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김성수)에서는 가을철 도심지 도로변과 인도변에 떨어진 낙엽수거와 더불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환경정비와 아울러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쓸기 및 김장철 쓰레기 배출방법 등 안내문을 배부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송산2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대장 원유현) 및 사회단체, 주민, 동 직원 등 80여명은 매월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운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실시한 특별대청소는 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 주택 입주 기간에 낙엽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울러 김장철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송산2동 만들기에 따른 것이다. 송산2동장(김성수)은 “앞으로도 살기좋은 송산2동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과 병행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시장(회장 이세웅)에서는 지난 12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및 시설에 배부하였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의정부제일시장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각 점포 상인들의 십시일반 모금액과 연못 동전 던지기 수거액 및 번영회측 성금으로 조성하였으며, 시장 상인 및 자원봉사자 등으로 하여 배추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한편, 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제 및 유통산업 변화 등 전통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으로 김장을 담가 주신 제일시장 번영회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 계층인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는 향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통한 성숙한 의정부시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공직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공직윤리 문화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15일 공포 시행한다고 한다.자율적 내부통제란 시에서 추구하는 행정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각 부서의 공무원에 의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규칙은 내부통제제도의 실질적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운영방법,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청백-e(상시모니터링)시스템, 자가진단제도(Self-Check),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을 통해 추진되며, 자체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기준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10월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백-e(개별)시스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5개 행정정보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청백-e(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지부 의정부지회 회원 5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10,000장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반세기 동안 암울했던 분단의 역사 속에서 조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신성인한 특수임무유공자의 숨겨진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 선양하고자 설립된 국가 보훈단체로 강한 훈련을 바탕으로 한 체력과 기술로 서로 돕고 사는 공생 공존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 사랑 나눔 실천, 각종 재난 재해현장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지부 의정부시지회 양형융 회장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의 온기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후원동기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과 웃음이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고, 의정부시 지역복지 발전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리라 본다.”며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의정부시가 심야시간에 여성·노약자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범시로 선정되어 올 12월 말까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비접촉시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기술을 활용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4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NFC 기반 활성화 사업에서 NFC 태그 및 모바일 앱(App) 제작비를 전액 지원 받아 의정부시 등록 택시 1,420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은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운수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차량 탑승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선승인 방식(선·후불카드 등록) 과 QR코드 방식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방식이다. 사성환 교통기획과장은 “여성친화도시인 우리 시에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시행됨으로서 범죄예방 효과와 아울러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현재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경전철은 5일 새벽 5시 첫 차부터 전동차 운행 시스템에서 이상 신호를 발견하고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이에 평소 출근길 경전철을 이용하던 많은 시민들은 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다.지난해 7월 개통한 의정부 경전철은 10여 차례에 걸쳐 전기공급 장치 등의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었다. 하지만 오늘 운행 중단의 원인은 단순한 신호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다.의정부시경전철(주)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으나,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말하고 "처리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지난해 개통 이후 이용객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벌어진 이번 운행 중단이 시민들에게 의정부 경전철을 불신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고 말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수필집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출판기념회가 2000여 명의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 지하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 박기춘 국회의원(민주당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임창열 (前)경기도지사, 김민철 (의정부을)당협의원장과 김기영 (前)의정부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김기영 (前)의정부시장은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저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난 스물여섯분의 의정부시장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시장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한다"라고 하며 을지대학 및 을지병원 유치 등 반환 미군공여지의 재설계, 책 읽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등의 예를 들며 "새로운 리더십은 바로 이런 것임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축사에 나선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은 "본인은 안병용 시장의 사모님을 사랑하는 '안사모사모'의 회원이라며 장내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했다. 또 "안병용 시장은 성품이 부드럽고 온유하지만 충청인 특유의 끈덕짐으로 을지대학교, 호원 IC 등 많은 숙원 사업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의정부역과 회룡역 입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경제적인 민원24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봉사과 직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중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와 회룡역사에서 민원24 홍보 문구제품과 리후렛을 배부하며 민원24의 수수료 면제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홍보했다. 그동안의 민원24홍보는 리후렛 배포 등 소극적인 단순 홍보에 그쳐 낮은 홍보 효과와 민원24의 편리함 및 경제성을 부각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왔고 시는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를 주관한 시민봉사과 김순덕 과장은 “24시간 열려있는 온라인 민원창구 민원24 사용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홍보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시청 및 동주민센터의 정보화 교육과 연계하여 수강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시 민원24 이용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시청 민원실내 민원24 전용창구를 개설하는 등 민원24 이용률 제고와 편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 지하 2층에서 자신이 교수생활과 시장 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소회와 성과를 담은 책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330쪽 분량의 이 책은 교수시절 평소 느낀 소신과 가족에 대한 애잔한 사랑을 담은 1부 '내가 꿈꾸며 희망하는 세상'과 민선 5기 시장이 된 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거둔 성과 및 행정철학,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2부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로 나뉘어져 있다.
