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2021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금석)에서는 지난 15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예산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 △향토문화 연구회(구구회, 임호석,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로 총 5개 단체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의 각 대표의원을 통해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5개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하였다. 오범구 의장은“지난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제시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현장을 발로 뛰는 생생하고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의정부시가 여권 안심폐기서비스를 3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 재발급 시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안전하게 폐기해 줌으로써, 우리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고객감동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폐기대상은 ▲오류로 무효처리된 여권, ▲발급일로 6개월 경과한 미수령 여권, ▲습득 또는 보관여권 중 유효기간 도래한 여권만 처리했다. 하지만 여권 재발급 시 유효기간 만료 여권 및 각 가정에서 잠자던 기한 만료 여권을 여권명의인 본인이 직접반납(자진반납) 시 신청 접수받아 행정절차에 따라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안전하게 폐기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됐더라도 기존 여권에 비자가 있다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권명의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유의해서 신청해야 한다. 김진혁 민원여권과장은 “요즘에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데, 이번 여권안심폐기서비스를 통해 여권관리의 효율성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맞춤형 여권발급으로 고객 만족도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의정부시는 3월 말 외래·입원 진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 금오동에 개원하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5개 노선버스를 연계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시내버스가 8개, 마을버스가 7개다. 의정부시 시내버스 5개 노선(1-7, 25-1, 25-2, 34, 56)을 활용해 병원을 중심으로 관내 동-서, 남-북 축을 관통하게 했다. 또한 인근 시군의 21, 118, G2001번이 병원을 경유하도록 협의해 병원 이용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특히 의정부시 각 권역별 마을버스 노선(201-1, 203-2, 205, 205-1, 206-3, 207-1, 208-1)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을 경유하도록 해 대중교통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주요거점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을 내원하는 시민과 인근 시군 거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권역별 노선 운행 및 전철 환승이 가능하도록 버스노선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병원에 대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 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김현주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14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24일과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를 위한 의정부시의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예산안 및 안건을 심의할 것이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6월까지 경기북부 최초로 긴급출동이 필요한 구급차, 소방차 및 경찰차가 신호교차로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를 관내 일부 구간에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가장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통관제센터와 의정부시 전 신호교차로의 신호제어기와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도입 당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전체 신호교차로 473개소 중 통신이 가능한 171개소에만 적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3월 관내 전 지역으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통신이 되지 않는 267개소의 신호교차로에 무선통신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를 관내 전 신호교차로로 확대했다. 시는 전체 신호교차로 중 도로가 끝나는 교차로, 점멸신호와 같은 무선통신이 불필요한 신호교차로 35개소를 제외한 438개소(설치율 92%)에서 긴급 차량 출동을 위한 우선 신호를 적용할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 전 지역에서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시간을 40~50% 단축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전 지역 신호교차로의 통신이 가능하게 됨으로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 시도교육청 17,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18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304개 공공기관 중 평가 성적 상위 10% 기관에 주어지는 ‘가’ 등급을 달성한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나라의 근간이 교육이듯 행정의 기본은 민원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과 친절3S 가치관을 공유하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우수한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와 의정부소방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월 11일 제일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노점·노상적치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허가안전과 공무원 5명, 용역단속원 4명, 소방서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훈련을 위해, 소방차량 1대, 단속차량 1대 등을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 제일시장 인근 도로는 소로2류(8~10M)에 해당하는 좁은 도로로 보행자·차량·노상적치물 등이 혼재해 비상상황 시 긴급차량의 출동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로이다. 합동점검반은 평소 차량통행이 어려운 제일시장 통닭골목 구간, 뱅뱅본점 사거리 ~ 국민은행 구간 내 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비상상황을 대비한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했다. 팽재녀 흥선권역 국장은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7개 산하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을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 북·동부 지역(17개 시·군)으로의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의정부시는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유치 추진단(TF팀)”을 구성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유치 추진단”은 지원협력반, 각 기관별 유치반으로 구성됐다. 유치반별 외부 전문가의 정책자문과 더불어 실무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기관 유치 당위성 발굴 등 道 산하기관 유치업무에 전략적·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7개 기관 중 유력 유치기관은 현재 검토 중인 단계로, 향후 道의 이전 신청 공고에 따라 여러 여건들을 고려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천5백여 공직자와 46만 의정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치 하에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道 산하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한 조처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정부시는 3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여가 수요에 부응하고자‘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사업자선정 계획(5차)’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에서의 야영장 설치는 자격요건과 설치기준 등을 검토해 조건부로 설치가 가능하나, 시․군별로 설치할 수 있는 물량이 정해져 있다. 경기도 총 63개에 대한 야영장 배분계획에 따라 의정부시에는 6개가 배분되어 있으며,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선정했다. 현재 1개의 잔여물량이 남아 있어 공모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당시 거주자(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이며 마을 공동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021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야영장 사업계획서와 신청자격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의정부시청 도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신청자격, 사업계획 등에 대해 사전 검토가 진행되며, 신청인이 2인 이상으로 경합 시에는 공고 내용에 포함된 점수산정 세부조건을 기준으로 선정해 5월 21일에 최종 통지할 예정
의정부시는 3월 중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 ~ 2026)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5년 단위의 법정 계획 재수립을 위한 것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한다. 용역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약자 현황 및 수요전망 조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및 보행환경 문제점 검토 ▲보행환경 개선, 저상버스 도입 등 개선책 강구 ▲재원조달 및 투자계획 마련 등이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이어 올해는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개선, 표지판 설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우현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26년을 목표로 향후 5년간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선진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3월 8일‘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는 1995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0년 7월에 조성이 완료됐다. 2017년에는 모든 공장이 가동하는 분양률 100%를 달성했으며, 2021년 3월 현재 112개 입주기업에 2천97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 유치로 의정부시 지역산업역군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현재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의 개선과제 도출 및 최적의 사업모델 구상, 사업모델 완성을 위한 세부전략 등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과 대학교수 및 기업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들로 인해 생산건물 신·증축의 제한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수가 증가
의정부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송사업자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4월까지 프리미엄 버스노선 4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시간 광역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다. 버스예약제 시스템 운영과 31인승 이하 우등형 차량이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설되는 노선은 민락1·2·고산지구 ~ 건대입구역, 민락2지구 ~ 창동역 구간이며, 노선별로 출·퇴근 시간에 각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경기순환버스 이용요금과 같은 3천50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서울방면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며 “이번 프리미엄버스 도입을 비롯해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원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를 통해 시민 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 올해 무단투기 감시원은 총 6명으로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2020년 무단투기 단속실적은 391건으로 2019년에 비해 15%의 증가세를 보였고, 과태료 부과액 역시 4,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00만 원가량 증가해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많은 효과를 거뒀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불법소각은 시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만큼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다”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주택과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이 경과한 비의무대상 공동주택이다. 의정부시는 2014년부터 안전점검을 지원해 현재까지 27개의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호원 하늘빛 아파트 등 12개 단지에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후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해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에 통보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가 필요한 경우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수비용 일부 지원으로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을 경감할 방침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해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민의 건축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지하철, 경전철, 버스 등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3월 말까지 만들고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을지대학병원에 위탁 접종센터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병원 측의 3월 개원에 따른 다양한 여건 불충분으로 부득이하게 접종센터의 위치가 변경됐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접종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3월부터는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종사자 등 5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접종센터(중앙 1개소, 권역 4개소, 지역우선 18개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월에는 노인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보건의료인 등 850만 명이 접종센터 250개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되고, 7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접종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당초 지역 우선 18개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가로 경기도 우선 개소 8개소에 포함되어 2월 말 설계를 마치고 3월 초부터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