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언론인협회는 2월 8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박광순 의장과 2023년 신년 인터뷰를 가졌다. Q. 의장 취임이 반년이 지났는데, 그간의 소회와 시민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해 주신다면? 지난 7개월 간 저희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성남시민 여러분 모두 성장과 번창 그리고 풍요의 의미를 지닌 토끼의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시의회 의원님들 모두 지난 한 해 시민의 곁에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그 결과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6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고, 결의안 및 동의안 22건을 채택하여 교통이 편리한 도시, 그리고 지역주민의 주택과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Q. 올해의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난방비의 증가폭이 늘어나는 등 생활경기는 더 시민들을 힘들게 할 것으로 보는데,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이번 겨울은 이례적인 한파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가 ‘버스요금 동결’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을 통해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써야 하는 버스요금은 가계에서 절약하기 어려운 지출로, 버스요금마저 오른다면 도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기도는 ‘버스요금 동결’을 시작으로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중장기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해 도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정책의 일환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감소와 고유가 등으로 버스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도민 가계에 더 큰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판단 아래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는 기본거리 10km를 초과할 경우 5km마다 100원의 거리비례 추가요금이 붙는다. 국토부의 <2021년 대중교통 현황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1인당 통행 거리는 23.8km로 서울시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대한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 난방비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행·재정적 방안 강구 및 세심한 정책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올겨울 시민들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2월 난방비가 1월보다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긴급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정희 의장은 “정부와 경기도에서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에서도 난방비 지원대책이 나와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민들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이계옥 의원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강조 등’, 김현주 의원이 ‘점자보도블록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시정 업무 보고와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 등 주요 안건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집행부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가 31일, 유례없는 혹한에 난방비 폭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예비비 지출도 검토하며 시 차원 추가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난방비 폭등은 기록적인 한파와 맞물려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어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점점 확대되는 상황이다. 시의회는 이날 경기도가 내놓은 긴급지원 대책을 시 관계자와 함께 살펴본 뒤, 시 차원의 추가 지원방안으로 에너지 취약가구를 더욱 발굴해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윤창철 의장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폭등이 겹쳐 고통받는 시민을 위해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예비비 편성 등 우리 시 재정이 허락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전 경기도-시군 난방비 지원 영상회의를 열고 노인과 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내놨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개별가구 64,156 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128억원, 장애인 22,340 가구에는 가구당 20만원씩 44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예비비를 편성하여 지원금을 전액 도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30일 집무실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가량 국·과장 7명과 함께 난방비 폭등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금일 회의에는 시장, 자치행정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복지국장, 안전교통국장, 맑은물사업소장, 생태도시사업소장,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방비 폭등으로 특히 겨울철 저소득 시민의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것에 대한 방책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 깊은 공공요금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난방비 폭등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난방비 폭등 관련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11일간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27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있으며, 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45건을 심사하게 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성남이 태동한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설계해야하는 뜻깊은 해다. 신상진 시장께서도 새로운 성남 50년의 비전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인 4차산업 특별도시이자 창의적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를 제시한 바 있다. 2023년은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앞으로 50년의 청사진을 수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의 모든 역량을 모으는 해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시 집행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공직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시정에 돌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주요 시정 역점사업과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다원화된 지역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성장형 조직 구축에 중점을 두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기존 한시기구인 도시성장전략국의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국과 산하부서인 전략사업추진단, 광역교통시설과, 도시발전과를 폐지하고 부서 내 핵심 기능은 상시기구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동·서부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시기구로 균형발전국을 신규 설치하고 그 산하에 균형발전정책과(신설)와 상시기구에서 개편 이관한 자족도시조성과, 도시재생과를 배치했다. 아동·청소년·청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속도감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후에너지과를 설치했다. 또한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과를 신설했으며, 종합적으로 총 1개 과가 순증하며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704번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흥면 29개소 정류장을 경유하던 704번 버스 노선을 유지하라고 서울시에 강력 촉구했다. 장흥면 송추 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서울역 환승센터를 순환하는 704번 버스는 서울 생활권에 속한 장흥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생계와도 직결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양주시 해당노선을 모두 폐지하면 서울로 향하던 양주시민의 발이 묶여 시민들은 극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생계까지 위협받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운전자들의 노동시간과 송추차고지의 CNG 충전소 부재를 사유로 경기도와 양주시에 704번 간선버스 단축 운행 시행을 일방 통보했다. 하지만 704번 버스를 운행하는 23명의 기사는 서울 구파발-장흥 부곡리 구간은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낮은 구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차고지 변경 문제도 직원 70% 이상의 거주지가 의정부 방면이기 때문에 차고지를 장흥 송추에서 은평구 진관으로 옮기면 출퇴근 거리가 멀어져 더 힘들어진다고 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일(월)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시무식은 의정부시민의 희망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신년사와 직원 간의 신년인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일자리가 풍부하고, 아이들을 걱정 없이 키우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같이 편의를 누리며,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로서 경기북도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새해는 의정부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 도시’가 되기 위해 장암동 도봉차량기지에 테크노밸리, 캠프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 클러스터, 캠프스탠리에는 IT기업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걷고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와 통학로를 최우선으로 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19일,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과 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제3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광적면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건립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군 사격장과 헬기부대 소음으로 몸살을 앓아온 광적면 가납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은커녕 또다시 나빠질 위기에 빠졌다.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 때문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SK브로드밴드는 높이 24m, 연면적 3,656평에 이르는 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440-2번지다. 가납리는 현재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제한보호구역’이자 ‘비행안전구역’으로 주민의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정주여건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주민들은 빈번한 사격훈련과 탱크 이동, 헬기 이착륙 등으로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고, 도시개발 및 도시계획 제한 때문에 경제적 손실도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9일 오전,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1조 83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8개 부서 32개 사업에서 38억 9,091만 원을 삭감하여 내년도 본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복지문화국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지원 등 20억 원, 도시주택국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0억 원 등이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3년 예산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836억 2,491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9,413억 8,476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422억 4,015만 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534억 709만 원보다 약 2.87% 증가했고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2.42% 늘어났다. 양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체감형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등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작업에 착수한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제2회 추경에 정책연구용역 예산 2억 원이 경기도의회에서 확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도는 객관적이고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연구기관을 선정해 산업·재정·자치·특별법안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필요한 깊이있는 연구를 진행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발전전략과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제시하고 인구·행정기구·재정전망 등 기본계획 수립,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 청사진 제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특별법안 및 경기북부 자치권 및 기능 강화방안 등이 주요 연구과제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입찰공고를 거쳐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내년 1월 중 정책토론을 겸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1년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7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정미영·권안나·김현채·김연균 의원이 나섰으며, 이어 조세일 의원이 ‘송양유치원 옆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연균(위원장), 오범구(부위원장), 김현주, 강선영, 김지호 위원이 선임됐으며,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2차 수정예산안」과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4건을 처리했다. 이후 8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본예산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20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지난 5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이정은 회장 등 4명)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 정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집 보육 운영 안정화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보육기관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와 심도 있게 논의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균 위원장은“시의회와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보육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