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는 암 검진대상자가 결정되는 3월부터 1:1 전화독려 및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 국가 암 조기검진을 상반기에 미리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연령별 검진 항목에는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위암ㆍ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이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으로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채변검사)을 받으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계는 보고있다. 국가 암 무료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이하인 사람이며, 상위 50%이상인 자는 본인부담금 10%를 부담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암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 검진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되고, 암 검진기관이면 전국어디에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 암 무료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이 발견될 경우 3년간 최대 6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갑자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용정․장자산업 단지 등 교통여건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적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 교통기본계획 등 4종 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금번에 추진하게 되는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 교통관련 법령에 따라 5년(2017~2021) 단위의 종합계획 및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절감 및 효율적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중교통계획 ․ 교통안전기본계획 ․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 도시교통정비 연차별 시행계획 등 4종의 교통관련 용역을 개별적으로 발주하지 않고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한 일괄 용역으로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의회의원과 교통관련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용역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석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노력했다. 한편, 교통기본계획 수립 등 4종의 교통관련 용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상위계획을 근간으로 10개월 동안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2017년말 최종적으로 결과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