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경기도가 올해도 도내 청정계곡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여름 성수기인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행위를 통해 부당이익을 얻는 불공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가평군 조종천 등 그간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5개 시군 251개 계곡·하천으로,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살피게 된다. 이를 위해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시행, 도 및 시군 공무원, 하천계곡지킴이가 참여하는 총 18개 반의 점검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는 지난 6월부터 큐알(QR)코드를 활용한 하천 불법행위 주민자율신고제를 도입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 등 민간에서도 청정계곡 유지에 동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큐알(QR)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하천 불법행위를 바로 신고할 수 있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만나 ‘아이들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주시’ 실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제7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22일 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공식 회동을 갖고 양주시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당선인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에게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지구 학교 신설, ▲천보초등학교 유휴시설 활용, ▲공교육 정상화, 학력격차, 과소학교 해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당면 현안의 시급성과 공약 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특히 강수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양주지역 5대 공동공약 중 하나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히며 지역에 산적한 교육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각 당선자가 회동한 이번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역 교육 공약 이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임 전 공약사항 추진과 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3시간여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협치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소셜방송 LIVE 경기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진)는 오는 24일 김민철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시도의원 당선인, 북부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과 비전, 법적 과제와 전략, 구체적인 설치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기념행사와 각각 75분씩 진행되는 세션 1, 2로 구성된다. 먼저, 기념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주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 주최자인 김민철‧김성원 의원의 환영사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폐회식은 지난 4년간 시의원들이 의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며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과 공로패·감사패 전달, 기념패 및 의정활동 앨범 전달, 의장의 폐회사와 시장 인사말씀,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활발한 입법 활동과 현장 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하며 47만 의정부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범구 의장은 “지난 4년간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의정부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고, 보람과 아쉬움 속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우리 시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일 개원하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 부의장,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16일,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342회 임시회는 제8대 양주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임시회로 이날부터 5일간 열린다. 시의회는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 7건을 상정했으며 모든 안건은 폐회일인 20일에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방안」 권고에 따라 누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또, 부담금 납부방법도 가상계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조례 개정의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올해 하반기에 잇따라 개소를 앞두고 있어 시설의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선정하기 위해 제출된 안건이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 취약시간에 6세에서 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이 설치,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용대상은 소득과 무관한 관내 만6세~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특히 초등학교 아동들은 영유아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5일 자매도시인 울릉군의회 방문단이 지속적인 우호협력 논의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10일, 의정부시의회와 울릉군의회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울릉군에서 체결함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을 비롯하여 14명의 의원 및 직원이 방문하여 우호 협력 논의를 위한 정담회 후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의정부경전철을 탑승하여 경전철 차량기지와 미술도서관 등 의정부시 주요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범구 의장은 “두 의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공동의 행복과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이 “환대해주신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민선 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15일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강수현 당선인, 김상헌 인수위원장, 이흥규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분과별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실·국·소 부서장의 시정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기조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첫 업무보고에서 인수위는 기획행정실을 시작으로 ▲복지문화국,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순으로 4개 부서의 보고를 받고 사업별 현안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수위원들은 인수위 운영 기간 내 실시할 주요 핵심사업 현장 방문에 앞서 관련 사업 추진현황,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며 현안 중심의 대책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16일에는 도시주택국과 양주도시공사가 보고하며 17일에는 도시성장전략국, 농업기술센터,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보건소, 도시환경사업소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의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선거기간 제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이하 당선인)은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며 임기 첫 업무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의정부시장 당선인으로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고 변함없다”며 “의정부시장 임기가 시작되면, 첫 업무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부터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또한, 김동근 당선인은 “올해 2월 18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했던 물류센터 반대 집회에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약속했고 3월 1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을 하며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공약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밝히며 물류센터 백지화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6월 14일 담당 부서로부터 고산동 물류센터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받는다. 인수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추가 집중보고 청취를 통해 건축 허가가 처리된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취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당선인은 “고산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정을 맡게 되면 (서울시장님과)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조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와 함께 3자 간에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도 “주거나 교통, 각종 환경문제 등 경기와 서울이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고 시행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이 함께 하는 3자 협의체 같은 논의 기구를 조속히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사무실은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인수위 명칭은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의 5대 가치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은 김인규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사회 활동가와 현장 전문가의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세대구성을 통해 세대별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교통·건설·안전, 경제·행정·환경, 교육·복지·문화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원들은 8일 위촉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 계획을 논의한 뒤 본격적인 인수위 업무에 들어갔다. 김인규 인수위원장은“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운영하겠다”며 “당선인이 취임 당일부터 시정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장에 국민의 힘 김동근 후보가 97,594(52.53%)표로 85,326(45.9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원기후보를 꺽고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자는 "의정부 시민들과 선거 기간 내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 의정부 시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김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성과로 보답하되 그 과정 역시 시민과 전문가들과 차분히 협의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면서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또 밤낮없이 달릴 것"이라며 "잘 사는 의정부, 누구나 살고 싶은 의정부, 꿈과 희망이 샘솟는 의정부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26일, 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회원단체들과 만나 사회적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근 후보는 “시장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정부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발굴·육성해서 지금보다 더욱 튼튼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행정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측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3종 조례 제정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체계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의 실질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추진 △사회적경제 특화사업 추진 등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의정부를 위한 6대 정책을 제안했다. 김동근 후보는 “사회적경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회적경제도시 의정부를 통해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의정부를 더욱 따뜻해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체육도시 의정부를 위한 3대 방향성과 10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체육은 또 하나의 복지다. 생활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세대 교류 및 화합도 도모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해지고 공동체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동근 후보는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10대 실천공약 △스포츠파크 신규 조성(중랑천,송산동) △파크골프장 확대 및 축구장·야구장 신설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미군 반환기지 체육시설 활용 △생활체육 자체 리그전 지원 △스포츠바우처 제도 확대 실시 △스포츠시설 원스톱 예약시스템 구축 △종목별 체육단체 운영비 지원 △대회개최·대회참가비 지원금 확대 △전국 및 도 대회 년 4회 이상 유치 등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생활체육의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 체육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겠다. 남녀노소 누구나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의정부를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가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4일 제일시장 상권활성화재단 앞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경제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발표회는 의정부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경선 경기도의원 후보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원기 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동북권을 ‘경기 미래성장동력 육성’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적극 동의하고 함께하겠다"는 말로 시작해, "경기도와 함께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5가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도 설치로 경제발전’, ‘50만 대도시로 성장동력 확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적극 활용’, ‘법원·검찰 이전부지 주민복지시설로 개발’,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경기북도 설치로 경제발전' 공약은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내용이다. 세부내용으로 의정부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경기북부컨벤션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두번째 공약은 '50만 대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송산권에 중·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송산권 주민들은 인근지역에 학교가 부족함에 따라 학생들이 먼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김동근 후보는 “현재 의정부에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과 학교가 부족한 지역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밀집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이전 신청을 받겠다. 현재 밀집지역 학교들은 건물 노후화로 안전문제, 교육환경 저하 등의 문제들을 갖고 있다.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들이 송산권에 확대 신설해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는 단일학군으로 설정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교육청에서도 선뜻 학교를 신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학교 이전은 많은 지자체들에서 추진한 사례들이 많은 현실적인 대안이다. 단기간에 송산권 학교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하는 학교의 현재부지에는 공원·주차장·문화시설을 조성해서 거주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동근 후보는 “결국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