양동근, 주상욱과 열연한 배우 장태성이 영화 속에서 애창곡으로 부르는 이 곡의 제목은 진짜 여자로 성형으로 개성없는 외모를 가진 여자들에 현혹되어, 진짜 여자를 볼 줄 모르는 남자의 마음을 꼬집는 가사가 재미있는 노래다.선경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응징자'의 음악감독 이은석과 성환이 참여하여 귀에 착착 감기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완성된 진짜 여자. 이 노래가 스크린을 넘어 가요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해본다.더하기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선경은 '좋은날이 올거야', '막가리'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몰이 중인 신인 가수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경 무기한 정회를 선포했던 2013년 제 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정회 선포 7시간만에 속개했다.속개한 이유에 대해 강세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가 요구한 자료는 집행부에서 월요일까지 모두 제출한다고 하였고, 자치행정국장의 사과와 한배수 부시장이 시장을 대신해 이 곳에 와서 공식으로 유감을 표명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속개후 한배수 부시장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세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의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집행부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자료제출을 지연하고 있었던 점, 또 부서간에 자료제출에 있어서 형평성이 유지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시장을 대신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의정활동에 관계된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충실하게 제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에 강세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고생이 많으셨으며, 차후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자료제출 요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시민들을 대신해 시의회가 시정을 감사하는 고유의 권한에 대한 집행부의 안일
의정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세창의원)는 10월 24일(목) 오전 10시에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예결특위 위원(조남혁, 안정자, 구구회, 김재현의원)들의 성원이 됨을 선포하고 의정부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정회를 선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자리에서 강세창 예결특위위원장은 “의정부시 각 동별 통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현황에 대한 3차례에 걸친 자료요구를 집행부가 묵살했다”면서 “자료가 없어 시민의 혈세가 똑바로 집행되는지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조차 하지 못한 점”을 강하게 질책하며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에 답변을 요구했다. 김국장은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에 의거해 하지 못했다”고 답변하자 강세창 위원장은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등 민감 정보를 뺀 부분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에는 지자체 지방의회가 자료제출을 요구할 시에는 감사목적에 따라 민감정보를 제외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제출이 가능하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이 없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의회가 요구하는 의정부시 15개 동 자생단체현황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요청도
의정부역사 주변 의정부2동 421~425번지, 240~260번지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주변에 거주하는 약 160여 세대 주민들은 가칭 의정부2동 중앙생활8구역주민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중)를 구성하고 의정부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에 대한 강력 항의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60년간 라과디아 헬기장의 굉음과 먼지 등으로 갖은 피해를 입고 살아온 주민들의 개발계획에 대한 청원을 무시한 채 ‘캠프 라과디아 발전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으로 국방부가 소유한 땅까지만을 개발계획에 편입시키고 인근 주민들 거주지는 계획상 제외시키는 이해할 수 없는 개발계획을 확정시켜 고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추진위 이건중 위원장은 “미군 부대에 접해 온갖 피해를 입고 살아온 터전이 또다시 개발조차 할 수 없도록 슬럼화시키는 의정부시 행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원칙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배제한 본 개발계획은 무효”라고 주장했다.본 계획대로 국방부 부지까지만 개발하게 될 경우 인근 주민들의 거주지는 도로 통행상의 불편함과 각종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시 슬럼화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고의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 2013’ 월드파이널에서 의정부시 대표팀 ‘퓨전엠씨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BOTY(Battle of the year)는 1990년부터 매년 독일 하노버(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보이 대회로 브레이크댄싱의 월드컵이라 일컬어지며, ‘레드불 BC ONE’, 영국의 ‘UK 비보이 챔피언십’, 미국의 ‘프리스타일 세션’과 함께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회를 위해 비보이 퓨전엠씨크루는 6강배틀에서 베네수엘라대표팀 준결승에서 독일팀, 결승에서 네덜란드 팀과의 배틀에서 승리하여 최종 우승을 하였다. 한편, 이 대회의 우승팀인 퓨전엠씨크루는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중 하나로 2012년 프랑스 첼스배틀대회 한국대표우승,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차세대비보이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팀으로 선정 매주 의정부 행복로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분주하게 활동 중이다.
2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직9급공무원 필기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이 이뤄졌다.면접대상자는 지난 8월 24일 필기 시험에서의 합격자중 의정부시로 지원한 총 101명이며, 이들 중 82명이 최종 합격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8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