매환자 등록 및 조기검진·인식표발급·치매치료비지원·조호물품 제공·사례관리 등 치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내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 2회 이상 환기, 주 1회 이상 소독 및 개인위생수칙 교육, 종사자 및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