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과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은 민간 건물의 소유주가 외부인이 자유롭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의정부시와 약속을 통해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한다. 개방화장실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등장해 2004년 관련법 제정, 의정부시는 2005년부터 시 조례를 정비해 개방화장실을 지정하고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17년째 개방화장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행복로, 의정부역 인근 등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공중화장실 수가 부족한 지역에 개방화장실을 확충해 공중화장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청과야채시장,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 등 총 5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별 현황은 주유소(충전소) 32개소, 상가·음식점 15개소, 은행·복지시설 10개소 등이며 의정부시 관내 개방화장실의 위치와 운영시간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민간 건물의 소유주가 개방화장실 지정을 신청하면 화장실 관리상태, 이용자수,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화장실마다 개별 등급을 부여한 후 등급에 따라
의정부시는 6월 6일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언제나 그렇듯 어려움을 이기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추념식 행사 종료 후에는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의 자율 참배와 김풍익 중령의 전투비 참배가 이어졌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배는 오전 11시 이후 자율참배로 분산 개최했다. 한편 의정부시 관내에는 현충탑·의정부지구전투기념비·무공수훈자의 탑(자일동 소재), 3·1운동 기념비·애향공적비·무공수훈자공적비·6.25참전유공자기념비·안중근 의사 동상(의정부동 소재), 월남전 참전기념비(호원동 소재) 등의 현충시설이 있다.
의정부시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완료함과 동시에 이와 연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여성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가 심야시간대 자율방범대 차량을 이용 안전귀가를 지원하였다면, 금번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의정부시 전역은 물론 경기도 시군 15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시군 CCTV관제센터와 연결하여 귀갓길 위급상황에 대응 할 수 있게 했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 등 긴급상황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서비스 효용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늦은 귀가·하굣길, 혼자가기 불안한 길에서 SOS요청(스마트폰 흔들기, SOS버튼 누르기 등)을 통해 플랫폼과 연계된 관제센터로부터 귀갓길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정된 귀가경로를 이탈하거나 일정시간 머무는 등의 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림과 동시에 관제센터로부터 신속한 위치파악과 CCTV집중관제, 112출동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지원되며, 각각의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귀가’로 검색‘안전귀가-경기 15개
의정부시 호원2동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여름철 재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호원권역 침수 취약 지역을 점검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고, 권역 내 상습취약지역 10곳, 건축공사 현장 3곳, 산사태 취약지역 1곳 총 14곳의 현재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 여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수중펌프 대여, 풍수해보험 가입 등 침수 피해 예방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안내했다. 한편 호원권역은 장마, 태풍 등 예비특보 및 집중호우 시 상습피해지역 사전예찰 및 집중 순찰, 옥외광고물 및 폭염 그늘막 등 사전 안전 조치, 지하시설물 및 지하차도 관리 강화, 수방 자재 점검 등 재난피해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정숙 호원권역 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6월 3일 목요일 오후 3시 책과 음악으로 공간을 디자인한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식에 이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기념 프로그램으로 한번 들은 곡을 바로 연주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박지찬의 연주회가‘그랜드 피날레 & 위로’라는 테마로 +열렸다. EllaFitzgerald(엘라피츠제럴드)의 미스티, 하울의움직이는 성 ost, 리스트-라 캄파넬라, 그리고 BTS의 봄날 등을 연주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박지찬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래 기다린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5일 토요일에는 의정부 출신의 세계적인 오보이스트 윤성영 연주회, 6월 19일 토요일에는 버스킹 Stage 280, 수환오 & 시니컬페이퍼, 노래하는 가야금, 행복배달콘서트 Ⅰ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6월 20일 일요일에는 버스킹 스테이지 280, 음악도서관과 함께하는 음표들 축제, 행복배달콘서트 Ⅱ, 이선지 듀오 Plays 헤르만헤세, 부부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책과 음악을 통한 공간의 융합으로 도서관의 가치가 진화하고 시민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을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이 2012년 7월 개통이후 8년 10개월만인 지난 5월 22일 누적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은 2018년 누적승객 1억 명을 돌파한 부산김해경전철과 인천지하철 2호선에 이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전철 노선 중 세 번째로 누적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 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시의 교통난 해소와 동·서간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2012년 7월 개통했으나 개통 초기 환승할인 및 경로 무임승차 미적용 등으로 인해 1일 수요 2만 명 이하의 저조한 이용률을 보였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른 환승할인 적용 및 경로·장애인·유공자 무임승차 제도 도입 등 경전철 수요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이후 경전철 1일 이용수요는 3만명을 넘어 점차 안정화추세를 보였으나 예측수요가 실제 수요에 비해 과다하게 설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파산했다. 의정부시는 사업시행자 파산에 따른 경전철 운행 중단 등 비상사태를 막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긴급관리운영위탁계약을 체결해 경전철이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의정부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일부터 신곡1동 중랑천 제방 벽화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벽화조성 활동은 의정부시에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곡1동 통장협의회의 협조와 동참하에 6월 한 달간 중랑천 제방 벽화 조성 및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낙후된 제방이 주변의 경관을 저해하여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곳이다. 이날은 벽화 작업에 앞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잡초 제거 및 제방 물청소 등 벽화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직접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일조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전에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로써 아름다운 매듭을 짓고 싶다고 밝혔다. 