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지부 의정부지회 회원 5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10,000장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반세기 동안 암울했던 분단의 역사 속에서 조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신성인한 특수임무유공자의 숨겨진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 선양하고자 설립된 국가 보훈단체로 강한 훈련을 바탕으로 한 체력과 기술로 서로 돕고 사는 공생 공존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 사랑 나눔 실천, 각종 재난 재해현장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지부 의정부시지회 양형융 회장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의 온기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후원동기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과 웃음이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고, 의정부시 지역복지 발전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리라 본다.”며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