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월 중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 ~ 2026)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5년 단위의 법정 계획 재수립을 위한 것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한다. 용역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약자 현황 및 수요전망 조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및 보행환경 문제점 검토 ▲보행환경 개선, 저상버스 도입 등 개선책 강구 ▲재원조달 및 투자계획 마련 등이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이어 올해는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개선, 표지판 설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우현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26년을 목표로 향후 5년간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선진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3월 8일‘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는 1995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0년 7월에 조성이 완료됐다. 2017년에는 모든 공장이 가동하는 분양률 100%를 달성했으며, 2021년 3월 현재 112개 입주기업에 2천97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 유치로 의정부시 지역산업역군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현재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의 개선과제 도출 및 최적의 사업모델 구상, 사업모델 완성을 위한 세부전략 등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과 대학교수 및 기업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들로 인해 생산건물 신·증축의 제한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수가 증가
의정부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송사업자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4월까지 프리미엄 버스노선 4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시간 광역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다. 버스예약제 시스템 운영과 31인승 이하 우등형 차량이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설되는 노선은 민락1·2·고산지구 ~ 건대입구역, 민락2지구 ~ 창동역 구간이며, 노선별로 출·퇴근 시간에 각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경기순환버스 이용요금과 같은 3천50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서울방면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며 “이번 프리미엄버스 도입을 비롯해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원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를 통해 시민 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 올해 무단투기 감시원은 총 6명으로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2020년 무단투기 단속실적은 391건으로 2019년에 비해 15%의 증가세를 보였고, 과태료 부과액 역시 4,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00만 원가량 증가해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많은 효과를 거뒀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불법소각은 시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만큼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다”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주택과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이 경과한 비의무대상 공동주택이다. 의정부시는 2014년부터 안전점검을 지원해 현재까지 27개의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호원 하늘빛 아파트 등 12개 단지에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후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해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에 통보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가 필요한 경우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수비용 일부 지원으로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을 경감할 방침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해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민의 건축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지하철, 경전철, 버스 등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3월 말까지 만들고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을지대학병원에 위탁 접종센터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병원 측의 3월 개원에 따른 다양한 여건 불충분으로 부득이하게 접종센터의 위치가 변경됐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접종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3월부터는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종사자 등 5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접종센터(중앙 1개소, 권역 4개소, 지역우선 18개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월에는 노인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보건의료인 등 850만 명이 접종센터 250개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되고, 7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접종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당초 지역 우선 18개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가로 경기도 우선 개소 8개소에 포함되어 2월 말 설계를 마치고 3월 초부터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질
의정부시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개관 14주년을 맞이해 노후시설 개선과 내부 공간 재구성을 위해 5월 1일(예정)부터 11월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사업(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6억 8천만 원과 시비 10억 2천만 원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해 최신 도서관 경향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 층의 천장, 바닥, 벽면 공사와 더불어 열린 공간을 위한 자료실 구획 조정 등을 실시한다.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 운영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은 4월 6일까지, 상호대차 신청 및 도서 예약은 4월 18일까지, 도서 대출 반납 및 도서관 시설 이용은 4월 29일까지 가능하다. 공사기간 중에도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4개 공공도서관(과학·정보·미술·가재울)을 통해 배부하고, 독서교육문화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4월 말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어린이도서관팀으