전정일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신곡1동이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동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위한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의정부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사업 변경과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캠프 홀링워터의 사업 변경 등 총 13건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6개소가 2007년 4월과 2020년 12월에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되었으며, 캠프 에세이욘에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 종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정동우회법 제정 건의문』과『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제안하여, 제155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정동우회법’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던 전직 지방의원들의 긍지를 높이고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현직 의원들과 공유하여 의회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이며,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통해서는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시 지방자치단체의 결정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범구 의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지방자치행정의 효율적인 수행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조례 제·개정 발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축소 개최하고 보훈단체 및 유가족의 거리두기 자율참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6월 6일(일) 9시 54분부터 시작해 10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순서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1시간 동안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의 거리두기 참배가 있을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추념식 규모는 축소하지만 유가족의 참배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순국선열에 대한 후손들의 감사한 마음을 작아지게 만들지는 못한다”며 “시민들께서는 가정에 조기 게양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1분간 묵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이하여 노후시설 개선과 내부 공간 재구성을 위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정)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 사업(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6억 8천만 원과 시비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도서관 경향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 층의 천장, 바닥, 벽면 공사는 물론, 열린 공간을 위한 자료실 구획 조정 등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을 폐쇄한다. 이에 따라 도서 대출 반납 및 예약, 상호대차, 희망도서, 문화행사 및 강좌 등 이용자 서비스 역시 중단된다. 다만, 공사기간 중에도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4개 공공도서관(과학·정보·미술·가재울)을 통해 배부하고, 6월 3일에 개관하는 음악도서관은 7월부터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재개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12월 말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어린이도서관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5월 27일 을지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교육·의료·보건·행정·복지·관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지역주민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체결식은 지난 3월 4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통합체계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선진도시 의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최된「교육 거버넌스 추진협의회」와 일맥상통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을지대(의정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광운대(서울), 대진대(포천), 신한대(의정부), 경민대(의정부), 경동대(양주)를 아우르는 경기북부지역의 주요한 대학과의 유기적인 교육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게 됨으로써 경기북부 교육중심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을 포함한 시민들의 고등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확대되어 의정부의 교육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5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 3월 15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방향,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집행부 담당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범구 의장은“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는 46만 시민의 염원과 안병용 시장의 선택과 집중으로 이루어진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앞으로 열악한 경기북부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과 경기연구원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 유치 확정에 따라, 캠프카일 부지에 경기연구원을 건출할 예정이며, 연구의 집중을 위해 공원, 녹지부지 조성 등으로 연구공간의 확장성과 쾌적하게 만들어 경기연구원 중심의 대학, 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통일시대 평화경제 경기연구원의 역할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연구원 유치는 저의 핵심 공약사항이고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에 들어오면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행정중심 도시로써의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 확정에 대하여 이재명 지사님의 소외된 경기북부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치하에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단호한 결정에 무한
경기도 광역버스가 차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실증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로카 모빌리티㈜와 협력해 이 같은 내용의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및 모바일 하차-벨’ 서비스 기술실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실증은 의정부·양주지역과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 간을 운행하는 G1300,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2층 버스와 전세버스 차량은 제외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버스 차량 내에 설치된 비콘(Beacon)이 탑승객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하는 원리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하철 및 버스와 환승할 경우에는 스마트폰 스크린을 켠 상태에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환승할인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앱의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