의정부시는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장곡로 147)의 1/4분기 다이옥신 측정을 3월 8일에 실시한다. 다이옥신 측정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제19조 및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연 4회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있으며 1/4분기 측정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측정한다.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은 0.1ng-TEQ/S ㎥이지만 2020년 4/4분기 다이옥신 측정치는 1, 2호기 모두 0.000ng-TEQ/S ㎥로 측정됐다. 이 수치는 매우 안전한 친환경 시설로서의 지표이며, 이러한 결과에서 보듯이 쾌적한 주변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해 철저한 시설관리를 하고 최적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운영해 다이옥신이 발생하지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월 2일부터 의정부 버스공영차고~도봉산역 간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했다. 전세버스는 민락1지구 거주 시민들이 도봉산역을 환승할 때 이용하는 10-1번 버스에 투입되어, 출근시간대 2회 의정부 버스공영차고에서 출발해 도봉산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하고 있다. 그동안 민락1지구 거주 시민들이 10-1번 노선으로 도봉산역을 통해 서울로 출근할 경우, 차내 혼잡 및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 등이 발생해 민원이 제기됐는데 이번 전세버스 운행으로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0-1번 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 외에는 승객이 거의 없어 증차하기 어려운 노선이었으나, 출근시간 한정 전세버스를 투입함으로써 시민 필요에 맞는 맞춤형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지우현 교통기획과장은 “10-1번 시내버스 외에도 관련기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출근시간 혼잡 및 입석이 발생하는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해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며 “이 외에도 버스 노선 전반을 검토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월 26일 요양병원 4곳, 요양시설 2곳에서 만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의 첫 접종 대상자는 호원동 소재 노블실버홈요양원에 근무 중인 이모 씨(60)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는 냉장유통 백신으로 한서중앙병원 및 노블실버홈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요양병원의 자체접종, 요양시설의 방문 접종 및 보건소 방문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오는 3월 중순까지 신속희 완료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예진표 작성, 의료진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서로 이루어지며,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접종 후 최소 15분에서 30분간 머문 후 이상이 없으면 접종이 완료된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예방접종 실무추진팀을 4개(실행관리, 접종관리, 이상반응대응, 방문접종)로 구성해 사전현장점검, 백신관리, 이상반응 긴급출동 대비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범순(부시장)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장은 “코로나19 종식 기대
의정부시는 2월 25일 도시림 및 가로수 등 녹지대의 효율적인 조성․관리를 위해‘의정부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대표 및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14명의 위원 중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정부시의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계획 심의와 가로수 식재, 이식, 제거 관련 계획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시지역 숲과 녹지의 조성‧관리는 시민생활 공간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산림, 조경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주시면 시 정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이어 위원회는 중랑천, 부용천 주변 녹지조성과 교량에 대한 초화류 식재 방안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산림녹지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도시림의 백년대계 완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 반영을 통해 도시지역 내 녹지조성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2월 24일 ‘2035년 의정부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및 녹지의 발전적인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서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최고의 녹색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상위계획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검토 계획했으며, 2035년을 목표로 현재의 현황과 여건 분석, 주민의식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공원‧녹지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 설정을 통한 세부전략 및 추진방안을 계획해 의정부시 공원녹지의 목표·정비·확충·관리·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착수보고회에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주민의식 반영 결과를 분석해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종합계획, 목표값, 확충 및 정비계획 등이 실제 의정부시 공원·녹지가 개선될 수 있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도서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체계개편 운영 및 휴관 등 급변하는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신속하게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도서안심대출서비스는 홈페이지 도서 신청 후 도서관 로비 등 지정된 장소에서 책을 수령할 수 있고 무인예약대출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한 도서 예약 후 무인예약대출기에서 수령 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독서 문화서비스 제공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보고 투영기를 만드는 천문교실, 진로탐색 프로그램, 겨울독서교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하루수업, 북큐레이팅 연계수업,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수요 북클럽, 청소년 추천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동아리 비대면 운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 토론 강사와 함께하는 비대면 독서 토론을 추진할 계획으로 ZOOM(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사전 예약 회의 및 대면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의정부시는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센터를 권역별로 1개소 이상 확보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3개소의 국민체육센터 신규 건립과는 별도로 2개소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녹양 반다비체육센터와 호원 원도봉체육센터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에 이어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녹양 반다비체육센터는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2021년 9월 말까지 설계용역 완료 후 2021년도 안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녹양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으로 만들어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녹양 반다비체육센터는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실내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해 녹양동 399번지 일원의 해오름공원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수영장(25m, 4~6레인),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농구 등), 장애
의정부는 경전철 노선 연장, GTX-C노선 조기 착공, 광역철도 8호선의 의정부 연장과 교외선 운행재개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선진교통도시 및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구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의정부 서북쪽의 가능·녹양동, 의정부 동쪽의 민락2지구 및 고산지구 등은 각각 전철 1호선과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구간에서 소외된 지역으로 지속적인 교통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러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의정부 발전을 위해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경전철 및 철도망 연장 관련 검토를 진행해 왔고 최근 진행한 의정부시 철도망 구축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경전철 연장 및 지선화, 8호선 연장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경전철 연장사업은 민락2지구 노선, 법무타운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등이 예정된 고산지구 노선, 경민대 및 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가능·녹양지구 노선 등 철도서비스 취약지역인 세 지역에 대한 연장 노선이 도출됨에 따라 의정부 내 철도망 연장을 위해 세 가지 노선을 2020년 9월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